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키 뽑는데 당연하다는듯이 천장을 갔다. 거기까지 가는데 3성 두개, 신규 모에 수영복과 중복 코유키가 나왔다. 어휴... 뭐 따로 과금 없이 모인 돌로만 뽑은게 다행이네.

그나저나 블루아카 스토리 안보고 밀린것도 페그오급으로 위험해졌는데... 언제 시간을 낼 수 있을까.

무료 100연 이벤트에서 먹은 것들. 100연까지 해서 사오리는 뽑았고 히요리는 남은 상태. 근데 사실... 무료 100연 이벤트는 강제 100연 과금 이벤트이기도 하지. 남은 티켓들 30연차치 있고, 그럼 +70은 남은 돌로 하면 천장 가면 되겠군 이란 생각으로 돌렸는데, 그렇게 티켓 소모하다가 130연째에 히요리가 나왔다. ...천장 갈려고 마음 먹으니깐 튀어나오네. 아무튼 감사합니다.

10연째에 호시노, 90연째에 쿠로코 뽑고 끝냈다. 운이 상당히 좋았다.

...직전 가챠에서 수영복 미야코 뽑는다고 천장 치고, 한그오는 드라코 보업 해보겠다고 하다가 명함만 겨우 뽑고 돌 다 털렸고, 일그오는 수영복 멜루진 보업 해보겠다고 하다가 돌 600개 털리고 무득이었다. 여기서 액땜 하고 딱 좋은 타이밍에 운빨이 터진 느낌이구만. 

수영복 미야코 뽑아볼려다가 천장을 갔다. ...과금 따로 한건 아니고 모인 돌 쓴거긴 한데, 언제나 그랬듯이 실물 피규어가 더 싸겠군. 이래놓고 다음 가챠가 필수 캐릭 페스라는데, 모르겠다. 못뽑으면 과금 하거나 아니면 그냥 넘어가거나. 블루아카도 요즘 게임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닌데.

아 총력전이 열렸구나. 비나군. 토먼트도 침수 예정이라고? 이번 수영복 칸나를 쓴다고? 그거 뽑아야 되는거였어? 아카네 상위 호환의 방깎 요원이라고? 그럼 가챠를 좀 더 돌려 봅시다... 

이벤트 시작 후 30연차 무득으로 일단 냅뒀는데, 추가로 30연차 더 돌려서 신규 키라라랑 중복 3성 하나가 튀어나왔다. 이건 뽑을려면 천장 각인데 그렇게까지 해서 뽑을건 아닐것 같다. 스톱해야지. 사실 돌은 1.5천장치가 있긴 한데... 중요할 때 써야지 그래.

심심해서 그냥 10연 한번 돌려봤는데 수영복 세리카가 툭 튀어나왔다. ...가챠 운빨을 이런데서 쓰면 안되는데. 

심심해서 그냥 10연 한번 돌려봤는데 신년 아카리가 툭 튀어나왔다. ...가챠 운빨을 이런데서 쓰면 안되는데. 

드레스 아루. 일단 30연차쯤 돌려봤는데 아무것도 안나와서, 아 이건 못뽑겠다 넘어갈려 했는데, 단차 티켓이 여럿 쌓여있길래 이것만 다 털어보자 했다. 그 단차 티켓 도중에 툭 튀어 나왔다. 허 세상에 이게 진짜로 나오네. 감사합니다. 카요코도 단차 몇번 돌려봤는데 안나오더라. 포기 해야지 어쩔수 없군.

그나저나 요즘 블루아카 게임 플레이는... 적당히 인세인 클리어만 하고 있고, 등수가 약 12500~15000등 내외로 나오고 있다. '조금'만 더 제대로 하면 플래 들어갈만한 위치이긴 한데, 그 '조금'이 토먼트 클리어이다. 음... 지금까지의 내 위치를 생각하면 나도 토먼트 그렇게 클리어 해서 8000~11000등 쯤에 위치하는건 충분히 가능할텐데, 그렇게 트라이 하고 있을 시간적 그리고 정신적 여유가 없다. 근데 이렇게 고난이도 계속 손 떼고 있을꺼면 게임을 계속 하는(가챠 뽑고 파밍하고 육성하고) 이유가 없는데... 좀 플레이 밸런스를 다시 잡아야할 필요가 있겠다.

다행히 추가 과금 없이 40연차째에 드히나가 나왔다.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친구들도 신규 3, 중복 2를 데려왔다. 이번 가챠 시즌은 꽤 운이 좋았군. 그럼 다음은... 드레스 아루? 이건 못뽑을것 같은데 ㅋㅋㅋ

무료 100연 완료 한 시점에서 신규 2, 중복 1, 픽업 0. 돌 모인게 없어서 이걸로 끝내고 드히나에 올인해야지 했는데, 이번 픽업 캐릭들 다 필요하다는 소문을 들어서... 막날에 그냥 돌 남은거 부었다. 이렇게 되면 드히나는 과금을 넣어야 하는데 어쩔수 없구만.

그렇게 추가 90연동안 신규 2, 중복 2, 픽업 0이 나오고, 마지막 200연째에 드아코가 나왔다. 거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ㅋㅋㅋ 뭐 결국 천장 한번 가면서 픽업 캐릭 두개 다 건지면서 동시에 통상 신규 4장이나 얻는 상당히 좋은 결과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걸 천장까지 보내야 했냐?!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