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2025/02/11 | 1 ARTICLE FOUND

  1. 2025.02.11 링크라, 활동기록 2024년도 12화 ~파트3

 

 

- 뭐야 파트 3개밖에 안열렸네? 그럼 스토리 공개가 상중하 3분할이 되는건가, 아니면 추가 공개에서 많이 푸는건가, 아니면 스토리가 그리 길지 않은건가.

 

- 츠즈리 메구미에 이은 코즈에 졸업 에피소드. 근데 코즈에를 가지고 가장 일반적으로 뽑아낼수 있을만한 소재는 이미 지난번 스토리에서 혼자 다 해결한걸로 나와버렸다. 그럼 이 시점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것인가. 시작은 신곡 내야 하는데 진도가 안나가네 슬럼프야- 이러는데... 뭔가 그 도입부에서부터 정답이 보이는 느낌이다. 마지막을 장식할 곡을 만들어버리면 정말로 이 꿈같은 시간이 전부 끝나버리고 헤어짐의 때가 온다는걸 확정 짓게 되는거라 나도 모르게 그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뭐 그런걸로 보이는데. 과연.

 

- 초반부에는 가볍게 가다가 중반부에서 일 터트리고 최후반부에 땅 파고 들어가다 해결되는 패턴은 뭐 이제 고정이고 또 이게 일종의 기승전결이다보니 크게 바꿀수도 없는 느롯이겠지.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뒷쪽 시리어스 파트의 단서는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개그 파트를 즐기면 된다. 특히 이번에 인상적인거, 목욕신 부활!! ㅋㅋㅋㅋ 오타쿠놈들 이거 보면서 날뛰는 꼬라지가 눈에 선하구만. 

 

- 감기 걸려서 앓아 누웠다는 구실로 카호를 이야기에서 배제해버리길래, 코즈에의 내적 갈등은 카호가 전면으로 나오면 바로 박살날 내용이겠군- 싶었다. 근데 카호 부활이 너무 빠르다. 이러면 이야기 해결을 위한 용도가 아니라, 대 긴코 이야기와 대 카호 이야기를 그저 나눠놓기 위한 용도였나.

 

- 뭔가 신경 쓰인것. 102기는 하스의 대삼각. 104기는 하스의 소삼각. 그럼 103기는?? 하스의 중삼각은 작중에서도 이미 한번 개그신으로 언급되었으니 그거 말고. 스토리는 105기 이어서 간다고 확정 났으니, 그때쯤 해서 103기의 지난 약 3년간의 여정을 총결산하면서 무언가 대단한 별명이 붙는다는 복선인가? 싶은 추측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