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상(?) 모였던 쥬얼 다 털어서 20연차 돌려 주고, 이후 무료 연차 이벤트 덕에 30연차를 더 돌렸다. 총 50연차 중, SSR 신규 6장, 중복 3장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한번은 10연차 한방에 4장이 떠서 정말 깜짝 놀랐다;;;

 

다만 문제는 이번 페스 한정인 미호를 못 뽑았다는 점인데, 또 당황스러운 점은 지난번 페스때 노렸다가 결국 놓친 아리스를 이번에 뽑았다는 점이다-_-;; 아니 확률이 왜 이래(...). 사실 이제야 댄스 2챰이 되는 미호보다는, 비쥬얼 3챰(!)이 되는 아리스가 더 실용성이 있기에 나름 만족은 하고 있다. 어차피 페스 가챠 돌리는데 과금도 안했겠다,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해야 할 결과겠지.

 

아 여담으로 저 중복 3장 중 하나는 페스 안즈(...)였다. 아니 다른 페스 카드 없는거나 나오시죠 좀! ㅠㅠ

 

 

 

페스가 끝나도 무료 연차 이벤트는 계속 되고, 40연차를 더 뽑았는데... 평범하게(?) 신규 통상 한장 뽑고 끝났다. 스파클도 하나쯤 있으면 좋겠는데... 연이 잘 닿질 않는구나.

 

 

 

아무튼 그렇게 뽑은 페스 아리스까지 넣어서, 3챰 비쥬얼덱을 짤수 있게 되었다. 어필이 또 한번 뻥튀기가 되고, 스코어도 뻥튀기가 되고... 인플레가 참 대단하네ㄷㄷ 팬작 열심히 하면 어필 38만까지도 나올수 있을것 같다. 센터가 페스 카에데가 아닌게 옥의 티이긴 한데, 뭐 기회가 된다면 언젠간 구할 수 있겠지...

 

그런데 저렇게 덱을 구성하면서 오버로드가 빠지게 되니, 풀콤 체감 난이도가 조금 올랐다-_-;; 이젠 뻘 나이스가 뜨면 얄짤없이 망하는군... ㅠㅠ

 

 

 

그리고 스카우트 가챠가 나와서 정말 오랫만에 데레스테 과금을 했다. 근 5달 만이군-_-;; 더 버틸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스카우트는 사야겠지. 사실 데레스테 과금 참는다고 해 봤자 그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다른 게임 가챠 과금으로 들어가고 있으니(...)

 

무료 연차 기간이 다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결과 보고 별 고민 없이 4차(맞지?) 통상 린으로 데려왔다. 지난번에 괜히 노려봤다가 폭사하기도 했고. 덤으로 따라온 스타랭크 트레티켓도 별 고민 없이 페스 린에다 썼다.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도 기억 안나는(-_-;;) 티켓이 2장 더 있어서 바로 5랭까지 올라갔다. 덱 파워가 조금 더 강해졌군. 음. 이제 티켓 5장만 더 구하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