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2025/02/16 | 4 ARTICLE FOUND

  1. 2025.02.16 25/02/16 지름목록
  2. 2025.02.16 링크라, 활동기록 2024년도 12화 ~파트7
  3. 2025.02.16 스튜디오 피규어 재촬영
  4. 2025.02.16 PLUM 1/7 미후네 시오리코

 

도서 신간들 몇개. 이번에 쭉 체크해 봤는데 그 중 절반은 아직 미발매 예약이네 ㅋㅋㅋ 그건 3월 초에 다시 봅시다.


 

 

 

- 이걸로 코즈에 스토리는 일단락이군. 지난번에 예측을 좀 잘못 했었네. 그게 아니라 이미 꿈을 이뤄버려서 슬럼프가 온거고, 그 다음 꿈을 찾는 이야기였구나. 그래 코즈에가 꽤 극단적인 캐릭터라서 럽라 대회 끝나면 얘 어떻게 됨? 이란 반응도 많았었지. 그나저나, 이번에 키워드로 자주 나오는 '다음 꿈'이라는거, 최근에 어디 노래 가사로도 들었던것 같은데... 뭐였을까. 찾아볼까. (검색 중). 음, 해파트 도입부구나? ㅋㅋㅋ 

 

- 확실히 스토리 퀄리티가 달리진것 같긴 해. 작년 103기떄의 그 느낌으로, 섬세하고 차분한 감정 묘사가 인상적인. 이번에 목욕신 부활한것도 그렇고, 한동안 다른 글작가가 쓰다가 다시 그때 작가진이 복귀했다는 썰도 있던데 뭐 그런 말 나올 법 하다 ㅋㅋㅋ 정말로 그렇다고 하더라도 복귀라기 보다는 그냥 업무 분배를 그렇게 한거겠지. 마무리를 메인 작가가 담당하게. 페그오가 항상 중요한데 나스를 쓰는 것 처럼 (?)

 

- 근데 아무리 봐도 스토리가 이번 104기에서 모든 소재를 다 소모해버리는것 같은데, 이래놓고 105기 전개는 대체 어떻게 할려는걸까. 기대고 걱정이고 이전에 순수하게 기술적 작법적 측면에서 궁금할 따름이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해서 생각도 못한 새로운 이야기가 꽃피는거면 상책, 했던 이야기 적당히 변주해서 또 한번 더 하는것 혹은 기존 캐릭터들이 그저 만능 해결사가 되어버리는게 평균, 이야기 만들어내기 위해서 기존 캐릭터 강제로 흠집 내버리는건 하책인데, 과연.

 

- 마지막의 마지막에 코즈 사야 독대 하는데서 감 왔다. 아 부장 인계구나! 뭐 사야가 적임자긴 하지 하면서 보고 있는데, 사야야 반응이 왜 그러니 ㅋㅋㅋ 마치 부장 계승권을 위한 무언가 이벤트라도 벌일것처럼 얘기하고 스토리가 끝났다. 이대로 이걸 다음달까지 넘기나? 아니면 이번 달 내에 스토리 또 나오나?


 

 

 

간만에 촬영 스튜디오 꺼내서 세팅 한 김에 스튜디오 없이 촬영했던 제품들 꺼내서 찍어봤다. 근데 음... 역시 제품마다 최적의 세팅(카메라 뿐만 아니라 구도와 빛 구조 등 모든면에서)을 하는게 맞겠구나.

 

그런거 다 하기엔 또 시간 걸릴 일이니 플럼 시오리코 전신샷 촬영 세팅 그대로 피사체만 바꿔서 찍었다. 중간에 바니 아스나 하나는 가슴쪽이 너무 밝게 나와서 실루엣이 다 날라가버려서 약간 어둡게 찍어본거 하나 있고. 


 

 

- 구매처에서 물량 확보 구멍 났나 싶었는데 다른 연락도 없이 냅다 배송이 왔다. 대체 일처리 뭐가 어떻게 꼬인건지 모르겠는데, 뭐 너무 늦지 않게 물건 정상적으로 받았으니 됐다.

 

- 원본 디자인 자체가 심심했던 카스미, 얼굴살이 꽤 많이 붙었던 아유무에 비해 이번 시오리코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다. 기모노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으로 소매 부분이 볼륨감이 크고, 또 그걸 보여주기 위해 포즈 자체도 꽤 동세가 있고, 그 기모노에 온갖 무늬들이 그려져있어 상당히 화려하다. 

 

- 여전히 허벅지가 꽤 통통하게 나왔는데, 럽라 피규어는 원래 이랬어, 라고 하기 이전에 이젠 이게 요즘 미소녀 캐릭터의 디자인 문법이 되어가는 느낌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