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크리 리트 일단 따라는 하는데, 적당히 타협해서 필수 구간(그로기 등) 크리만 노리고 나머지는 대충 적당히 했다. 속성별로 대략 티켓 한장씩 정도만 시간 썼다. 그리고 플래 주차 성공. 생각보다 널널하네? 속성별로 전부 최고점 찍는 사람이 드문가.

 

총력전과 비교했을때 대결전은... 캐릭터 풀이 좁은 사람에겐 불리하다. 속성별로 파티 세개가 꾸려져야 하기 때문에. 대충 클리어만 하고 보상 타는 사람에겐 유리하다. 시즌 단위로 플레이 티켓이 누적 및 소탕이 되어서 플레이를 시즌 내 한번만(물론 3속성이니 총 세번) 하면 되기 떄문에. 고득점 노리는 사람에겐 불리하다. 미친 난수 노가다를 속성별로 세번씩이나 해야 하기 때문에.

 

내 플레이 성향은 세번째 예시에 더 가깝긴 한데, 이렇게 적당히 해서 플레가 따지는거면 두번째 예시에 해당한다고 봐도 될듯 하다. 

 

 


 

 

 

지난 시즌 총력전이었는데 기록 까먹고 있었네. 토먼트만 5천명 이상이 클리어하는 마굴에서 인세인 클리어로 플래는 따긴 했다. 근데 게임이 이게 맞나 싶다.

 

크리 운빨 노가다, 특능 발동 운빨 노가다는 물론이고, 적 스킬 타이머 명시적으로 제공되는것도 없는데 눈치껏 경험에 따라 ms 즉 프레임 단위로 딜 타이밍을 조절해야 한다. 진짜 티켓 또 찢어졌으면 때려치울려 했는데 꼭 이렇게 배수의 진을 치면 갑자기 운빨이 터진다니깐.

 


 

 

이번에도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목요일에 1734등 찍고 그대로 스톱했다. 뭔가 운이 좋았나? 이정도면 충분히 안정권이다 싶어서 이후로는 익스 빠르게 클리어하고 소탕 돌렸다. 기록 갱신할것도 아닌데 리트하면서 인세인 박고 있긴 싫어.

 

히나타 올인 구성이고, 나도 히나타 있긴 하지만 풀 육성은 되어있지 않지. 속편하게 다른 사람꺼 빌리고 나머지는 내 캐릭 조합으로 갔다. 이래버리면 딜러 캐릭을 뽑을 이유가 없지. 뽑아봤자 어설프게 키우면 쓸수도 없는데. 이게 블루아카 가챠 아끼는 팁이라고 본다. 언제까지 이렇게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어떻게든 살아남긴 했다만... 게임이 점점 이상해져간다. 트라이 계속 하다 보면 넴드 패턴 쉽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군 딜 잘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운 좋으면 기록 단죽 된다- 수준을 넘어서서, 무조건 이 공격이 크리가 터져야 한다! 무조건 이 패턴이 안나와야 한다! 라는 식으로 개억지로 전투가 진행된다. 그 시나리오에서 하나라도 빗나가면 그 뒤는 없다. 극한의 최고점을 노린다면 뭐 그럴수도 있겠지 싶은데, 이걸 약 1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다 따라해야 하는게 환장하는 부분이다. 

 

아무튼, 이번엔 아루와 하루나가 크리 잘 띄워주면서 로봇이 실드랑 스턴 쓰기 전에 때려잡으면 되는 간편한(?) 총력전이었다. 처음엔 내 캐릭 풀로는 무츠키 쓰는게 나으려나 했는데 무츠키 ex가 죄다 크리 터져야한다는 미친 조건이라서 티켓 하나치 트라이하고 바로 포기했다. 이렇겐 게임 못한다. 신년 하루나는 나도 있지만 바닐라 3성이라 실전성이 없다. 이것도 이 게임 문제중 하나긴 하지...

 

총력전 소감 관련해서는 슬슬 비슷한 이야기만 계속해서 하는것 같으니 한동안은 말을 좀 아껴야겠다. 게임이... 재미가 없는건 아니고... 와우 레이드를 혼자서 지휘하는 느낌인게 인상적이긴 한데... 제대로된 재미를 느끼기 위한 허들이 다양하게 너무 많다...

 

 

 


 

 

 

 

 

이번에도 어떻게든 살아남긴 했다만... 이젠 정말 힘들다 진짜. 이번 시로쿠로는 고점 택틱이 어떻게 되나요. 네? 메이드 아리스 크리 4번을 띄우라고요?? 티켓 한장 일단 타임 오버로 날려먹고, 두번째에서 겨우 성공하고, 이후 한번도 성공 즉 갱신하지 못했다. 게임이 뭐 이따구야.

 

지금까지 시로쿠로는 많이 잡은 보스이고, 물론 운빨요소가 꽤 있긴 했다만 이렇게까지 극단적인놈은 아니었다. 근데 단순 클리어가 아닌 클리어 시간으로 상대평가를 하다보니 이렇게 되는구나. 그래 딜이 다 크리로 박히면 시간은 짧아지겠지... 그걸 캐치하려다보니 멀쩡하던 보스가 졸지에 고즈급이 되었다. 이건 게임이 아니라는 소리다.

 

더 끔찍한건, 이딴 크리 노가다를 무려 1만명 넘게 시도하고 또 성공했다는 점이다. 뭐랄까, 한국 사회의 문제점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은 느낌이다... 다 같이 적당히 살면 다들 편할텐데말야... 너무 극단적이야...

 

 

 

 


 

 

 

20연차에서 토키 뽑고, 60연차까지 돌린 후 일단 멈췄다. 이미 픽뚫이 여럿 나온 상황이라 아 이거 천장각이구만 근데 더 과금하고 싶진 않네 싶었거든.

 

그런데 지나고 보니깐... 3성 확정권 있으니 이것도 써봐야겠고 - 신년 세리카 나왔다. 사지 말껄 그랬네... - 천장 포인트는 또 늘어났고, 이번 시로쿠로는 메이드 아리스랑 체육복 유우카 써? 둘 다 없는데? 그럼 아리스를 뽑아야 하나... 돌 아직 쌓인거 있으니 과금 조금만 더 하면 될려나.

 

결국은 과금을 또 하고, 그러다 80연차쨰에 아리스가 나왔다. 이걸로 끝? 근데 일찍 나오면 뭐하냐. 딜러면 전무2는 찍어야 쓸수 있는데 엘레프가 없다. 운빨로 일찍 나와봤자 의미가 없다. 엘레프 때문에라도 가챠를 돌려야 한다. 그래 뭐... 천장 갑시다.

 

그렇게 천장 가서 아리스 한번 더 찍었는데도 여전히 전무2까지는 엘레프가 많이 부족하다. 이왕 이리된거 과금 더 하고 가챠 더 돌려야지... 그렇게 추가 50연차 한 뒤에 겨우 전무2를 찍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리스 추가 획득은 없었다. 너무하네 진짜.

 

이렇게 결국 또 천장 과금을 해버렸고, 이왕 해버린거 이번 시로쿠로는 작정하고 플래 따도록 하고(크리 리트가 미쳐 돌아간다는 소문이 들린다...), 그 다음 부터는... 과금 하지 맙시다 진짜. 여러번 말했지만, 엘레프때문에 이건 진짜 답이 없다. 확률제 가챠가 아니라 정량제 과금이야 이 게임은.

 

p.s.이번 이벤트 미니게임 너무 개똥겜인데?? 조작계가 너무 엉망이야! 이걸 꼭 가상 스틱으로 했어야했냐? 이럴꺼면 조이스틱 연결 지원이라도 해주던가! ...설마 해주나?


 

 

이번에도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금토일월을 출국해 있었기 때문에 택틱 익히고 리트 노가다 할 여유가 없어서, 금요일 출국 비행기 기다리면서(...) 조금씩 기록 단축시킨게 끝이었고 그 뒤로는 대충 시클만 했는데, 그게 그대로 최종 등수 8천등에 주차되면서 플래 달성을 했다. 어째 지금까지 총력전 하면서 가장 속편한 플래가 아니었나 싶다. 기록 갱신 했을때 정말 운이 좋았던 케이스였나봐.

 

 


 

 

 

 

이번에도 어떻게든 살아남긴 했다만... 다음부터 고즈 나오면 파업이다. 이건 더 이상 게임이라고 불러줄수 없다. 겉보기만 예쁜 시간 낭비 기계지. 이딴걸 구현하느라 노력하신 그래픽과 프로그래머분들 참 고생하셨습니다 정말로.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할듯 하여 이제 과금은 그만둘려 했는데... 모여 있던 돌과 계속 지급되는 돌 및 티켓 쓰다보니 어느새 170번을 돌렸고, 아무것도 안나왔다. ...천장이 낮으니깐 이게 또 문제네. 어쩔수 없이 과금 해서 천장 마저 채워서 신년 카요코 데려왔다. 

 

뽑은건 좋은데 엘레프가 없어서 전무2성을 못찍는군... 이래서 과금 계속 못해먹는다니깐 밑 빠진 독이야.


 

 

 

 

 

종료된지 몇일 지났는데 기록 까먹고 있었네. 아무튼 이번에도...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상황 살펴 보니깐 1페 남은시간 1분 50초 컷 해야 플래 들어갈 분위기더라. 그럼 그 기록 나올때까지 박아야지. 근데 그게 되긴 하는건가? 계속 4~5줄씩 남는데? 내가 뭐 스펙 더 올릴수 있는것도 아니고(미카도 내꺼 아니고 빌려올수 있는거중 가장 쎈거 썼다) 남들이 되는거면 나도 되는거겠지. 그렇게 몇일간에 걸쳐 티켓 약 4~5개치 분량을 꼴아박으니깐 한번 정도는 성공하는 트라이가 나오더라. 그렇게 주차 완료.

 

난수 고려해야할게 너무 많은 지옥의 리세마라라고 하던데... 실제 해보니깐 그정도까진 아니었다. 대부분의 리셋 포인트가 '오토'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을 말하는거였고, 오토가 안되면 그냥 손으로 재빨리 스킬 써주면 된다. 오히려 첫 미카는 오토 쓰면 딜 오버되서 페이즈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 확실히 손컨보다는 오토가 딜이 더 나오긴 하는데, 어째 1페클 성공 트라이때는 두번째 미카 오토가 안되서 손컨을 했지. 그냥 운빨이로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