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스펙으로 고행 10은 그냥 씹어 먹고, 대균열은 63단 6분대 기록중이다. 올릴려면 더 올릴수 있겠는데, 60단 넘어가버리면 한바퀴 도는게 너무 피곤해지는게 문제다.
- 고대템으로 다 갈아끼는건 논외로 친다면, 용광로랑 라말만 먹으면 파밍 종료다. 근데 엄청 안나오네..
라말은 완전 운빨이니 어쩔수 없는데, 용광로는 계속해서 카달라로 양손무기, 카나이로 양손철퇴 뽑고 있는데도 정말 안나온다. 여기에 꼴아박은 죽숨만 몇백개가 될것 같은데...
- 시즌 여정 및 그에 따른 추가 보관함에는 딱히 미련이 없었는데, 딱 한칸만 비어있는 상태가 되어버리니 정말 신경쓰인다.
사실 파괴자 단계에서의 정벌 1개에서 막혀서 여기까진가보다- 했었는데, 고행6에 일균에서 골드 고블린 잡고 탐욕을 달성해버렸다-_-;;
그 뒤 정복자 항목들은 다 스펙만 되면 처리가 되는것들이고, 결국 정벌 1개 더 달성하면 올클리어가 되는 셈인데... 만만하게 할수 있을법한게 하나도 없다 ㅠㅠ 그나마 세트 없이 대균열 45단은 그냥 하면 될것 같은데? 싶어서 창고에 박아놨던 템 덕지덕지 세팅해서 갔더니만 뎀딜도 몸빵도 다 안되서 포기했다. 그냥 하면 안되더라(...)
어떤 정벌을 하던 간에 제대로 된 준비와 연습(=시간 투자)가 필요하겠는데, 시즌 한두주 하고 빠질 생각이었는지라 더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다는게 문제다. 사실 캐릭 여러개 키울 생각을 하고 있다면 느긋하게 세트별 대균열 55단 x6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긴 할텐데...
-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오늘 월요일 밤까지. 이렇게 연속으로 디아에만 시간을 쏟아붓고 새삼 느끼는건데, 적어도 현재 시즌 5의 디아3는 꽤나 시간 효율(?)이 좋은것 같다.
물론 이 시간 효율이 좋다는 것의 비교 대상은 와우랑 역설사 게임들이다(...). 와우는 말할것도 없고, 역설사 게임들은 저렇게 시간 쏟아부어도 한 게임의 절반 겨우 플레이 했으려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