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사. 10단 4바퀴랑 영웅 올킬은 했는데 신화를 못갔다. 주말 놓치고 월요일 화요일 저녁에 마땅한 팟 못찾으니깐 그대로 타임오버다. 슬슬 4신화 트라이 골든 타임도 지나가는 느낌이고, 국민 막공은 그 뒤로 갈 필요성도 없고 난이도도 답없고 해서 2신화로 정착되는 느낌이고, 진도가 붕 떠버렸군. 자 이대로 라이트 유저가 되어봅시다 그럼.
사제. 술사는 레이드 좀만 보내면 문장이 가득차서 사실상 주중 쐐기는 사제 위주로 돌리게 된다. 게다가 부케 치고는 템렙이 많이 올랐어. 벌써 660을 넘겼네.
드루. 뭐 간간히 저단 딜로 가는 수준. 여유 시간이 있으면 추가로 돌리고 할텐데 그럴 짬이 잘 안난다.
술사. 영웅 올킬, 신화 3킬, 10단 4바퀴. 영웅은 벌써 재미가 없고 손님팟의 선수로 가야 한다. 아직까지는 선수 공급이 적어서 공대를 좀 다니는데 조금만 지나면 선수 힐러 셋만 받고 자리 없어지겠지. 근데 그 쯤 되면 영웅 레이드 갈 필요도 없어. 신화는 주말 황금 시간대를 다른 덕질들 하느라 놓쳐버리니 답이 없더라. 특히 다음 트라이 4넴은 공대원 전원이 익숙해질때까지 트라이를 해야 하는데, 이건 뭐 막공으론 답도 없고 정공 빵꾸 대타를 찾아 들어가야 하니깐. 그래서 월요일에 적당히 3킬팟 가서 썰고 왔다. 이렇게 되면 시즌 내내 국민 3신화만 돌고 끝날수도 있겠네. 이렇게 레이드 돌고 나면 이미 문장 한도가 다 찬다. 쐐기 10단 4바퀴만 억지로 채우고 이번주 끝냈다.
사제. 이번 주 주력으로 돌렸다. 친구들이랑 쐐기 도는데 술사는 10단 미만은 돌 필요가 없으니깐... 근데 정확히 정직하게 스펙만큼 힐량이 나오고 내가 어떻게 더 기교를 부릴게 없이 너무 정직해서 좀 재미없다. 10단도 충분히 도는 캐릭인데 10단 주차 4바퀴나 할껄 그랬나 싶다. 수요일까지 두바퀴 돈 상태이고, 막날에 두바퀴 더 돌고 싶진 않네... 그리고 부캐인데 의외로 성장이 빠르다. 그런데 아직도 룬새김 문장으로 업글할 템이 한가득 있고 또 문장 한도도 남아있다. 이거 한도 다 채울만큼 돈다면 660+도 충분히 되겠네.
드루. 2단 이하의 저단 돌 일 있을때 데려갔다. 적극적으로 돌리진 않았다. 그래서 템렙이 뭐 극적으로 바뀐건 없군...
술사. 영웅 올킬, 3신화, 10단 4바퀴. 슬슬 안정 궤도에 들어갔다. 쐐기를 한참 더 돌아서 영웅템 파밍을 할수도 있는데, 시간 문제는 둘째치고, 이미 문장이 가득차버렸기 때문에 모티베이션이 그다지 안생긴다... 4신화부터는 이제 정공에서 수십트를 해야 된다는데, 과연 막공(혹은 정공 땜빵?)으로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사제. 이리저리 파밍을 해야할것 같아서 일반 레이드를 보냈다. 근데 확실히... 수사는 임기응변으로 할 캐릭이 아니네. 본캐 힐러라서 어느정도 공략과 힐 타이밍은 알고 있다고 해도, 그걸 정확히 초 단위로 알고 있어야 사전 작업 및 힐파이 획득이 가능하다. 그게 쉽지 않네. 게다가 일반은 이미 오버스펙 파밍 던전이 되버려서, 힐로그 최종 48점 정도밖에 안나왔다. 뭐 이걸로 레이드 돌릴건 아니니 됐다... 템은 장신구랑 티어 하나 먹어왔다. 이걸로 쐐기 2천점까지 찍으면 4셋! ...인데, 친구들이랑 같이 파밍 돌리면서 같은 던전만 갔더니 점수가 안오른다 ㅋㅋㅋㅋ 10단 주차도 슬슬 되지 않을까? 해서 수요일 글로벌 막차 수문 갔다 왔는데... 아직은 좀 빡쎄네. 시클은 했다만.
드루. 그동안 2단 1바퀴 주차만 하면서(그렇게 얻은 주간보상이 의미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유지하다가 사제도 구렁 졸업하고 여유가 생겨서 얘도 돌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곰은 안맞는듯 하여 조드로 되돌아갔다. 2단 양조장 도는데 입구 빅풀 블러드 순간 DPS 1200만 뜨더라 ㅋㅋㅋ 광딜 개쎄긴 하네 진짜. 그리고 꽤 오랫만에 조드 하고 있으니 뭔가 고향으로 돌아온 편안함이 느껴진다...
3신화팟 들어가서 약 11트만에 잡았다. 다들 한주한주 템렙이 높아지고 또 이번주는 레이드 3% 버프까지 있어서 어째 체감 난이도는 지난주의 2넴보다 훨씬 쉽다. 일단 딜힐에 여유가 있으니깐 공략적 요소도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인다.
우선 음파 계열 공격 연속으로 2대 맞으면 정배 걸리고 맞아야 풀린다. ...의미 없는 기믹이다. 바닥 안맞으면 될 일이다. 게다가 자비롭게도 한대가 아니라 두대나 맞아야 하고, 더더욱 자비롭게도 누구 죽는거도 없이 그냥 잠시 정배 걸리면 될 따름이다. 너무나 자비롭다.
그 정식 명칭 모르겠네. 안테나 게이지 빼기 위해서는 디버프 대상자 둘이 그곳에 가서 박치기를 해야 한다. 어차피 안테나 근처까지 간 김에 그 둘이서 게이지 빼고 오면 된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행동이 연결된다. 웬일이래.
그 외에는 뭐 영웅까지랑 다를거 없고, 죽고 전멸나는 이유 또한 영웅이랑 다를거 없다. 쫄 딜 안되서 터지고, 사잇페 이동 느려서 죽고.
그리고 이렇게 잡아서 힐러들 다 사이좋게 20점대 미만 회색이 떴다. ...응? 우리가 너무 공략 안정적으로 잡았나? 막 쫄 터진거 어거지로 살리고 게이지 관리 안되서 광역뎀 몇십초씩 맞고 그래야 했나? 원래 3힐하는 넴드인데 우리는 4힐했다는 말도 있더라. 아무튼... 월드 300등대인데 모수가 400명대라고 19점이 찍힌다. 허허 바로 앞 넴드들은 98 97인데... 상대 평가가 이래서 참 무섭다.
술사. 할건 다 했다. 10단 주차 4바퀴, 영웅 올킬, 신화 2킬, 티어 4셋, BIS급 장신구. 문장 한도가 가득 찼기 때문에 뭘 더 할수도 없다. 뭐 동일 부위 영웅템을 쐐기 드랍으로 먹었으면 그 부위 조금 더 템렙 올리긴 했겠네. 근데... 쐐기 10단이 너무 쉽다-_-;; 템렙 39차이니깐 1시즌으로 치자면 이제 616 된 셈인데 이 정도 사람들 다섯 모아 가도 별 어려움 없이 그리고 힐 하는데 힘겨움 없이 시클이 된다. 1시즌 말기 630+로 10단 돌때보다 더 쉬운 느낌이다. 물론 실제로 난이도가 낮아진것도 있겠지만, '진짜'들이 아직 10단을 많이 도는것도 그 이유긴 할테지. 이거 이번 시즌 세기말쯤 되면 10단보다 12단이 더 쉬울수도 있겠다.
사제. 여유 시간이 되어서 부캐를 조금씩 굴리고 있다. 뭐 한것도 없고 아직도 파밍 해야 할 부위가 많은데 어느새 640 찍고 1시즌 졸업 캐릭들 템렙을 넘겼다. 근데 그래봤자 티어 0셋의 깡통 캐릭이라는게 첫째 문제, 1시즌으로 치자면 사실 601렙의 저스펙 캐릭이라는게 둘째 문제. 아직 갈 길이 멀다. 쐐기도... 일단 4단까지는 클리어 했는데, 생각보다 힐이 잘 안차는 느낌이라 위로 더 올리기가 무섭다.
골드. 게임 하기만 해도 바쁜데 한주에 두번씩 두시간씩 시간 못낸다. 시즌 열린 후 부터 장사는 올 스톱이다. 근데 그런거 안해도 레이드 가서 골드 벌어 온다. 템 먹고 싶어도 애초에 먹을 템이 나와야 입찰이라도 하지-_-;; 그리고 그렇게 번 골드는 일반 레이드에서 마지막 티어 한 피스(성사주가 안나와서 막넴 만능 토큰을 질렀다...)랑 케잔의 눈 장신구 먹는다고 다 썼다. 도핑이나 템 세팅, 제작 등에도 골드 쓰고 있으니 현 시점에서 골드 변화는 약 -20만골쯤 된다. 더 써도 됐을텐데.
기타. 그 외의 다른 부캐도 일단 계획은 있고 짜투리 시간마다 조금씩 돌리고도 있는데... 그럴 여유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리고 술사는 신화 잡고 바로 달초와 고정 제의를 받았다. ...막공 생활 하자 마자 이러네. 근데 이젠 안할꺼야. 주말에 좀 자유롭게 놀자! 게다가 일정표 보니 6월까지 매 주말 라이브랑 이벤트더구만 ㅋㅋㅋㅋ
잡담. 수치 압축은 단순히 보기 불편하니깐 해야 하는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실제 플레이에 악영향을 준다는걸 이제야 체감했다. 사방팔방에 흩뿌리는 도트힐조차도 10만단위의 6자리로 나오고 있으니깐 30인 레이드에서 힐업 좀 했다가는 화면 전체가 녹색 숫자로 뒤덮혀서 다 가려버린다 ㅋㅋㅋㅋ 숫자 좀 잘 보이게 할려고 월드 텍스트 2배율 쓰고 있었는데 좀 줄여야겠구만...
2신을 가야 할텐데 라면서 일요일 저녁에 파티창 쳐다보는데 딱히 갈데가 없다. 게다가 왜이리 신화 찍어놓고 영웅 모으는 놈들이 많냐. 아무튼. 복술 아닌 힐러를 찾는 19:00 출발 신화 팟이 있었는데, 계속 살펴보니 정시 지나고 복술 포함으로 바뀌었길래 신청 넣고 초대 받았다. 약 19:20쯤에 출발해서 1넴 잡는데 5트, 그리고 2넴 잡는데 14트 약 2시간 걸렸다. 이미 1넴 잡을때부터 엉망진창이여서 이거 제대로 진도 나갈순 있나? 라는 생각으로 그다지 집중이 안되었는데... 그래도 어떻게 잡기는 했네.
원래 신화쯤 가면 패턴이 난잡해지기 마련인데 이번 2넴은 유독 맘에 안든다. 인형이 필드에 떨어지고 그걸 적절히 차 넣어서 사잇페 전에 처리해야 하고 못하면 전멸! 이라는 사족을 참 정성들여 붙어놨다. 영웅까진 없던게 신화부터 생기는거야 그럴순 있지만 이건 너무 맥락이 없잖아...어떻게든 족쇄 하나 더 넣고 싶어서 투정부리는 느낌이다.
그 외에는 영웅이랑 크게 달라질것 없고(브레스 3가닥 되어봤자 어차피 구석으로 유도하면 될 일이다. 브레스 타이밍 폭탄에 겹쳐봤자 어차피 대상자가 잘 빠지면 될 일이다.) 여러번 트라이 해보니 이 네임드의 핵심은 바닥이다. 공룡쪽 폭탄 바닥. 고릴라쪽 쫄 바닥. 이걸 구석에서부터 촘촘히 잘 깔아야지, 아무데나 중구난방으로 깔아버리면 후반 가면 뭐 진영 잡고 무빙하고 할 공간 자체가 안난다. ...그리고 킬 하는 그 순간까지도 바닥이 깔끔하게 안깔린다. 그냥 개개인의 무빙과 생존으로 어떻게 억지로 잡아낸 느낌이다.
다음은 3넴인데... 정말로 한 주에 하나씩 진도 낼수 있을것 같진 않고, 과연 어느 시점에서 아 여기까지가 국민 신화구나! 라면서 끊어지게 될까.
오후 늦게 막직 힐1 구하는 팟이 있길래 코멘트에 영웅 막넴 초행이라고 적고 신청해서 초대 받았는데... 받고 나서 보니 31명이다. 7넴템 한창 경매중이다. -_-??? 영웅 올킬팟인데 막넴에서 힐러 하나 구멍 날 예정이었나보구나... 그래서 그런지 뭐 공략 상세 설명 브리핑도 없고, 모일 지점 징표랑 공생기 배분만 약간 설명해주고 그대로 박는다. 아니 일반 막넴도 어영부영 잡아서 전 아는거 없는데요?!
그래도 어떻게 눈치껏 잘 따라 다녀서 끝까지 생존 하면서 힐량 나름 나오면서 1퍼 전멸을 했다. ...근데 왜 전멸 했는지도 모르겠다. 뭐 말하는대로 무빙 막 하는데 대충 바닥이랑 폭탄 오는거 유도 하려는 의도까지는 알겠는데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하는지까지는 바로는 모르겠다.. 폭탄 처리 뭐시기는... 다른 분들이 하고 계신가? 뭐 이런 상태에서 약 8트째에 잡긴 했는데... 뭔가 상당히 버스를 탄 느낌이다-_-;; 덕분에 체감 난이도는 근래 영웅 막넴 잡은것 중 가장 쉬웠다. 이래도 괜찮은가. 영상 찍은거랑 로그랑 펼쳐 놓고 공략좀 다시 공부 해야겠다 이대로는 확고팟 또 못가겠다 ㅋㅋㅋㅋ
근데 요즘 복술 레이드 힐 너무 희안하네. 마나가 감당이 안되서 도중엔 일부러 손 놓고 노는 구간을 만드는데도, 힐량 자체는 밀리지가 않는다?? 어차피 평시엔 마나 잘 채워두고 데미지 타이밍때만 연치 잘 꽂아 넣으면 된다는건가...
3탐 영웅 7킬팟 들어가서 21:30쯤에 시작해서, 23:00쯤에 6넴까지 잡고, 시간 너무 늦었다고 00:00쯤에 분배 한번 하고 갈사람 가라고 했는데(아마 본래 21:00 출발 팟이었나 보다) 아무도 안가고(-_-;;), 계속 트라이 해서 00:50쯤에 잡았다. 13트 했군. 첫 킬인 나로서는 얼마 트라이 안했네 싶었지만 이미 지난주에 잡았던 공대장과 그 공대원(정공 주축에 글로벌로 추가 인원 모아 온듯 했다)은 답답해 죽으려 하더라 ㅋㅋㅋ
영웅이라고 하기에는 무빙 정도나 타임 테이블 짜여 있는것 등이 거의 신화에 근접한 느낌이다. 신경 쓸께 많고 지난 화요일 처음 트라이 갔을때 공대장 설명 처음 듣고는 대체 저게 뭔소리야 싶었는데 뭐 트라이 조금만 하면 금방 익숙해진다. 폭탄 사고가 아니면 개인이 (이상한 실수가 아닌 한) 딱히 죽을 일은 없는데 그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게 첫째 문제. 공략 이해 못한 사람이 막페 감옥 안에서 나눠맞기 대상자로 찍히는게 둘째 문제, 아직 세기초의 저스펙이라서 딜힐이 엄청 빡빡하다는게 셋째 문제.
광폭만 대체 몇번을 본건지. 힐도 님들 어떻게 살아있어요? 란 말이 나올 정도로 밀린다. ...사실 힐 밀리는거는 30인 6힐에서 공생기 빽빽하게 배치하면 충분히 커버될것 같은데, 글로벌은 그런거 없이 초반 1분 내로 모든 공생기 다 올라오고 그 뒤의 약 2분간은 깡으로 채워야 하지 ㅋㅋㅋㅋ
이렇게 벌써 영웅 두바퀴를 돈 셈인데, 템을 얼마 못먹었다. 골드가 부족해서 그런건 아니고, 물론 2주차 목요일 영웅팟은 4셋에 눈돌아간 딜러들이 티어 수십만골을 지르곤 하지만, 그냥 먹을 템이 안나온다-_-;; 나와도 이미 있는 부위만 나온다... 골드는 이제 더 벌 필요도 없는데 분배금만 20만 넘게 받고 왔다. 거 참...
2신화 팟에 들어가서 약 30분, 5트만에 1넴을 잡아버렸다. 아직도 여전히 개판인데 뭔가 어거지로 잡아낸 느낌이네. 영웅까지는 오토바이 그냥 바로 타서 발사하면 되는데, 신화에서는 오토바이 잡고, 거기서 발사되는 '기름' 바닥 두개를 맞아서 그걸 다시 오토바이에 넣어야 한다. 그리고 당연하다는듯이 연속으로 못맞게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모든 공대원들이 눈치껏 한번씩 이 기름 넣기 특임을 해야 한다. 글로벌에서 헬 되기 딱 좋은 조건인데, 기름 바닥 하나 놓친다고 바로 전멸인건 아니고 꽤나 유도리가 있긴 하다. 덕분에 이렇게 어영부영 킬이 된다.
근데 이 팟 이상해. 공대장이 사전 준비, 브리핑, 피드백 등 공대장으로서 공략 진행 요소는 정말 잘 챙기는데, 정작 공대원으로서의 1인분은 못한다. 운무 힐량 뭐 저따구야 공대장한테 귓이라도 해야 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공대장이었다... 힐파이 경쟁이고 자시고도 일단은 킬 견적이 나올때 하는 말이지! 왜이리 피가 안차 사람 다 죽겠네 라면서 막 힐 하다 보니 넴드 피 절반도 안됐는데 마나 바닥날려고 그러더라. 그래서 일부러 힐을 많이 약하게 쉬엄쉬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그는 97점이 나왔다. ...님들 진짜 어떻게 살아서 넴드 잡았는지 신기합니다 그려.
2넴도 트라이 하면서 하나씩 개선하면서 진도 나가는것 같긴 한데, 힐 부족으로 망하는 미래가 뻔히 보이니깐 그다지 의욕이 안나더라. 뭐 공대장 눈에도 그리 보이긴 했는지 적당히 트라이 하다가 빠르게 쫑났다. 1신 하고 템 먹은건 없고 주간 상자도 못열긴 했다만, 뭐 진도 뽑은거에 만족 하자.
그리고 여담. 어제는 영웅 7넴팟 가서 약 4탐 박고 광폭만 여러번 보고 결국 못잡았다. 될것 같은데 안되네. 트라이도 경험이고 본래 와우는 레이드 하는 게임이고 이 짓거리도 뭐 첫주차 한정이니 딱히 크게 아쉽거나 그렇진 않다만, 그저 할게 많은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게 너무 답답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