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전 가챠 현황부터. 한정 3종 중 유키만 두장을 먹고, 그 뒤로도 쥬얼 생기는대로 계속 박아봤는데... 나오라는 유우키는 안나오고 미유가 나왔다-_-;; 쿨 오버로드는 이미 있는데요... ㅠㅠ

 

 

 

그리고 이번 페스. 4주년을 코앞에 두고 또 신규 스킬 희안한걸 붙이고 나왔다. 딱히 과금 할 생각은 없고, 돌은 조금 모여있긴 하니 예의상 10연차나 한번 돌려봐야지- 했다가 바로 신규 카렌을 뽑아버렸다(!).

 

처음엔 10연차 한번에 0.5%를 뽑다니! 라면서 놀랐는데, 생각해보니... 돌리기 바로 직전에 50만원짜리 특급 호구 지름(...)을 했었잖아. 그래 그럼 이 정도는 해 줘야지...

 

그나저나 참. 운영도 팬덤 분위기도 어째 나아지는 기미가 전혀 안보여서 점점 의욕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 와중에 이번 라이브는 뷰잉도 안해주고, 라이브 영상 BD는 나날이 비싸져가고. 떨어진 의욕에 쐐기를 박아주고 있다. 이 덕질을 계속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것이 이미 여러번이고, 이젠 정말로 슬슬 놓아줄 때가 되었나 보다...

 

 


 

한번에 튀어나온 3장의 한정. 그 중 유우키가 큐트 유니존을 달고 나왔다. 어머 저건 뽑아야 돼! 라면서 그새 조금 모였던 쥬얼을 다 박았다. 그렇게 총 35연차를 돌리고... 한정 유키가 2장 나왔다. ...응? -_-;;

 

아니 패션 힐은 필요 없다고ㅠㅠ 나올꺼면 딴 애 나오지 왜 중복으로 2개나 나오냐ㅠㅠ 근데 30연차에 한정 2장이라니... 이거 참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안좋다고 해야할지-_-;; 

 

과금까지 해서 뽑을건 아니므로 어쩔수 없이 여기서 스톱. 근데 이거 못뽑으면 한동안 큐트 덱 파워는 쭉 미끄러지겠군...


 

 

S->SS도, SS->SSS도, 그냥 무난하게 그럭저럭 할 만했다. ...하긴 오픈 직후부터 계속 플레이한, 부정 할수 없는 고인물인데도 이벤트가 힘들면 말이 안되겠지.

 

그래도 같은 속성/타입 보너스로 부스 여러개 나오는거는 꽤나 머리를 굴리긴 해야 했다. 창고(기숙사)에 박아놓은 카드들도 여럿 빼와야 했고. 카드 중복 안되게, 보너스랑 스킬 조합들 맞춰가며, 이리저리 덱을 짜고 있으려니 분명 처음 하는 행동일텐데 참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 이 느낌. 슈로대 하면서 소대(파트너 유닛 / 트윈 유닛) 짤때의 딱 그것이군. 호불호가 엄청 갈리긴 하겠다. 

 

그랜드 라이브가 처음 오픈된 S할때는, 일단 그랜드를 빼놓고 나머지부터 처리를 했었다. 그런데 덱을 억지로 짜 내다 보니 목표 어필에 미달되는 경우도 많고, 심야에 달리다 보니 집중력이 흩어져서 주력인 26~27렙곡들 풀콤도 잘 안나오고, 어 이래서 SS 가는게 힘들단 거였나? 싶었는데... 잠시 잊고 있었다. 그랜드 라이브는 덱 세개를 합체시키기 때문에 어필도 대폭발! 스코어도 대폭발! 한다는 것을. 앞에꺼 풀콤작 할 필요 없이 그냥 그랜드 한번 치면 그대로 끝나는거였는데 괜히 시간만 버렸었다ㅠㅠ

 

그 교훈을 살려 SS 할때는 그랜드 라이브 먼저 처리 하고, 나머지는 뭐 풀콤 치든 말든 대충대충 했는데, 그대로 통과가 되었다. 그때 사용한 덱-곡 조합은 위 스샷들에 쭉. S 할때는 스샷 찍어놓는다는 생각을 못했다. 

 

지금까지 이벤트들이 '곡의 다양성'은 있어도 '덱의 다양성'은 없었는데, 이번엔 그 선택지가 크게 늘어난게 신선했다. 또한 경쟁 이벤트가 아닌 솔로 챌린지 이벤트라는것도 플러스 요인. 물론 데레스테 이벤트는 상위도 하위도 포인트 보상에 추가된 이후로는 랭킹을 신경 써서 달린적이 없긴 하지만;; 다만 벌써부터 덱 조합의 정형화-최적화가 뻔히 보이기 시작했다. 다음번에는 조건이 좀 더 다양하면 재밌을것 같다. ...뉴비에겐 가혹하단 평가가 많아서 오히려 난이도는 내려가게 될것 같긴 하지만.

 

 

그리고, 위 스샷에서 이미 보이긴 했지만, 신규 스카우트로는 하야테를 뽑았다. 이번 스카우트를 뭘 데려오지- 마땅한애가 없는데- 라면서 쭉 목록을 내려보고 있으려니, 이번 신규 캐릭들 SSR이 통상이었더라고-_-;; 마침 유니존 카코도 뽑았겠다, 쿨 강화용으로 슬쩍 데려왔다. 시험삼아 마스터 녹턴을 쳐 봤더니 스코어가 엄청 뻥튀기 되는것 같긴 하던데... 이제 다음 목표는 쿨 스파클이 되겠군-_-;; 


 

 

페스가 끝나고 연이어 나온 신규 한정. 그런데 이번 카코가 새 스킬을 달고 나왔는데 이게 엄청 고성능이란 소문을 들어서... 결국 작정하고 뽑아버렸다. 기껏 모아서 페스때도 아낀 돌을 바로 써버리는게 내키진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이럴때 쓸려고 돌 모아놓은거 아닌가? 싶더라. 그래서 결국 가챠를 돌렸는데...

 

모든 쥬얼 다 박은 50연차에서 1중복으로 꽝. 잠시 고민좀 하고, 결국 또 과금을 하고(ㅠㅠ), 스카우트 및 의상 구매로 티켓을 확보하고, 30연차를 추가하여 총 80연차, 그 마지막에 겨우겨우 뽑아냈다. 정말 폭사하는줄 알았네;; 저렇게 해서 나온게 다른 SSR이었으면 참 좌절했을꺼야...

 

한동안 올속성 비쥬얼 - 트리콜 챰3 부스트만 돌리고 있어서 다른 단속성 덱 구성 갱신이 안되어 있고, 최근에 컨센 상향에 따른 지각 변동도 있어서, 작정하고 덱 계산기 쭉 돌려봐야겠다. 자동화 툴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계산기가 iOS 어플이라서 답이 없군-_-;; 그나저나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이걸로 카코 SSR 3장 올 컴플이더라? 허허;;

 

그리고, 마침 포스팅 적는김에 이번 신규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명확한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재밌게 하고 있다. 맨날 쓰던 덱이 아닌 다양한 덱 그리고 다양한 카드들을 쓰게 되면서 초심 - 뭔 캐릭들이 첨보는 애들도 다 예쁘네? - 도 새삼스레 다시 느끼고 있다. 하긴 대놓고 고인물들 즐길거리로 만들어 놓은거고, 오픈 직후부터 꾸준히 해왔으니 나도 충분히 고인물이라 할 수 있겠지(...)

 

다만 초반부는 주력 비쥬얼덱 하나로 바로 돌파가 가능하고, 중반부는 3스탯+3속성 덱 6개 고정으로 진행하게 되어 그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 겨우(?) A랭크까지 왔다. 본론은 여기서부터겠지. 듣기로는 보컬 보너스만 3연타로 들어있고 그렇다던데, 그땐 정말로 어거지로 덱 쥐어짜내는 재미(...)가 있을것 같다.


 

우선 페스에 앞서 그 전에 있었던 일 부터. 스카웃 티켓 사고 남은 쥬얼로 짬짬히 연금을 돌리고 있었고, 그 와중에 신규 SSR을 두장 먹었다. 은근히 잘 나오는건 신기하긴 한데, 정작 신규 픽업은 없고 죄다 묵은 통상들이야 ㅠㅠ

 

 

 

그리고 이번 페스. 후미카 모델링 괜찮고, 유미 스탯 괜찮고. 뽑으면 좋겠네- 란 생각으로 우선 돌려 봤다. 첫 10연차. 후미카 이름이 뜨는데 고사리가 없다?! 아니 이제와서 통상이 왜 나왘ㅋㅋㅋ 두번째 10연차에선 뜬금없이 노아가 나오고, 세번째 10연차에서 SR 하나 달랑 나오는거 보고 바로 마음을 접었다. 이건 안되겠다.

 

새로 추가된 그랜드 라이브 상황을 보면 참은 다다익선인 상황이긴 한데... 일단 이번에는 쥬얼 좀 아껴서 더 모아 보자. 다음번 페스가 주년 이벤트랑 겹쳐서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그나저나, 바로 어제 밀리시타 신곡 MV 보고 센터 스테이지 및 하나미치까지 쓰는 스케일 큰 연출이군-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네신 그랜드버전에서 같은 짓을 또 하는걸 보고 놀랐다. 그것도 15명이 튀어 나와서ㅋㅋㅋ 서로 엎치락 뒤치락 난리구만. 좋다.


 

예의상(?) 모였던 쥬얼 다 털어서 20연차 돌려 주고, 이후 무료 연차 이벤트 덕에 30연차를 더 돌렸다. 총 50연차 중, SSR 신규 6장, 중복 3장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한번은 10연차 한방에 4장이 떠서 정말 깜짝 놀랐다;;;

 

다만 문제는 이번 페스 한정인 미호를 못 뽑았다는 점인데, 또 당황스러운 점은 지난번 페스때 노렸다가 결국 놓친 아리스를 이번에 뽑았다는 점이다-_-;; 아니 확률이 왜 이래(...). 사실 이제야 댄스 2챰이 되는 미호보다는, 비쥬얼 3챰(!)이 되는 아리스가 더 실용성이 있기에 나름 만족은 하고 있다. 어차피 페스 가챠 돌리는데 과금도 안했겠다,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해야 할 결과겠지.

 

아 여담으로 저 중복 3장 중 하나는 페스 안즈(...)였다. 아니 다른 페스 카드 없는거나 나오시죠 좀! ㅠㅠ

 

 

 

페스가 끝나도 무료 연차 이벤트는 계속 되고, 40연차를 더 뽑았는데... 평범하게(?) 신규 통상 한장 뽑고 끝났다. 스파클도 하나쯤 있으면 좋겠는데... 연이 잘 닿질 않는구나.

 

 

 

아무튼 그렇게 뽑은 페스 아리스까지 넣어서, 3챰 비쥬얼덱을 짤수 있게 되었다. 어필이 또 한번 뻥튀기가 되고, 스코어도 뻥튀기가 되고... 인플레가 참 대단하네ㄷㄷ 팬작 열심히 하면 어필 38만까지도 나올수 있을것 같다. 센터가 페스 카에데가 아닌게 옥의 티이긴 한데, 뭐 기회가 된다면 언젠간 구할 수 있겠지...

 

그런데 저렇게 덱을 구성하면서 오버로드가 빠지게 되니, 풀콤 체감 난이도가 조금 올랐다-_-;; 이젠 뻘 나이스가 뜨면 얄짤없이 망하는군... ㅠㅠ

 

 

 

그리고 스카우트 가챠가 나와서 정말 오랫만에 데레스테 과금을 했다. 근 5달 만이군-_-;; 더 버틸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스카우트는 사야겠지. 사실 데레스테 과금 참는다고 해 봤자 그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다른 게임 가챠 과금으로 들어가고 있으니(...)

 

무료 연차 기간이 다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결과 보고 별 고민 없이 4차(맞지?) 통상 린으로 데려왔다. 지난번에 괜히 노려봤다가 폭사하기도 했고. 덤으로 따라온 스타랭크 트레티켓도 별 고민 없이 페스 린에다 썼다.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도 기억 안나는(-_-;;) 티켓이 2장 더 있어서 바로 5랭까지 올라갔다. 덱 파워가 조금 더 강해졌군. 음. 이제 티켓 5장만 더 구하면 되는건가.

 

 








SSR 신규 4장, 중복 3장, 총 7장을 얻었다. 뭐 많이 나오긴 했는데, 첫째 문제는 이번 신규 한정인 아리스를 못 뽑았다는 점이고, 두번째 문제는 저게 영혼까지 긁어모은 140연차의 결과라는 점이다(ㅠㅠ)


사실 진득하게 쥬얼 좀 모아 볼 셈이었는데, 이번에 비쥬얼 참이 또 새로 나오고, 3챰이 분석 결과 2참+스파클보다 좋다는 말까지 들어서... 무료 쥬얼 모은거, 스카우트 하고 보관한 티켓, 연초 쿠지 이벤트에서 받은 티켓, 할인 쥬얼 사고 남아있던것들, 한동안 미뤄놨던 커뮤 광산, 일일 무료 단챠, 연금 등등을 다 끌어 모아서 긁었다. 그리고 결과는 보다시피...


이왕 이리 된거 천장까지 뚫어서, 그 사이에 아리스는 나오겠지, 천장으로는 이참에 카에데를 데려오자- 라는 생각까지도 했는데... 막상 견적을 내 보니 아무리 할인 쥬얼이 끼여있다고 해도 소모 금액이 너무 커져서 결국 포기했다. 천장 뚫을려면 반년 모은 쥬얼이랑 무료 10연차 이벤트까지 있어야 어떻게든 될것 같다. 근데 지금까지 플레이 경향을 보면 반년간 쥬얼을 안쓰고 모을수가 없을것 같은데(...)


그나저나 이번 신캐릭때문에 상당히 시끌시끌한데... 허허. 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캐릭터 디자인 첫 인상이 딱 '흡혈귀 아가씨랑 그 종자란 느낌이군'이었는데, 그게 그대로 정답일줄은 상상도 못했다-_-;; 디자인을 잘 했다고 칭찬해주면 되는 부분인가 이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결국 카렌을 데려왔다. 이걸로 트라프리도 전원 SSR 확보 완료.


그럼 이제 다음번 (통상) 스카우트는 또 누굴 데려올지... 몇달간 느긋히 고민 해 봐야겠군 -_-;;





무료 연차 기간동안 총 3장의 SSR을 획득했다. 첫번째는 페스 치에리-중복(왠지 또 이럴것 같더랔ㅋㅋ 이렇게 나올줄 알았으면 앞서 억지로 안뽑았지!), 두번째는 4차(한정) 카에데-신규, 세번째도 4차(한정) 카에데-중복. ...무지개 서류가 2개나 보여서 ?! 싶었는데 이렇게 빠른 중복일줄이야...


결론적으로 (스파클이 없어서 당장 쓸 일이 없는) 4차 카에데 하나 건지고 끝. 뭐 그래도 가장 알짜배기를 뽑아 냈으니 좋은 일이겠지. 사실 4차 카에데가 아닌 2차(페스) 카에데가 필요한데... 처음 나왔을때의 확업때 못뽑았더니 도저히 나올 생각을 안한다-_-;;


그래서 사실 페스 기간때 나름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이번 할인 쥬얼 구매 및 약간의 추가 과금까지 한다면, 지난번 할인 쥬얼 샀던것까지 포함해서 약 49,800엔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천장을 뚫을수 있다- 라는 계산이 나왔거든(...).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저건 아무래도 너무 미친짓(-_-;;)인것 같아서... 결국 그냥 흘려 보냈다. 


스카우트 티켓은 혹시 무료 가챠 기간에 고른거 중복 나올까 싶어서 보류하고 있었다. 이벤트도 끝났으니 이제 구매하면 될텐데... 사실 이제와서 통상은 뭐 뽑을게 없다-_-;; 깔맞춤 하게 PCS 쿄코를 뽑을까? 아니면 주요 유닛 멤버들 중에 SSR 안가지고 있는 것들(아마 카렌이 없을텐데...)을 뽑을까? 등등 이리저리 고민중이다. 아. 1차 시부린을 뽑아서 서포트 어필을 더 늘린다는 선택지도 있긴 하군;;








총 61연차를 돌려서 한정3 통상1, 중복 없음에 픽업 컴플리트라는 결과를 얻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참 좋은 결과긴 한데... 실제로는 첫 연금에서 페스 미리아가 튀어나오고(아니 필요한건 비쥬얼 챰 치에리인데?!), 첫 10연차에서 히로미랑 페스 안즈가 튀어나오고(아니 부스트 이젠 더 필요 없는데?!), 마지막 52~61 연차에서야 페스 치에리를 얻고 종료할수 있었다. 첫 10연차에서 끊었으면 11연차 3SSR이라는 미친 결과(-_-;:)로 끝낼수 있었는데, 하필이면 필요했던 치에리가 빠져버려서...


이젠 마스터 풀콤 135만을 찍어도 금트로피를 못따는 시대가 되어서, 요즘은 덱을 대체 어떤걸 쓰길래 그러냐? 싶어서 좀 찾아봤더니, 1순위가 2챰 스파클이고 2순위가 2챰 오버로드란다. 챰 처음 나왔을때 '이거 2장 나와도 기존 프린덱 못이김'이란 말을 봤었는데, 그 분석이 잘못된거였나... 어쨌든 두번째 챰 두개는 뽑지 못하고 이미 지나갔고 마지막 비쥬얼이 남았는데, 오버로드 2장 가진게 다 비쥬얼 특화라서 마침 잘 되었다! 싶었다. 노린걸 뽑긴 했으니 다행이야.







그렇게 비쥬얼 특화덱을 짜서 돌려 봤다. 기존 쿨 프린덱에 비해 어필만 4천 넘게 올랐고, 스코어는 단번에 5만점이 올랐다. 와 이게 뭐람-_-;; 27렙곡들 쭉 순회하면서 기록 갱신들 해주니 PRP 1700도 찍었다. 이건 진짜 평생 안될줄 알았는데...


게다가 주력으로 쓰지 않던 아이돌도 여럿 있어서 포텐작도 잘 안되어있는 상태이다. 그 말은 여기서 스코어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단 말이겠지. 어느새 스코어 인플레가 이렇게 진행되었구나...;;





바로 전날에 첫 팬수 1천만을 시부린으로 찍긴 헀는데, 한동안 린 쓸 일은 잘 없어지긴 하겠다-_-;; 비쥬얼 카드들 팬작해서 포텐 올리려니 또 머리가 아프네... 마무리 되기도 전에 다시 메타가 바뀔것 같은데. 이 스샷의 기존 쿨 프린덱이 그랬던것 처럼.





그리고 올해 마지막 날 이벤트로 갑작스레 '24시간 내로 100번 플레이하기(-_-;;)'가 튀어나왔다. 그걸 하고 있을 체력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출근!), 처음으로 오토덱을 구성해 봤다. 레시피를 살펴보니 재료는 다 가지고 있더라. 속성별 판강카드 하나씩, 속성별 8고 부스트 하나씩, 속성별 7중 무적 하나씩, 속성별 챰 하나씩. 7중 무적 카드들만 포텐 배분 수정 및 스킬 레벨 올리는 작업이 필요했고, 그 후 바로 사용할수 있었다.


실제로 써 보니... 생각보다 엄청 잘 굴러간다-_-;; 첫 무적 발동 전 7초 내로 폭사하는 곡이면 답이 없지만 이건 근본적인 문제이니 어쩔수가 없고, 중간중간 스킬 발동이 삑나면 폭사하기도 하지만 단속성 곡만 그렇고 전속성 곡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전속성 곡으로 작정하고 어필 위주로 편성하니 스코어 S랭도 그냥 찍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