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니발도 SSS 달성. 근데... 지난번이랑 커트 및 버프는 동일한데 이젠 트리콜 유니즌 덱이 4개까지 나올수 있지. 그랜드는 물론이고 통상 부스 하나 비워도 목표 달성이 된다. 세상에.

 

SS까지 올라오면서는 단속성 버프 부스가 있어서 평범히 뮤츄얼+얼터 구성으로 처리했는데, 마지막엔 속성 버프 부스가 없지. 그럼 도미넌트를 쓰면 되나? 싶어서 덱 다 갈아엎고 도미넌트로 넣어봤는데... 딱히 더 강한지는 잘 모르겠네 ㅋㅋㅋ 애초에 스탯 하나 380퍼 업은 너무 약한것 같기도 하고. 레조 편성을 했어야 하나? 에잉 뭐 SSS까지 갔으니 됐다.

 

 

 

 

 

가챠. 우선 덱 편성 하다가 패션 오버로드가 하나 더 있어야겠다 싶어서 메모리얼 천장을 소모했다. 4초 오버드라이브 카에데에 맞춰서 4초 오버로드 미카.

 

그리고 신년 무료 가챠 계속 돌리고 있고, 아스카랑 오토쿠라 그리고 덤으로(?) 하루가 나왔다. 그나저나 오토쿠라는 저 이후에 두장이 더 나왔다. 이 게임은 중복 필요없다고!! ㅠㅠ


 

 

 

유료돌 짜투리 남은걸로 일일단차 돌리다가 건진것들. 

 

그리고 사실 이거 한마디 할려고 쓰는 글은 아니고... 어젠가 공지가 하나 나왔지. 대충 요약해서 정리하면 '과금 더 하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하긴 모바일 게임이 8년이면 오래 하긴 했지... 그렇다고 해도 저런 공지를 대놓고 올리는건 역효과 아닌가? 당장 저렇게 곡해해서 받아들일텐데? 아무튼 그래서 P레벨 보상 가챠도 못돌린다. 아니 안돌린다? 아무튼 그렇다 유료돌도 없고 과금도 안할꺼다.

 

어쨌든. 묵혀놨던 데레스테의 수많은 컨텐츠들 - 풀콤작, 스토리 등 - 도 이젠 더 묵히지 말고 해소해나가야겠다. 모 게임처럼 게임에 나쁜 감정 생겨서 꼴보기 싫은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재밌게 즐겨왔으니, 시그널이 왔으면 그 전에 미리미리 다 챙겨놔야겠지...


 

도미넌트 후미카. 혹시나 해서 10연 한번 돌려봤고, 그 첫 10연의 첫번째 칸에서 나왔다. 진짜 이 게임 가챠 너무 이상해...

 

도미넌트는 계속해서 13초로만 나오나보다. 그럼 앞으로 나오는거 계속 뽑을 필요는 없고, 어떻게든 오버드라이브를 구해야겠구만. 월간 한정이 구하기 가장 힘든데... 이렇게 운빨로 좀 나와주면 좋겠네.


 

 

 

월 바뀌니깐 할인 가챠 1종만 리필되더라. 하나가 월간 리셋이고 또 하나는 부정기 리셋인가 그럼. 그리고 커뮤 광산도 최대한 캐서, 예정했던대로 천장까지 마저 가서 아츠미를 데려왔다. 가는 동안 다행인지 불행인지 픽업 유즈가 또 나오진 않더라. 이왕 천장 가는거 아직 없는 페스 한정들 마구 나와주면 좋을텐데, 아카네 하나 밖에 안남았네.

 

 

 

 

 

 

이걸로 보비댄 큐쿨패 6종 덱이 완성되었다. 단속성은 사실 완성형 덱은 아니긴 한데... 도미넌트에 맞는 뮤츄얼 얼터랑 또 서로 시간 맞는 오버로드랑 오버드라이브 다 챙기기엔 감당 안된다. 이 쯤에서 마무리 합시다. 

 

사실 이 말도 여러번 한것 같은데... 앞으로 데레스테 메타 따라가기는 그만해야겠다. 과금도 그만해야겠다. 여기까지!!!


 

 

 

스카웃 티켓으로 뭘 사야 할까 결정하기 위해... 현재 모든 메타 덱을 다 펼쳐봤다(-_-;;). 이제 여기서 내가 있는거만 표시해두면 뭘 '하나만' 가져오면 덱이 완성 가능한지, 혹은 신규 카드 나왔을때 그걸로 완성되는 덱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겠지.

 

게스트 없는 이벤트 단속성도 그냥 뮤츄얼+얼터 통상 편성 그대로 써도 충분해 보이던데, 공략 사이트에선 블레스+레조 편성이 있고, 인게임 랭커들 기록엔 블레스+레조+뮤츄얼이라는 정신나간(-_-;;) 편성도 보이길래 일단 추가는 해 봤다. 근데 현 시점에서 저 조합이 완성되는 경우가 몇가지 없구만.

 

아 그리고 스파클 들어가는 편성은 일부러 다 제외했다. 라이프 포텐 때문에 육성이 더 힘든데다가 범용성도 떨어진다. 심지어 요즘엔 마이스타일까지 만땅으로 키워서 쓰더라? 그거까지는 못따라가겠다...

 

제작 과정. 아이콘 이미지는 DB 사이트에서 가져와 쓸꺼고 또 표 안에 이미지 쉽게 넣을려면 결국 html로 하는게 편할텐데, 일일이 덱 편성 다 기록할순 없을테고, 규칙에 따른 자동화를 위해선 js를 써야하나? 나 그거 잘 모르는데? 일단 좀 살펴보다가... 감도 안잡혀서 그냥 익숙한 C++로 선회, html을 만들어내는 코드를 작성했다. 어차피 로컬에서만 보면 될꺼니. 그 과정에서 카드 정보도 DB 사이트에서 API로 받아올까 하다가 일이 괜히 커지는것 같아서 카드 정보는 그냥 수동 노가다 입력을 했다. 어차피 한번만 하면 되는거...

 

- 23/09/25

신규 갱신. 도미넌트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등 신규 카드들 다 적용했다. 게스트 없는 이벤트 단속성은 요즘 어떻게 편성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블레스 레조 뮤츄얼은 임시 제거. 한 덱에 시간 조합이 2종 필요한 경우는 파트 나눠서 각각 표시했다 보고 잘 조합하면 된다.

 

- 23/11/39

신규 갱신.


 

 

 

새로 나온 보컬 트리콜 유니존 유즈를 뽑을떄까지 돌렷고... 약 220연차째에 겨우 나왔다. 과금을 상당히 많이 했다. 허허 거 참 그냥 처음 10연 꽝일때 손 놓을껄 그랬나. 이렇게 돈 막 쓸꺼였으면 SMP 반프레이오스도 그냥 질렀지...

 

아 그리고 위 스샷들에서 나탈리아는 스카웃으로 데려온거다. 가챠권 포함이라 지난번에 샀던게 유효기간 오늘까지더라고. 통상은 뭐 성능적으로 유의미한 픽이 거의 없어서... 그나마 컨센중에서 적절히 골랐다.

 

이왕 이리된거, 할인 쥬얼 리필이 월간 리셋인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달 넘어갈때까지 기다려보고, 마저 채워서 천장 치고 비쥬얼 트리콜 유니존 아츠미를 데려와야겠다. 그리고 최소 6개월 이상 가챠겜 과금 안해야지 진짜로...

 

링크라만 참으면 어떻게든 될것 같은데. 데레스테는 이걸로 메타 다 따라잡았고, 블루아카는 뽑아봤자 엘레프가 없어서 의미가 없고, 페그오도 뭐 여기서 더 성능캐 나올게 있나 싶다.




도미넌트 마유를 뽑는데 100연을 돌렸다. 과금을 좀 해야했다. 픽뚫만 엄청 나오더라.




두번째 도미넌트는 쿨을 뒤집어쓴 미카군요. 일단 뽑아봅시다 스카우트 사고 받은 10연 티켓들! 그리고 한방에 나왔다. 그래 슬슬 이렇게 가챠 크리 터질때도 됐지.

뽑았으니 스펙을 보자. 13초로 나올꺼란건 맞췄는데… 스탯 맞는게 뮤츄얼 카나데네? 지난번에 고민하다 나오로 골랐는게 여기서 이렇게 빗나가네 ㅠㅠ


 

 

스카우트 티켓을 골라야만 하는 때가 되었다. 그래도 일단 고르기 전에... 신규 한정 가챠부터 좀 돌려보자. 가진 무료돌만 써서 약 40연차를 돌렸고, SSR이 세장 그 중 픽업이 두장!이 나왔다. 객관적으로 보면 상당히 좋은 결과이긴 한데, 목표는 큐트 오버드라이브였는데 ㅠㅠ 픽업 나머지 하나 저격할려다가는 패가망신할 느낌이 크게 들어서 스톱했다. 그래도 아이리로 첫 패션 오버로드 먹은건 수확이긴 하군.

 

 

 

 

그럼 이제 스카우트를 해 봅시다. 누굴 골라야 가장 효율적일까 계속 고민했다. 우선 페스 한정. 살펴보니, 게스트 부르는 전속성 곡에서는 이제 레조 직접 편성할 필요는 없지만, 게스트 없는 이벤트에서는 여전히 필요하더라. 그리고 보컬 7초 스파이크를 획득했다는 가정 하에, 보컬 7초 레조넌스 칸이 비어있더라. 그럼 그거 데려오면 되곘군! 사실 직전 페스에서 코토카 뽑았으면 해결될 문제였지만 차마 그러진 못했지. 속성은 크게 상관없어 보여서 이미 포텐 한가득 올라가있는 카코로 골랐다.

 

다음은 기간 한정. 말이 기간 한정이지 뮤츄얼/얼터/오버로드/스파클 모음집이다. 근데 오버로드는 이제 메모리얼로 수급해도 되고 스파클은 나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결국은 뮤츄얼 혹은 얼터. 그럼 뭘 골라야 하나. 다음 도미넌트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못하기때문에 답이 없다. 그러면 일단... 13초는 유지한다고 가정하고, 13초 뮤츄얼 + 얼터 조합을 고려했을때... 쿨 뮤츄얼 13초가 없군. 그럼 그걸로 하자. 카나데랑 나오중 누굴 골라야 하나... 스탯 타입 맞는 오버로드+오버드라이브 조합이 갖춰져있는게 나오쪽이군. 그럼 그걸로 하자.

 

이렇게 고심끝에 두개를 골랐다. 둘 다 다음번 스파이크/도미넌트가 예상대로 나오고 그걸 뽑는다는 전제 하에서의 선택이긴 한데 ㅋㅋㅋ 뭐 그렇게 되도록 빌어보자.

 

그럼 마지막으로 남은 메모리얼 천장은 패션 오버로드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직전에 신규 아이리로 하나 뽑아버려서 상황이 바뀌었다. 그래도 패션 오버로드를 데려올까? 그럼 또 누굴 데려와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보류. 이건 기간 제한 없어. 필요할때 그때 뽑아도 돼. ...그렇게 생각하다가 작년 메모리얼 천장 결국 안쓰고 1년이 지나긴 했다만, 이번엔 어찌될지.


 

 

확정 가챠가 나왔으니 돌려봅시다. 올해도 작년처럼 총 6개. 뭔 유료돌이 단번에 1.5만개 빨려나간다... 결과는 신규 5장. 중복도 좀 나왔지만 한번에 SSR 2장 나온 경우도 있어서 적절히 상쇄 되었다. 

 

메모리얼 가챠도 갱신되었으니 스카웃 티켓이랑 해서 전체적으로 필요한거 쭉 건져봅시다.

 

 

 

우선, 작년에 결국 안쓰고 모아놨던 천장 재화로 메모리얼 천장 한번. 크게 고민 없이, 가지고 있는 쿨 오버드라이브에 시간 맞는 오버로드를 가져왔다. 카에데 오버드라이브 4초에 맞는 오버로드 4초, 카코. 

 

이 시점에서 남은 천장 재화는 289개. ...또 천장이군요. 일단 단차 한번 돌리고 10연을.. 깡 돌 쓰긴 아까운데... 싶은데 무언가의 이벤트로 받은 단차 티켓이 20장 넘게 있네 이거 10개 쓰자.

 

 

 

그리고 뜬금없이 나온 SSR 신규 두장. 나온건 좋은데 둘 다 유니즌/앙상블이로군. 내가 패션 오버로드가 하나도 없어서 이걸로 나왔나 싶어서 좀 설렜다.

 

이제 이 시점에서 남은건 페스 스카웃 / 한정 스카웃 / 메모리얼 천장 총 3개인데... 메타가 새로 돌아가기 시작한 직후라서 아무리 살펴봐도 적절히 데려올만한게 없다-_-;;

 

우선 전속성. 스파이크가 7초로 나오고 있고 보컬 남은 차례지. 보컬 7초 심포니가 없었는데 마침 확정 가챠 카나코가 나왔다. 그래서 클리어. 작년에 데려오려다가 선택지에 없어서 못했던 보컬 리플레인 11초 하루는 여전히 유효하긴 하지만, 저렇게 스파이크 메타로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이젠 의미가 없지.

 

그리고 단속성. 도미넌트로 메타가 넘어가버렸는데, 뭘 미리 준비해야할지 도저히 예측이 안된다. 조합되는 속성과 각각 속성에서 무슨 스탯이 오르는지, 그리고 스킬 주기가 얼마가 되냐에 따라서 경우의 수가 엄청 많아진다. 결국 뮤츄얼+얼터, 그리고 오버+오버 조합이긴 한데 가진것보다 안가진게더 많아서 한두개 고른다고 커버가 안된다.

 

음... 어쩌지. 일단 메모리얼 천장은 패션 오버로드 하나 가져오긴 해야할텐데 뭘 가져와야 할지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페스랑 한정은... 진짜 뭘 골라야 하나-_-;; 아직 기한이 남아 있으니 다음 두번의 가챠 갱신(페스랑 한정) 목록 다 보고 결정해도 될테지만, 이리 된거 그냥 확정권 사지 말까 싶기도 하다. 돌은 다 충전해놓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