
마오 색놀이. 특전판. 진짜 사실상 정기구독이구만...
이번주가 추가 제작 가능한데, 안했다. 주간퀘 하기 귀찮아. 스톡된 주간퀘가 원반 모으기랑 구렁 돌기인데 결국 같은 내용이다. 필드 컨텐츠도 구렁도 술사랑 사제는 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매 주 당장 스펙 조금이라도 끌여 올려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다음주에 만들지 뭐. 금빛 60개만 미리 모아놨다.
신화 레이드는 트라이 진득히 할 시간이 없는건 둘째 문제고 4신 트라이 팟 자체를 찾기가 힘들다. 대부분 고정팟으로 돌고 있을테고, 구멍 많이 난 혹은 막공으로 모은 공대는 그 질이 보장이 안된다. 그래도 이번주에 살짝 맛보기는 했다. 언제나처럼 위크오라 및 애드온 세팅만 잘 되서 자기 위치만 판단 되면 그 뒤로는 어려울거 없을것 같은데... 남들도 다 그래야 한다는게 문제군.
영웅 레이드도 이젠 의미 없고 안가고 싶은데 뭔 평판을 엮어놔서 이걸 꾸준히 가야 하나 계속 고뇌하게 만든다. 지난 시즌 레이드 %버프는 캐릭 여럿 돌리면서 퀘템 미리 많이 주워두면 몇주간 그걸로 커버 가능했는데 이번엔 정직하게 한주 1렙씩 올려야 하고. 노손팟 가면 헬 될게 뻔히 보이니 선수팟을 가야 하는데 적절한 힐 자리가 있냐는 둘째 치고 그냥 플레이가 재미가 없다. 보상도 골드 뿐인데 뭐 내가 그 골드 필요한것도 아니고...차라리 부캐 파밍용으로 업손이라도 보내는게 낫겠따 싶은데, 비용은 둘째 치고, 그렇게 늘린 부캐를 계속 돌릴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
뭐 그렇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다지 플레이 의욕이 안생기고 있다. 와우뿐만이 아니라 뭔가... 갑자기 만사가 귀찮네... 일찍 잘까... 아 그래도 그랑프리는 해야 하네... 아니다 시간 아깝다... 자지 말고 뭐든지 밀린 무언가를 해야 해...
적당히 30~50연차만 돌려볼까 하면서 시작했다가, 50연차쯤에 아이돌 마리가 2장... 나왔다. 이건 대체 무슨. 이왕 이리된거 반대쪽도 적당히 돌려볼까 해서 90연차쯤에 아이돌 사쿠라코... 와 이치카가 나왔다. 허허 웬일이래 참.
그렇게 90연차로 픽업 컨플 완료. 간만에 성공적인 가챠였군. 근데 쟤네들이 성능적으로 쓰는 캐릭인지는 모른다. 이젠 뭐 게임 열심히 하지도 않는데. 직전의 대결전 쿠로카게도 뭔 정배 패턴을 리세마라로 극복하라는 공략 보고 짜증나서 그냥 인세인도 아니고 익스로만 다 밀었다. 3만등 나오더라. 됐다 뭐... 열심히 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
HG 1/144 GN-001 건담 엑시아
지금 봐도 꽤 나쁘지 않은 제품이다. 스티커 처리 하는 부분이 꽤 있긴 한데 그것까지 분할 되었으면 가격이 몇백엔 더 올랐겠지. 다만 고관절이 단순 볼조인트인건 아쉬운 부분이다. 시대의 한계인가. 디자인 또한 인상적이다. 지금도 최신형의 세련된 건담 디자인! 이란 인상인데... 이것도 이젠 15년 넘게 지난 고전 작품이 되었구나. 세상에.
HG 1/144 GN-002 건담 듀나메스
하지만 서브 기체로 가면 이제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몸통의 스티커 덩어리가 그다지 이질감이 없는게 다행이다. 헤드의 색분할이 상당히 부족하긴 한데, 그걸 다 분할할려면 근래의 RG급은 되어야겠지... 그리고 폴리캡이니 다른 관절용 부품 없이 그냥 플라스틱끼리 끼우고 가동시키는 부분이 많다. 세월이 지나니 다 갈려서 가루가 흩날리거나 너무 뻑뻑해서 관절이 파손되어서 순접으로 보수하거나 그래야 한다.
HG GN-003 건담 큐리오스
예상했던대로 바닥에 세우기가 쉽지 않다... 툭 튀어나온 백팩(접혀진 기수) 때문에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는데, 고관절 가동 기믹이 각을 잡는데 매우 방해가 된다. 뭐 애초에 공중전용 기체이니 스탠드 올리는게 맞겠지 생각하고 넘어가자. 얘도 색분할에 스티커를 꽤 쓰는데 하필이면 그게 턱과 허리의 붉은색 부분이다. 안그래도 너무나도 눈에 잘 띄는 부위인데, 당시엔 보관을 제대로 안하고 많은 시간이 지났더니 색도 다 바랬다. 거의 반쯤은 정크가 된 느낌이구만...
HG GN-005 건담 바체
육중한 포격형 기체! 라는 이유로 당시에 꽤 좋아했던 제품이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의외로 괜찮은 제품이다.
HG GN-004 건담 나드레
바체의 내부 기체지만, 정확히는 더블오 1기 기체들의 공용 소체라는 느낌이다. 컴팩트한 구성과 디자인, 뭐 걸리는거 없이 자유롭게 포즈를 잡을수 있어서 상당히 가지고 놀기에 좋은 제품이었다. 지금 와서 보면 유일한 단독 발매 제품(즉 바체 환장 기믹이 없는)이라서 프로포션도 단독으로 완성된 느낌이다. 소체용 나드레들은 다 어딘가 프로포션이 어색한 부분이 있어.
HG GN-0000 더블오 건담
HG GNR-010 오라이저
프로포션이나 가동성 등은 지금 봐도 나쁘지 않다. 그러니 10년 뒤에도 빌드 시리즈에서 우려먹었겠지. 다만 색분할의 한계가 크다. 정확히는 헤드. 스티커로 처리해야 하는 노란색 뿔과 이마 가운데 장식이 너무 안좋은 의미로 눈에 띈다. 그래서 당시에 이미 노란색 그리고 클리어 레드 부분 도색을 했다. 차라리 가격을 200엔 더 올리더라도 저거까지 부품 분할 해 주면 더 좋았을텐데.
HG GN-006 켈딤 건담
발 디자인이 상당히 희안해서 바닥에 세우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발 뒷쪽의 핀으로 접지력을 늘릴수 있는건 다행인데, 이게 이렇게 쓰라고 있는 둉도가 맞는지 모르겠네. 얘도 이마 가운데 클리어 부품에 클리어 레드를 뿌렸다. 아니 이상한 스티커 동봉할바엔 그냥 처음부터 클리어 레드로 사출하면 되는거 아냐? -_-;;
HG GN-007 아리오스 건담
의외로 바닥 스탠딩이 잘된다?! 좌우로 넓은 디자인이고 뒤로 튀어나온 백팩 같은 구조물이 없어서 무게 중심이 잘 잡힌다. 그리고 얘도... 이마 가운데 클리어 레드 뿌렸다. 사실 더블오 2기 HG 시리즈들은 다 이 문제를 똑같이 가지고 있어서 똑같이 조치를 했다. 당시에는 그냥 창문 열고 방에서 클리어 레드 캔스프레이 막 뿌리고 그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정말 제대로 미친짓이었다. 그리고 이 제품도 무릎쪽의 날개 구조물의 주황색 스티커의 색이 다 바랬다...
HG GN-009 세라비 건담
이마 가운데(후략). 그 외엔 지금 봐도 딱히 코멘트 할거 없이 안정적이다. 백팩의 거대 건담 헤드의 뿔이 좀 잘 빠지긴 하는데 그러려니 합시다.
HG 1/144 GNT-0000 더블오 퀀터
여기서부턴 이젠 2010년대 이후의 제품이다. 옛날 킷이라고 하기에는 그래도 나름 최신 제품들이다. 적어도 내 체감 기준으로는. 이때부턴 장식장을 따로 써서 보관 상태도 괜찮고. 바인드 위치만 잘 잡아주면 가동에 뭐 걸릴게 없어서 쉽게 포즈가 잘 잡힌다.
HG 1/144 GN-010 건담 사바냐
육중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격한 액션 포즈를 잡기 보다는 팔다리 각도만 적절히 꺾어주면 이제 간지가 폭발하는, 그런 류의 제품이다.
HG 1/144 GN-011 건담 하루트
사바냐와 마찬가지. 그냥 디자인 자체가 멋있게 잘 되어 있고 프라모델로 재현도 잘 되어있다. 바이저는 본래는 클리어 블루 계열인데 당시에 그 도료가 없어서 그냥 이전처럼 클리어 레드를 뿌렸다. 좀 너무 오버한거 아닌가 싶긴 하다 ㅋㅋ
HG 1/144 CB-002 라파엘 건담
얘는 사실...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이라기 보다는 이노베이드측의 가 시리즈의 후계기라고 봐야하는 디자인이지. 때문에 떼샷 모아둬도 혼자 너무 이질감이 심하다. 머리 위에 짊어진 백팩이 사실상 다른 건담 한개 분량이기 때문에 볼륨감은 상당하다.
이상, 이왕 꺼내는 김에 HG 더블오 시리즈만 쫙 모아 봤다. 2010~2011년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 만든것들은 장식장도 없이 옆에 두고 맨손으로도 자주 만지고 해서 그다지 상태가 안좋다. 사진 찍은걸 축소해서 보면 그다지 티는 안나는데, 실제로는 표면에 이물질 뭍었거나 먼지가 뭉쳐 굳었거나 변색됐거나 등등. 단순히 옛날 제품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식으로 세월의 풍파를 맞아서 낡아버렸다. 그 기점 이후에 만든 것들은 장식장에 가만히 두고 보관해서 갓 만든 제품이랑 크게 상태 차이가 안난다.
그리고 이거 꺼내고 정리하고 촬영하면서 더블오 OST도 켜서 같이 들었는데... 상당한 추억 여행이 되었다. 이제와서 보면 정말 옛날이구나, 정말 어릴때구나. 근데 그 추억의 향기 속에 이질적인게 섞여있다. 리치왕의 분노는 왜 기억에서 떠오르니...? 아니 생각해보면 동시기인건 맞다만, 너는 얼마 전에 클래식으로 플래시백 했었잖아!!! ㅋㅋㅋ
- 패키지 상태만 보면 역시 저가형은 어쩔수 없나 싶은데, 실제 제품을 꺼내보면 가격을 잊게 된다. 음 꽤 잘 나왔네 라면서 보다가 어느 순간 눈치챈다. 그래 이게 개당 6만원 미만이라고? 뭔 말도 안되는 가성비야 진짜 ㅋㅋㅋ 개당 20만 이상의 일반적인 가격이었어도 음 마감이 살짝 아쉬운데가 좀 있군- 하면서 넘어갈 정도인데, 그보다 한참 밑인 판매가를 생각하면 그런건 불만꺼리도 안된다.
- 아사나기 원작 일러의 오리지널 캐릭...이라고 하는데, 그 원작 일러라는걸 본적이 없다. 기존에 그렸고 공개했던 일러가 아니라 처음부터 이 제품을 위한 디자인인가 싶다. 또한, 뭔가 묘한 표현이 되는데, 아사나기 특유의 과장된 인체를 보여줌과 동시에 그 인체가 상당히 절제된 형태이다. 요즘 아사나기 디자인 캐릭터 피규어 보면 이것들보다 더해 ㅋㅋㅋㅋㅋ 덕분에 아사나기 향이 첨가 된 몸매 좋은 피규어, 라는 느낌이 되었고 이 제품은 오히려 그게 정답인 느낌이다.
- 특전 파츠는 동 제작사의 지난번 루루무와 마찬가지로 시선 추적 얼굴 파츠. 그리고 역시나 프린팅된 기본 눈과 이질감이 심하다. 그 시전 추적 효과라는것도 시아는 꽤 미묘한데, 린은 의외로 어울린다. 포즈 자체가 시선을 꽤나 뒤튼 상태여서 그런가.
- 동봉된 소품이라고 해야 하나? 바를 형상화 한듯한 펜스가 있고 이걸 뭐 자유롭게 배치하라는듯 한데, 저런 불투명 판떼기가 있으면 몸체가 어떻게 가려지는 각도가 생기잖아!! 그렇다고 아예 안쓰기에는 린 포즈가 바에 기댄 형태라서 단독으로 두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일단 첫 사진처럼 S자 형태로 배치를 했다. 패키지를 보면 여기에 연계되어 2개 제품이 더 나올듯 보이는데, 뭐 예약 뜬거도 없고 소식도 안보이고 이 제작사 신제품 공개되는건 대부분 실사풍이 되어버렸고, 그럼 뭐 후속이 나오긴 하나? 싶은 상황이다. 그 외에 각종 술병 같은 소품도 있는데, 뭐 고정시키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올려서 꾸미는거라 아예 배치를 안했다.
- 물론 가격 탓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보고 있으면 상당히 만족스럽다. 이젠 딱히 아는 캐릭이 아니더라도 적당히 싸고 조형 괜찮으면 막 사도 괜찮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 지나치는것도 없고, 부족한것도 없이, 리나의 1집곡 원본 일러를 그대로 모형으로 재현했다. 너무 모범적인 퀄리티라 특별히 더 첨언할건 없고... 특히 인상적인건 몇 안되는 노출 부위인 복부와 허벅지. 꽤나 혼이 실린 느낌이다.
- 리나쨩 보드는 탈착 가능. 정확히는 앞머리 탈착이 가능하고 거기에 보드가 붙어있는거랑 없는것 2종이 제공되는 형태이다. 보드 아래 멀쩡히 맨얼굴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보드 틈새로 얼굴을 슬쩍 엿보는것도 가능하다. 샵 한정 특전판은 이제 표정 파츠까지도 바꿀수 있다곤 하던데... 그거까지 구하기엔 무리지.
- 신입생 소개 위드미츠가 끝나고 바로 신규 가챠랑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었다. 바쁘구만.
- 목표를 대회 참여 안함! 해버리면 그걸로 105기 신입생이랑 갈등 생기면 어떡해? 생각했는데, 그 이유로 애초에 스쿨아이돌 할 생각 있는 애들은 다 다른 학교 가버렸다로 해결 해 버렸다. 덕분에 스토리 도중에 대회 우승을 노리는 또 다른 스쿨아이돌부가 생겨서 교내 갈등이 생기는 전개도 없어지겠구만. 그 대신 신입생이 제로! 카호가 모든 신입생에게 말 걸어봤는데도 수확 없음! 그건 문제지 그래 ㅋㅋㅋㅋㅋㅋ
- 신입생은 2명, 세라스와 이즈미. 이미 클뜯 네타바레로도 여러번 암시가 있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가장 쉽게' 생각할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 유일한 허들은 이즈미는 따지고 보면 1학년 신입생은 아니잖아? 라는건데 뭐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라고 아예 건들이지도 않고 넘어 가는군.
-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입학 전부터 이미 스쿨아이돌을 고려하고 있던건... 음. 학년별로 한명씩밖에 없었다. 코즈에, 루리노, 긴코. 그렇다면 이번 105기 신입생도 어딘가에는 우연하고 멋진 만남을 통해 스쿨아이돌이 될 아이도 있을수 있다는건데, 그건 일단 배제 하고 시작하는군. 사실 완전 신규 캐릭 신입생은 없고 세라이즈가 합류하는건 작품 내적 개연성 보다는 작품 외적 사정에 의한 인선이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지만, 내적 개연성은 뭐 앞으로 챙겨 나가면 될 일이다.
- 이번 스토리도 그렇고 위드미츠 내용도 그렇고 구면이던 둘이 신입으로 왔어요! 가 내용이 전부이다. 그럼 여기까지는 기본으로 깔아두는거고, 앞으로의 스토리가 본론이겠군. 아직까지는 이 둘은 유닛 없어요 하나하나 체험 중이에요~ 라고 하는데... 105기 드빌 음반 자켓이 네타바레를 하고 있군 ㅋㅋㅋ 어딜 눈 가리고 아웅이야. 다만 이렇게 되면, 2년 뒤에는 세라스가 '스리부 겸 돌케 겸 미라파 겸 에델노트'라는 사치 이상의 위업을 달성할수도 있겠군 ㅋㅋㅋ
- 스쿠스테쪽은 인당 2장에 와일드카드 2장이 생겼군. 기존 102기 카드 풀이 6장에서 2장으로 줄었다. 아예 사용 불가 되는것보단 낫긴 하군. 그리고 UR 드빌 성능을 보면 이즈미는 필드 지속형으로 일정 수치를 흡수하여 효과 발동. 그래 이젠 멘탈도 볼티지도 죄다 잉여 수치가 되었으니 이렇게 전환시킬법도 하지. 세라스는 무드 변화. ...성능적으로 꽤 위험한 잠재력이 보이는구만.
- 작품 내적으론 나름 그럴듯하게 적절히 기대도 맞춰가면서 순항하곤 있는데... '102 캐스트 하차'라는 가시가 계속 목에 걸려있어서 답답하다. 재밌게 보다가도 중간중간 강제로 현실로 끌려나오는 느낌이다. 대략 무슨 의도로 그렇게 진행했으며 있으며 앞으로 무슨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는 이젠 얼추 알것 같다만, 결국은 픽션인걸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그걸 너무 억지로 현실화 해버리는 느낌이다.
일그오 기준 23년 여름에 나왔던 픽업과 확정가챠가 나왔다. 몇달 당겨지고 또 특정 요소는 일부러 더 당기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이젠 지금 한그오가 일그오 언제적이랑 매칭되는지 직관적으로 알기가 힘드네. 일그오는 이때 데스티니 오더 가챠도 같이 나왔었는데... 한그오는 올해 신년에 그걸 당겨서 했었군?
확정 가챠는 뭘 돌려야 하나 한참 돌려 봤는데... 결국은 일그오 때와 동일한, 가장 최신 여캐 풀을 골랐다. 최신이라 성능도 최신 메타고 가챠 잘 안돌려서 뭐가 나오든 신규 획득이다! 그리고 결과는 성공적이다. 신규 5성 2장 획득! 보구 1렙으로 활용처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콜렉팅에도 의미가 있찌.
토네리코 픽업은 나름 40연차(돌 120개)쯤에서 뽑았다. 이후로 보업 더 해볼까 해서 호부 포함 30인가 40연차 더 돌렸는데 무득이다. 계속 돌리다간 패가망신 할듯 하여 스톱한다. 수영복 캐밥도 뽑아야 해.
...그래. 수영복 캐밥. 2부 6장의 후일담이 벌써 한그오에도 들어오고, 난 아직 2부 6장을 몇년째 안보고 있다. 정말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이라서 최근 몇주 내로 급하게 스토리좀 밀어야 할것 같은데, 그럴 여유 시간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없어도 시간을 만들어 내야 하나 ㅋㅋ
술사. 10단 4바퀴랑 영웅 올킬은 했는데 신화를 못갔다. 주말 놓치고 월요일 화요일 저녁에 마땅한 팟 못찾으니깐 그대로 타임오버다. 슬슬 4신화 트라이 골든 타임도 지나가는 느낌이고, 국민 막공은 그 뒤로 갈 필요성도 없고 난이도도 답없고 해서 2신화로 정착되는 느낌이고, 진도가 붕 떠버렸군. 자 이대로 라이트 유저가 되어봅시다 그럼.
사제. 술사는 레이드 좀만 보내면 문장이 가득차서 사실상 주중 쐐기는 사제 위주로 돌리게 된다. 게다가 부케 치고는 템렙이 많이 올랐어. 벌써 660을 넘겼네.
드루. 뭐 간간히 저단 딜로 가는 수준. 여유 시간이 있으면 추가로 돌리고 할텐데 그럴 짬이 잘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