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1/144 MSZ-010 더블제타 건담
상당히 다루기가 힘들다... 가동성이 안좋다기 보다는, 서로 간섭되는 부위가 너무 많다. 또한 실루엣을 유지할려면 팔을 앞이 아닌 옆으로만 굽힐수 있다. 적당히 멋있게 세워놓기가 힘들다. 차라리 스탠드 써서 액션 포즈 잡는게 더 편했을듯 하다...
HGCE 1/144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분명 잘 나온 제품인데 비교 기준을 HGCE 데스티니로 잡아버리니 살짝 아쉬운 부분이 생긴다 ㅋㅋ 편 손 파츠도 없고, 실드에 부착하는 빔 파츠 크기도 너무 작고. 그 외엔 딱히 나무랄데가 없군.
HGCE 1/144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사고가 발생했다. 이마의 붉은색 파츠가 분실되었다. 뽁뽁이 봉지에서 부품들 꺼낼때 내가 저거 있는걸 못보고 어디론가 휙 날라간게 아니라면, 이삿짐 싸던 당시에 뽁뽁이 봉지 안에 안들어가고 분실되었단 말인데, 그렇다면 뭐 답이 없군. 저거 하나 때문에 새 제품 혹은 부품 구매 하기엔 지출이 너무 아깝고, 나중에 적당히 런너 잘라서 붙여볼까 싶다... 제품 자체는 뭐 무난하게 평범한 근래의 HG 퀄리티이다. 인피저스랑 데스티니가 너무 잘 나와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