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 1/7 피슬

모형/피규어 2025. 5. 25. 01:05

 

 

 

- 더 코멘트 할것도, 흠잡을것도 없다. 이것 또한 마스터피스이다. 원신 몰라도 캐릭터 디자인과 그 조형과 포즈와 프로포션 등등을 보면 감탄밖에 안나온다. 정가에 샀어도 만족하고 넘어갈만한데 이걸 40퍼 할인으로 사다니, 가성비는 더 말할것도 없다. 근데 진짜 이걸 왜 할인 저렇게 넣고 땡처리 했을까...? 

 

- 이펙트 조립이 꽤 난해하다 ㅋㅋㅋ 조각조각난 이펙트 부품을 스탠드에 꽂아야 하는데 조금만 힘 잘못 줘도 뽀각할것이 느껴지는지라 상당히 조심스레 다뤄야 한다. 그 와중에 홈 하나가 안들어가길래 보니깐 연결부 옆면이 더 두껍게 튀어나와있길래(게이트 자국인가??) 커터칼로 깎아내기도 했다...

 

-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 복장의 캐릭터라 배경지를 흰색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내가 아무리 이 캐릭을 몰라도 얘가 밝은 배경에 화사하게 찍힐 애가 아니라는것 정도는 딱 보면 안다. 그래서 조명을 이리저리 테스트 해 봤는데... 3점 조명 중 스튜디오 상단은 아예 꺼버리는걸로 결정했다. 얘는 어느정도 그림자 지고 빛을 불균등하게 받는게 낫겠더라. 게다가 흰색 배경에 그림자가 지고 그게 약간 푸른빛 들게 찍히는데... 제품 자체의 색감이 그런 게통이니 오히려 더 잘 어울리나? 싶은 느낌이다.

 

- 교환 파츠가 있는데... 말했다시피 나는 이 캐릭을 모르기 때문에 저게 무슨 의미이고 용도인진 모른다. 교환이 상체를 통체로 바꾸는 형태라서 그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완성되어 있는데다가, 머리카락쪽 이펙트가 같이 붙어있어서 어디 쉽게 두고 보관하기도 곤란하다 ㅋㅋㅋ

 

 

- 그래서 이렇게... 프라모델 스탠드에 어떻게든 올려봤다. 가슴 윗쪽만 있는게 아니라 상체가 통채로 교환 파츠였으면 전시 효과는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이렇게 해두니 뭔가... 연결부와 스탠드 기둥이 마치 척수처럼 보여서 섬뜩하다 ㅋㅋㅋ 그다지 좋지 않은 선택이었나 이거.


 

 

 

- 객관적으로 보면 엄청 잘 나온, 원작 일러를 그 이상으로 재현해놓은 얼굴에 복장의 세밀한 디테일과 그 도색에 꽤나 큼직하고 묵직하지만 미소녀 피규어로서 프로포션도 잘 살아있는, 그야말로 플럼 니지동 시리즈 최고의 역작이긴 한데... 단 하나, 아주 큰 문제가 있다. 바로 퀸덤 복장이라는 것. ...여기에 대해선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사진도 좀 찍다가 의욕이 안나서 금방 마무리 했다.

 

- 직전의 미야코 수영복 촬영 세팅에서 밝기(ISO)를 원거리는 1단계, 근접 촬영은 2단계더 올렸다. 확실히 이게 더 보기 낫네. 


 

 

 

 

- 패키지가 투명 창 없이 완전 밀폐형이다. 매장 전시 안하는 한정 판매품도 아닐텐데 이걸 이렇게...? 근래 굿스마일에서 넨도 패키지 원가절감 하겠다고 나섰다가 후두려 맞고 취소한적이 있긴 한데, 그 일환인가 싶다. 

 

- 얼굴(정확히는 눈동자)가 너무 평면적이고 각도를 타는 느낌인데, 2D 일러를 그대로 입체화 한거니 그러려니 한다. 베스트 각도에서 원본 일러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잘 나왔고, 그 외의 몸매도 이리저리 돌려 보는 맛이 있으니 충분하다. 특히 저 복근 조형... 기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네 ㅋㅋㅋㅋ

 

- 요즘 시대에 단 돈 12000엔! 거의 저가형에 근접할 정도로 싸게 나왔는데, 별 장식 없는 원피스 수영복이면 그럴법도 하지. 딱히 도색이나 마감을 고급지게 한 제품도 아니고, 무난하고 평범하게 잘 나왔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원본 캐릭터와 그 일러, 그리고 그걸 재현한 조형이 돈값 이상을 한다.

 

 

 

 

- 추가 조명 구매 후 첫 스튜디오 촬영이다. 결국 가지고 있는 광원 3개(스튜디오 상단 + LED 바 + 외부 추가 조명) 다 켰네. 확실히 사진이 더 그럴듯해 졌...나? 매번 사진 찍고 나서 하는 생각인데, 한단계 더 밝았어도 괜찮았을것 같다...


 

 

 

AGP MS소녀 GP-03S 스테이멘


의외로 외형(조형 디테일 프로포션 등)은 상당히 괜찮다. 많은 무장과 조인트 그리고 플렉시블 암 덕분에 플레이 밸류도 높다. 근데 고정성(부품 결합, 관절 강도 등) 문제가 모든것을 망친다. 뭐 어디 손만 대면 여기 후두둑 거리고 저기 관절 꺾이고 그러는데 가동성은 더 따질 의미도 없다. 그냥 적당히 세워놓고 더 손 안되는게 최선이다. 차라리 몇몇 부분은 장갑 탈착이나 가동을 포기하고 순접질 해버리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AGP MS소녀 유니콘 건담


꽤 오랫동안 괜찮았는데, 최근들어(작년 이삿짐 싸면서 발견함) 갑자기 황변이 심하게 왔다-_-;; 내가 그 사이에 관리 및 보관을 잘못한건가, 임계점을 넘어서 제품이 노화된건가. 품질 장단점은 스테이멘이랑 대동소이하다. 그나마 고정성이 좀 나아졌나? 싶다가도 또 제대로 고정이 안되서 바니쉬질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그렇다.

 

 

 

 

AGP MS소녀 밴시


유니콘의 색놀이 및 무장 변경 버전. 따라서 품질도 동일... 해야 하는데, 뭔가 고정성이 조금 더 나아진 느낌이다. 찾아보니 발매 텀이 그다지 길진 않은데 그새 개선판, 이라기 보다는 그냥 뽑기 운이라고 봐야 하나. 또한 이쪽은 변색이 전혀 안되었다! 역시 특정 흰색 플라스틱이 문제인가 황변은...

 

 

 

 

 

AGP MS소녀 건담 Mk-II (티탄즈 사양)


제품 이름은 막투 티탄즈인데, 센티널 바잠으로 환장이 되고, 티탄즈 컬러 G디펜서도 포함되어 있다. 정사에 연연할 제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구성품이 완전 폭주한다 ㅋㅋㅋ G디펜서도 파츠별로 분리해서 개별적으로 플렉시블 암에 고정시킬수 있어서 상당히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다. 후기 제품이라 고정성은 상당히 나아졌지만, 저 자유로운 구성 때문에 이젠 부품 간섭때문에 환장한다. 특히 캐릭터가 트윈테일이라 더더욱. 

 

 

 

 

 

AGP MS소녀 건담 Mk-II (에우고 사양)


이미 티탄즈판이 막되먹은 구성이었기 때문에 에우고도 본체 단품으로는 나올수 없다. 그래서 이 제품에는 풀아머 파츠가 동봉되어 있다. 장갑 위에 추가 장갑을 장착한다. ...그렇다. 이 제품군의 고질병인 고정성 문제가 재발한다. 심지어 어깨 바인더는 어깨 장갑 연결부 만으로는 지탱조차 안된다. 빔라이플 붙이고 별도 암으로 지지해 줘야 한다. 게다가 언제 그랬는지 등의 스커트 파츠 연결부가 절반쯤 파손이 되어서 거기도 고정이 안된다. 또한 풀아머 파츠와 각종 무장이 덕지덕지 있으니 간섭도 장난 아니다. 저렇게 세워 놓는것만 해도 엄청 진땀흘렸다. 이럴꺼면 차라리 간섭이라도 덜 하게 액션 포즈라도 잡을껄 그랬나 싶네...

 

 

 

이걸로 모형류 이삿짐은 다 풀었다! 10달 걸렸네 ㅋㅋㅋㅋ 이제 꺼낼꺼 다 꺼냈으니 장식장 재구성이 필요하다. 지금은 적당히 빈곳에 배치해 놓은 상황이라. 가능하면 비슷한 분류끼리 모이게 또 앞으로 추가 구매할 것들도 들어갈 공간도 고려하면서 배치하다보면... 이것도 꽤 몸과 머리가 고생이겠다.


 

 

 

개봉 및 전시를 포기 하고, 박스에 담은 채로 창고에 보관 할 제품들이다.

 

 

 

movic 1/6 타카마치 나노하

 

너무 오래되었고 또 너무 옛날 제품이다. 완성형 PVC 피규어가 막 태동하던 시기의 과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뭉툭한 조형, 떡진 도색, 심지어 머리카락 반사광을 아예 그려넣기도 하고. 그래도 당시에는 선망의 대상이었고, 피규어 모으기 시작하면서 이것도 중고로 구매하긴 했지만... 지금 시대에 전시 해놓을 제품은 아니다.

 

 

 

 

ALTER 1/8 페이트 테스타롯사

 

위의 나노하와 마찬가지. 그래도 일단은 알터 제품이라 보기에 더 낫기는 한데, 공간 소모가 장난 아니다 ㅋㅋㅋ 이거 꺼내 놓을 여유는 없다 이젠.

 

 

 

 

WING 1/7 퍼플 하트

 

당시 넵튠 피규어 나왔다고 좋다고 사긴 했는데, 이후에 나온 알터 제품과 너무 심하게 퀄리티가 차이난다... 게다가 프로세서 유닛들 연결 부위가 죄다 느슨해지고 파손되고 그래서 고정이 안된다. 지금 와선 넵튠 시리즈 피규어도 꽤 많으니 너는 박스 안에 들어가 있으렴...


 

 

figma 얼티밋 마도카

 

크고 무거운데 가동 부위도 많고 스탠드 구멍도 일반적인 위치가 아니라서... 다루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스탠드 지지대가 안꺾이게 하면서 무게 중심을 잡으며 띄우는것 부터가 고생이다. 근데 그만큼 겉보기 화려함은 충분하다. 다 좋은데 저 양 사이드 스커트 연결부의 거대한 조인트가 대놓고 보이는것 정도만 빼면.

 

 

 

 

figma 악마 호무라

 

캐릭터가 참 잘 구현되어 있다. 표정도, 가슴도. ...가슴 볼륨이 조금만 더 커도 좋았을텐데. 얘도 크고 무거운 날개와 드레스 스커트 자락을 가지고 있어서 무게 중십 잡기 힘들긴 하다.

 

 

 

 

figma 타카마치 나노하 엑셀리온 모드 ver.

 

레이징 하트에 이펙트 파츠 다 붙이면 상당히 무거워서 어떻게든 양손으로 지탱해야 한다. 10년 넘은 제품이고 또 이렇게 오래 전시 했더니 슬슬 클리어 파츠 핑크 및 레이징 하트 금색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

 

 

 

 

figma 페이트 테스타롯사 블레이즈 폼 ver.

 

마찬가지로 바르딧슈 잔버가 매우 무겁기 떄문에 양손으로 지탱해야 한다. 포격 포즈가 사실상 한 종류로 고정된 나노하와는 달리 양손 대검! 이므로 자유롭게 포징이 가능하긴 한데 그 무게 때문에 제약이 많다.

 

 

 

 

figma 야가미 하야테 The MOVIE 2nd A's ver.

 

폼 형태로 기존 3기판이랑 구분이 안되니 공식 제품명에 극장판 타이틀을 그대로 적어버리는구나 ㅋㅋㅋ 앞의 두 제품보다는 노화 및 변색이 더 많이 진행되었다. 흰색은 누래지고 금색 도색은 번지고. 그리고 등의 작은 날개 한쌍 연결부가 파손되어 예전에 순접으로 붙여 복구헸다. 등에 장착은 되는데 날개의 구멍으로는 스탠드 조인트를 끼울수가 없다. 그래서 반다이 액션 베이스 6번에 있는 집게형 고정 헤드를 가져왔다. 다행히 피그마 스탠드랑 조인트는 같은 규격으로 호환 되는구나.

 

 

 

 

 

figma 타카마치 나노하 배리어 자켓 ver.

 

극장판 2nd 제품들로 꽤 과격한 포즈를 잡았으니 TVA 3기 제품들은 평범한 스탠딩 포즈로 했다. 이건 이제 10년을 넘어 15년 이상 된 제품이고 많이 노화 되었다. 본래 같은 흰색이라도 도색 부위와 PVC와 연질 파츠가 다 제각각 다른 색감으로 변색되고 있다 ㅋㅋㅋ 피그마 완전 초창기 제품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품질은 의외로 지금 봐도 나쁘진 않다.

 

 

 

 

figma 페이트 T 하라오운 배리어 자켓 ver.

 

노화 상태가 심각하다. 일단 망토가 완전 변색되었다-_-;; 동봉 스탠드도 파손되어서 액션 베이스 6번으로 대체했다. 조인트 규격은 맞긴 한데 망토까지 같이 고정시키기엔 길이가 조금 짧아서 불안불안하다. 그리고 왼쪽 트윈테일 조인트가 파손되어서 순접질을... 기억도 안나는 예전에 했다. 그래서 가동이 안된다. 그런걸 제하더라도 앞서 나노하하곤 다르게 품질이 애매하긴 하다. 망토랑 트윈테일은 미친듯이 간섭하고, 롱 스커트도 나름 동세가 들어간 나노하하곤 달리 그냥 통짜 느낌이고, 다리 조형도 어색하고 발목 가동도 답답하고... 뭐 그렇다. 

 

 

 

 

figma 야가미 하야테 기사갑주 ver.

 

얘도 마찬가지로 흰색이 꽤 변색 되었는데... 앞서 페이트 망토를 보고 왔더니 그정도인가? 싶긴 하다 ㅋㅋ 6장의 날개는 파츠 하나로 된 통짜. 롱 스커트도 통짜. 이후 나온 극장판 2nd 버전하고는 디자인이 거의 동일해서 직접적으로 비교가 된다. 


 

 

 

넨도로이드 미유 에델펠트

 

넨도로 액션 포즈 같은거 잡는건 꽤 무리한 사항인듯 하여... 디폴트로 되돌렸다. 그래도 나름 관절들 각도로 포즈를 잡을순 있는데, 제약도 심하고 디포르메도 되어 있으니 많이 힘드네. 인체 이해가 더 필요하다.

 

 

 

 

넨도로이드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넨도로이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넨도로이드 하츠네 미쿠 2.0

 

사실 얘는 이삿짐은 아니고... 수년간 회사 사무실에 두었던걸 최근에 회수했다. 

 

 

 

 

넨도로이드 안젤라 발자크

 

얘도 마찬가지로 회사 사무실에 두었던것. 근데 머리 및 얼굴 피부가 꽤 탈색되었다. 회사 천장 등도 꽤 강한가보구나... 같이 두었던 액자 속 포스트 카드들도 꽤 변색되긴 했다. 앞으론 사무실에 뭐 두면 안되겠네 진짜.


 

 

마아 사장, 뎃카이 오세와데스! 표정. 여기도 필요한게 다 들어가 있다. 이전의 아카리와 거의 동일한 구성. 한가지 특이한건 모자 및 마아 사장을 머리 위에 올리는 방법. 플라스틱 필름 같은걸 안쪽에 고정시켜놓고 그걸 앞머리 부품 틈 사이에 끼우도록 해놨네. 이런 방법이...

 

이렇게 둘이 나왔으니 이제 아이카도! 나와야! 하는데! ...아리아 신작 버프가 진작에 꺼진것 같으니 기약이 없군. 어디 샘플 목업이라도 나온적 있나? 없지? ㅠㅠ


 

 

하히 -ㅁ- 표정, 아리아 사장 첨부. 좋은 센스다. 이 제품에 필요한게 무엇인지 완벽히 캐치했다. 소품으로 노 까지 필요할까 싶긴 한데, 곤돌라를 넣어줄순 없을테니 나름 타협안일걸까.

 

 


 

 

- 드디어 4여신이 다 모였다. 참 오래 걸렸다... 퍼플이랑 블랙은 알터, 화이트랑 그린은 아마쿠니. 전부다 하나같이 공간파괴자들이긴 한데 어떻게 재배치를 하니 그린 하트 들어갈 공간이 마련이 된다. 다행이다...

 

- 딱히 흠잡을데 없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 오히려 샘플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나은 느낌. 늘씬한 몸매에 과감한 노출, 오히려 출이 많다보니 복장은 평범한 비키니 수준으로 수렴할수 있는데, 사방의 프로세서 유닛과 날개, 거대한 무장 등으로 디테일을 채운다. 이젠 10년 넘은 옛날 캐릭이지만 이렇게 보고 있으니 최신 모바일 게임 나오는 캐릭터 같네- 싶다가도, 헤어의 에어 인테크를 보면 아 그 시절 기준으로도 옛날식 디자인이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 조립이 살짝 곤란하긴 했다. 날개를 지지봉으로 먼저 세운 뒤 본체 머리카락 사이로 어깨 유닛 지지대를 통과시키고 본체를 스탠드에 꽂아 고정시켜야 하는데... 날개 지지봉이 너무 튼튼하게 결합되어서 한번 꼽고 나면 각도 조절이 안된다 ㅋㅋ 본체 들이대 보고 아 각도가 안맞네 싶으면 다시 날개 뽑고 각도 틀어서 다시 꼽고 해야 하고 또 본체랑 스탠드 고정이 너무 튼튼해서 본체 한번 꽂으니 다시 뽑히질 않더라 ...나중에 이사할때도 곤란해지겠군.

 

- 다 좋은데 한가지 생각하면 안되는게 있다. 바로 가격 ㅋㅋㅋ 아무리 요즘 물가가 올랐고, 이 제품이 잘나왔다고 해도, 가격이 비싼건 비싼거다. 가성비가 엉망이다. 뭐 이젠 현역이라고 하긴 곤란한 10년 전 작품으로 고급형 피규어 내는 추가 지출인 셈 쳐야 할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