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ive!Days 2024년 4월호 : ¥1,300

LoveLive!Days 2024년 4월호 증간 니지가사키 SPECIAL 2024 WINTER : ¥2,000

 

아키바 게마즈에서 구매. 럽라 잡지는 본래 매번 국내 서점에서 예약 구매하고, 사실상 정기 구독이라 따로 기록도 안했었는데... 이번껀 현지 가서 특전 받고 사는게 낫겠다 생각했고 그리 했다. 클리어 파일이나 포스트 카드나 뭐 이것저것 많이 끼워주네. 

 

지난번에 구매 못한 하스 팬북도 살려 했는데 그건 매대에 없더라. 전날 요코하마 아니메이트엔 무특전판으로 있어서 안샀었는데, 그걸로 사야겠구만.

 

 

 

 

Link! Like! 러브라이브! FIRST FAN BOOK : ¥2,640

긴테이프 보틀 : ¥275 x 2

 

요코하마 아니메이트에서 구매. 품절 후 재판이라 그런가 특전이 없는듯 하니 그냥 일반판으로 삽시다. 어차피 국내 서점은 재판본 확보 못했는지 계속 품절이더라. 

 

2일차 자리 나온게 이건 분명 긴테 떨어질꺼다라는 확신이 들어서 보틀도 구매했다. 하나 이번거 담아가고(사진도 집에서 찍은거라 담겨있지) 또 하나는 집에 있는거 넣으려 했는데... 내가 생각보다 하스1st 긴테를 많이 가지고 있었구나. 다 둘둘 마니깐 너무 두꺼워서 안들어간다...

 

 

 

 

유닛고시엔 아크릴 스탠드 : ¥1,500 x 6

유닛고시엔 러브라이블레이드 : ¥4,800

유닛고시엔 포스터 : ¥800

 

2일차 물판장에서 구매. 본래 블레이드랑 포스터만 살 생각이었고, 1일차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샀는데, 2일차는 줄이 꽤 줄었다는 말이 있어서 오전에 먼저 공연장 들러서 구매했다. 이왕 사는김에... 아크릴 스탠드까지. 당연히 전종은 다 못 사고 하스 6종만 챙겼다. 개당 1500엔이면 내 기준으로는 딱 마지노선 가격대이긴 하다.

 

사진에 있는 키 비쥬얼 아크릴 플레이트는 따로 구매한건 아니고 외국인 패키지 특전. 상징적이면서도 굿즈로서의 실용성도 충실해서 상당히 마음에 든다. 사실 이런거 매번 물판장에 있었으면 포스터 대신 구매했을텐데.

 

 

 

이것들 외애도 공개 기록 불가한 도서도 구매 했는데, 이거 기록 안하다보니 슬슬 뭘 샀었는지 기억 잘 하고 있어야 할것 같다. 그리고 이거 또 지난번에 3권, 이번에 1권을 구매한거라... 2권은 어디서 구하지? 중고 매장 엄청 뒤져야 하나?


 




공항 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시청. 전에도 이렇게 본적 있었는데, 스토리 갱신이 월요일이다보니 이렇게 되는구만.

예상대로 이번엔 돌케스트라의 이야기. 정확히는 츠즈리의 이야기. 지난 스리부는 그냥 신혼 친가 방문 이벤트였다면, 이번은 츠즈리와 사치의 관계성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을 찾는 내용이었다. 분위기랑 방향성이 많이 다르긴 하군 ㅋㅋㅋ 하긴 츠즈리가 시리어스 스토리의 핵심이었으니깐.

사치가 츠즈리에게 해준 것들은 다 무슨 의미였는가. 결국은 츠즈리가 스스로를 스쿨 아이돌이라 인정할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런 이야기. 세부적으로는 츠즈리 감성이 많이 들어가서 이해가 어렵긴 하다. 또 재감 몇번 해야하나 대충 분위기로 파악하고 넘어가야하나.

이렇게 2학년들의 감정을 모은 신곡은 대체 어떻게 될것인가. 기대가 된다. 근데 이거 생각해보니 미라파가 작사 담당이야? 진짜로? 메구쨩 감당 가능해? ㅋㅋㅋ

그나저나 작년의 사치. “우선 나랑 돌케스트라를 짜자”. 이 대사를 유닛만 바꿔가며 세번 했다고 봐도 되는건가? 여러 의미에서 대단하구만 ㅋㅋㅋ






시간이 너무 늦었다. 라이브날이랑 링크라 그랑프리 겹치는건 너무하잖아 ㅠㅠ 그나마도 대충 치고 A는 장렬하게 망했다. 아무튼. 그래서 최대한 간략히 적어보겠다. 가능하다면…

오늘 자리는 우측에 치우친 최전방 블럭 가운데 쯤. 무대 위 출연진이 맨눈으로 보이고 따라서 스크린을 볼 필요가 없는 매우 좋은 자리지만, 지난번 니지6th때가 더 좋았기 때문에 상대평가가 되긴 한다. 그래도 외국인 패키지로 받은 따라서 그렇게만 다닌 친구 한테는 가장 좋은 자리였다.

다만 앞 사람이 딱히 키가 큰것도 아닌데 머리가 무대 가운데를 정확히 가리더라. 시야각 확보한다고 첫 곡 내내 위치를 조정했고, 그걸 본 친구가 자리 서로 바꾸자더라. 옆으로 한칸 갔을 뿐인데 시야각이 크게 트였다. 거 참 신기하구만. 친구는 나보다 키가 더 큰데 그래서 보는데 큰 지장은 없었다고 한다.

지랄계는 후방측면에서 우 하이가 있는듯 한데 다른 함성에 묻혀서 잘 들리지도 않는다. 이정도면 OK. 발광계는 두 열 앞에 노답삼형제가 있고 그 외에도 꽤 배치되어 있다. 개새끼들… 어휴 어쩌겠어. 공식이 딱히 막을 생각을 안하는데. 언젠간 임계점에 도달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저새끼들 때문에 감상 깎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라이브이다.

간단하게 적을랬는데 왜 이러나. 아무튼. 자리는 뭐 슬슬 발광계는 적당히 무시하는법이 익혀지고 있고, 그게 안되는 지랄계만 없으면 된다. 따라서 이번에도 충분히 괜찮은 자리 인 셈 친다. 아 외국인팩 몰아 넣어서 그런지 양쪽 좌우 다 한국인이었고, 너무나도 모범적인 팬들이었다. 팬 수질이 다들 이 정도면 얼마나 좋아.

라이브 감상. 뭐 당연한 말이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개쩔었다. 직관 오기 잘했다. 끝!

…그래도 좀만 더 적어보자면. 첫 곡 샤론은 예상했어 미라파가 젤 마지막 위치인데 전날 처음이었으니 반대로 가장 첫 위치는 샤론이지. 2일차도 뽑기했다고 우기는데 난 그건 립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이러한 세트 리스트를 위해 신의 의지가 작용 했거나.

첫 3회치는 아쿠아 유닛 라이브에 게스트, 그다음 3회치는 니지 유닛 라이브에 게스트란 느낌이군. 와이와이와이는 정말로 신곡 공개했고, 니지는 왜 전날이랑 세트 리스트가 같은가. 6회말은 또 서니파네?

끝나고 나서 보면 여기까지가 연습게임이었다. 이후, 딥니스 -> 어윀파 -> 캣츄 -> 길키 -> 돌케. 아니 이건 대체 뭐 어찌 되먹은 세트리스트냐 ㅋㅋㅋ 코너 하나 하나 끝날때마다 “살려줘!”를 외쳤다. 물 관리는 진작에 실패해서 한모금씩 겨우 아껴 먹는다.

특히 인상적인건 캣츄. 저 라인업 중간에 들어가서 텐션을 그대로 이어버리는 포지션이 되니 몰입감이 개쩐다.

아 이러면 이제 9회말 쿼츠로 정화좀 하겠구나 했는데 아니 왜 그네를 설치하고 있냐 ㅋㅋㅋ 다른 니지 유닛은 다 전날이랑 곡 같았잖아!! ㅋㅋㅋ

공식의 이러한 팬 살인 시도는 연장전에서도 이어진다. 일단 cdcs로 시작해서, 미스테리어스면 텐션 좀 낮아지나. 아니, 논픽션! 쿨이면 텐션 좀 낮아지나. 아니, 딥레조! 결국 전원 한번씩 나오는듯 한데 다른 그룹은 카운팅 못하겠고 하스는 코나치 남았네 그럼 뭘 할려나. 엥, 나츠메키!! 진짜 선곡 미치셨나 신들렸나 ㅋㅋㅋㅋ

아무튼 개 쩌는 라이브였다. 이렇게 간략하게… 작성하고 일단 마치겠다.




신규 가챠가 나왔다. 또 성능 카드인가 보다. 그럼 뽑아야겠지. 가챠는 커녕 일일 포인트 충전할 돌도 바닥나고 있어서 안그래도 과금 좀 해야 했어. 링크라 과금이 최근 너무 들어가고 있는데 어쩔수 없지.

그리하여 약 30연차때에 픽업 두장 다 하나씩 뽑고 종료했다. 엥? 벌써 다 나왔어? 과금 아낀건 좋은데 너무 일찍 나와서 오히려 신규 SR 확보를 못했다 ㅋㅋㅋ 간좀 보다가 나중에 더 돌려야 하나.

근데 뭐… 실물 굿즈를 1만엔치 넘게 지른 직후였는데 그럼 가챠라도 잘 나와주셔야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