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저용 확정 가챠가 하나 나왔고 모든 유저에게 개방되었다. ...이런거 일그오에도 있었나? 못본것 같은데. 아무튼 간만에 유료돌 충전해서 돌려봤고, 세이버 오키타가 나왔다. 나 이거 아직 없었구나...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페그오도 이제 사실상 접은거랑 다름 없는 플레이 상태가 되어버렸다. 할게 너무 많아...


 

 

돌 약 200개 넘게 있는거 다 털어서 쿠쿨칸 겨우 뽑았다. 테스형은 나오지 않는군... 근데 사실 전 아직도 님들이 구체적으로 뭘 했는지 모릅니다. 스토리 밀린거 이젠 진짜 답도 없네;;


 

 

 

알퀘가 픽업에 뜨고, 돌 가진거 다 때려박아서 하나 더 겨우 건젔다. 이걸로 보구업 및... 어펜드 5번을 열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웬만한건 알퀘 코얀 코얀으로 다 밀리겠군.


 

 

 

뜬금없는 추석 복주머니 가챠. 음 이게 일그오 23년 신년 이벤트였군? 뭘 돌릴지 꽤 오래 고민했다. 일그오때는 버서커 대군이 뭘 뽑아도 이득! 이란 느낌으로 더 안보고 바로 돌렸는데, 지금 한그오 계정은 보구5렙 대군이 모르간을 포함하여 어럿 있어서 딱히 끌리지가 않더라. 보강해야 할건 대인보구인데 이제와서 긴토키 뽑기 시작한다고 5렙 찍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나올 성능캐(수캐밥, 드라코 등)가 또 있어서 이번꺼는 끌리는게 없다.

 

결국 그냥 신규가 가장 많은걸로 해서, 엑스트라 퀵대군을 골랐다. 다행히 신규 2장 획득. ...2장? 복주머니 가챠 이거 분명 1장 확정일텐데 왜이리 2장 뜨는 경우가 잦은지 모르겠네 ㅋㅋㅋ

 

그리고 이왕 가챠 돌리는김에 신규 픽업도 조금 돌려봤다. 저 코토미네가 이후로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소문은 들어본적 없다만. 그리고 20연차만에 나왔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사실 가챠운이 터져야 하는건 여기가 아니라 다른 게임이긴 한데.


 

 

 

또 나온 요슬롯 픽업. 근데 이거 뽑을만큼 뽑지 않았었나? 보구 4렙이었네? 그럼... 이란 생각으로 돌렸고, 적당히 돌리고 말려 했다가 결국 호부 포함 90연차치 돌려서 하나 뽑아냈다. 이렇게 보구 5렙 딜러가 또 하나 추가되었군.


 

 

시엘이 나온다니 뽑아야지. 과금은 안했지만 모아놓았던 돌 500, 호부 30을 다 털어넣고 겨우 뽑았다. 이 뒤로는 이제 미래가 없군. 이제와서 일그오 과금까지 할것도 아니고...


 

 

 

일단 주년 서번트부터. 비스트 수영복 스페이스 에레쉬키갈? 대체 뭔 소리 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일단 뽑긴 해 봅시다. ..그리고 첫 10연에서 바로 튀어나왔다. 허 세상에. 최근 힘 준 캐릭들이 다 그렇듯이 운용법이 상당히 특이해 보여서... 일단 보업은 제쳐두고 여기서 스톱하자.

 

 

 

 

확정 가챠. 이번에는 출처별 분류군. 어딜 돌릴까 생각하다가, 아리스를 노리고 그쪽을 돌렸는데, 1/3 확률의 꽝이 나왔다. 음... 뭐 노리던 캐릭은 아니었지만 수집이라는 의미에서 좋게 생각하자.

 

 

 

 

데스티니 소환. 적당히 넣고 돌렸는데 태공망이 나온다. 네? 나 저거 편성한적 없는데?? -_-;; 그리고 실제 확정 캐릭은 요슬롯 보업. 일그오도 한그오도 얘가 뭔가 잘 나오는 느낌이군. 근데 이게 끝아 아니었다. 아니 수BB 뭔데 ㅋㅋㅋ 스킵 누르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다. 원래 이런 가챠가 아닐텐데 친구를 둘이나 더 데려 왔네. 허허 감사합니다.

 

 

그리고 돌이 120개 추가로 들어왔다. 이사로 정신없어서 제대로 상황 파악 못하고 있었는데 어펜드 스킬 추가 관련하여 엄청 불탄듯 하다. 허허... 게임이 오래되가니 이리 되는군. 나는 보자... 알퀘 쿨감을 찍을수가 없군. 108렙 안했으면 됐으려나... 이러니 불타지 ㅋㅋㅋㅋㅋ 나중에 업뎃 되면 20선차지를 쿨감으로 옮겨야겠군. 


 

 

신규 이벤트 픽업. 또 뭐 말도 안되는걸 꺼내놓은것 같길래(쟤네 분명 안면은 익긴 한데 누구더라...?) 호기심 삼아 호부 몇개 던져봤는데 나왔다. ...이렇게 엄한데서 운이 터지는군. 근데 얘네 성능은 어떻죠? 일단 퀵 특공 대군인가...


 

 

 

또 나온 스슈타르 픽업. 와 하나만 더 먹으면 보구 5렙인데- 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돌리고 호부 던지고 해봤는데, 정말로 나왔다. 이걸로 보구 5렙! ...게임 오래 하니깐 5성 보구 5렙도 계속 쌓이긴 하는구나.

 

돌이켜보면, 21년 10월 첫 픽업에서 한방에 보구 2렙, 22년 1월 신년 확장 가챠에서 +1, 23년 9월 픽업에서 +1, 그리고 이번에 +1 해서 보구 5 렙. 저 첫 픽업에서 상당히 과금을 많이 했었는데, 이후 픽업에서 1장씩은 쉽게 먹은걸 생각하면 미리 선불 한 셈 치면 되...겠다.

 

근데 이렇게 5렙 찍어도 요즘엔 스슈타르 잘 안쓰긴 한다 ㅋㅋ 모르간이니 요슬롯이니 더 좋은 최신 캐릭이 나온것도 그렇지만, 사실 적당히 주회 돌리는덴 성능상으론 아무런 하자도 없고 오히려 서포터 아무꺼나 써도 되서 가지고 놀기도 좋은데, 일그오 한그오 거치면서 질릴정도로 너무 많이 써서... 일부러 손 안대고 있다.


 

 

 

이번 픽업 마지막, 룰카디. 첫 10연에서 바로 튀어나왔다. 헐 세상에. 무측천은 뽑을 생각 없으니 이걸로 종료군. 결국 모아놨던 돌 만으로 추과 과금 없이 다 건지긴 했네. 근데 어째 4성보다 먼저 나온 이부키 / 한방에 나온 룰카디 / 천장(가까이) 가서 겨우 나온 프멀 라는 상황이 당시 일그오때의 경험과 거의 같다. 이럴수도 있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