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에 일단은 다 보긴 했는데, 이런저런 명절 이슈로 양일 다 제대로 집중해서 보지 못 했다. 그래서 이제야 시간내서 다시 보...려고 하긴 했는데, 어차피 세트 리스트는 지난번 후쿠오카랑 동일하고, 지난주에 아예 안본것도 아니기 때문에, MC 파트를 포함하여 적당히 주요 장면만 새로 챙겨 봤다.

 

- 세트 리스트를 많이 바꾸기에는 3주는 텀이 많이 짧았나 보다. 후쿠오카랑 동일한 공연이었다. 1인 토롯코 열심히 돌리는것까지. 후쿠오카는 평지 전시장이니 그럴법하다 하는데 도쿄 무사시노모리는 그다지 넓지도 않잖아 ㅋㅋㅋ 

 

- 새삼스러운 말이긴 한데, 리엘라도 이젠 완숙기에 들어간것 같다. 1기생은 물론이고 - 특히 사유 창법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 말이 있었다는걸 잊을정도로 안정적이 되었다 - 2기생도 긴장은 다 풀린것 같고 - 특히 논은 최근에 너무 뻔뻔해진것 같다 ㅋㅋ 이번 라이브 MC때의 시츄에이션 연기도 그렇고 버튜버 하는것도 그렇고 사촌이라지만 아무튼 - 3기생도 적응은 충분히 다 된것 같다 - 유이나는 경력직이니 그러려니 하고, 사쿠도 뭔가 빠른 속도로 뻔뻔해지고 있어 ㅋㅋㅋ 

 

- 바뀐 연출 하나. 유니버스 오치사비 마지막 정적때 캐스트 대사 외침. 근데 뭐 순수한 의도로 넣은건 아니라는게 보이니깐 마냥 좋아하긴 좀 그렇다 ㅋㅋㅋ 아무튼 이상한 지랄하는새끼들이 문제라니깐. 오늘 이벤트 보러 안간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 추가된 연출. 2일차 더블 앵콜. 이젠 이것도 매번 하는 느낌이다? 니지도 그랬고 하스도 그랬고. 셰키라 말고 좀 더 떼창 혹은 콜이 가능한 곡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긴 한데, 분위기는 충분히 띄울수 있는데다가 어쨌든 라이브 테마곡이니깐 뭐 그러려니 해야겠다. 아 그리고 이렇게 정착되는거면 하스 더블 앵콜은 왜 1절컷이었을까 ㅠㅠ

 

- 오시라세는 또 라이브 다 끝나고 스크린으로 발표. 리엘라는 매번 이러는것 같네. 다음 이벤트! 라이브는 아니고 팬미팅 투어! 진짜 휴식기 그런거 없이 꾸준히 돌리는구나 ㅋㅋ 이럴꺼면 내한도 오지?! 그리고 3기는 10월 방영 예정. 아무리 3기를 제대로 잘 만든다고 쳐도 2기를 없었던셈으로 묻지는 못할텐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