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그냥 가챠 돌린건 아니고... 그동안 밀린 광산 캐고 재화 확인하는데 그 뭐시기냐 이름 모르겠네 셀렉션 가챠? 아무튼 안나올거 지정해서 돌리는거 티켓이 둘이 있길래 있는거만 다 빼고 돌렸다. 결과는 깔끔히 통상 뉴 두장.

 

근데 SR은 진작에 가치가 없어졌고, 통상 SSR도 이젠 크게 의미가 없구나. 게임적으로는 말이지. 몇몇 선택받은 컨센이랑 액트만 쓰이나?


 

신규 한정 가챠. 심심해서 10연 한번 돌려봤는데 리이나가 툭 튀어나왔다. 이건 또 뭔데 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이 잘나온다니깐. 역시나 당장 쓸 일은 없을듯 하지만.

 

그나저나 데레스테 최근 이벤트들 2연속으로 약 5100등으로 금트를 놓쳤다. 마플은 엄두도 안나고 시간도 안나고 해서 대충 마스터 풀콤만 한번 치고 말았더니 저러네. 어떻게든 마플을 해야 하나, 마스터로 금트 되게 덱파워를 더 올려야 하나 올릴수 있나 그냥 난수로 스코어 조금이라도 더 뽑힐때까지 더 플레이 했으면 됐으려나.

 

 


 

 

잊을만 하면 한번씩 찾아오는 데레스테 운빨타임. 일일 무료 단차 이벤트를 하고 있고, 신규 페스 픽업이 한방에 나와버렸다. 이게 대체 뭐람 진짜 운빨 터질꺼면 직전의 블루아카 가챠에서 그러던가... 아니면 거기서 악운이 다 빨려들어가버린건가.

 

그래서 이번 유카는 뭔가요. 비쥬얼 7초 심포니? 당장 쓸 일은 없겠군...

 


 

3시가 되니 가챠 추가 인트로가 뜬다. 응? 할로윈 3종 복각? 이거 몇일전에 한거 아니었나? 공지 보니깐 iOS 가격 변동 작업으로 쥬얼 구매가 막혀있어서 가챠 기간 막판에 못돌렸을꺼라고 보상 개념으로 추가로 열어주는거라는듯 하다. 

 

그런데 그 목록을 보니... 어? 앙상블 치에리가 여기 있었네? 얘가 복각 기준으로 다음번이 아니라 지난번이었어?! 와 몇일전 스카웃 고를때 제대로 착각하고 삽질했었네. 본래대로라면 다음 기회가 1년 뒤에 오는거였는데, 이렇게 복각 연장 시즌 있는지도 몰랐다. 알고 선택한것처럼 정말 적절한 상황이다 ㅋㅋㅋ

 

그럼 이제... 뽑아야지. 쥬얼 쌓인거 5만개 있고, 근시일내로 메타 또 뒤집히진 않을것 같으니 여기에 다 붓는다!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약 30연차만에 제대로 픽업 저격해서 뽑아버렸다. 역시 데레스테는 이럴때마다 한번씩 관대해져서 좋다니깐. 감사합니다.

 

이렇게 3속성 다 뮤츄얼(듀엣) + 얼터 + 앙상블 주기까지 맞춘 조합이 갖춰졌군. 제대로 스코어링 할려면 13초 같은거 쓰지 말고 9초 이런거 써야 하는듯 한데, 이미 늦은듯 하고... 이런 차선책으로 만족하도록 하자.

 


 

- 아니 가챠는 아니고 스카웃 티켓 포스팅인데... 이제와서 제목이 의미있나 싶다 그냥 이대로 가자.

 

- 한정 스카웃은 앙상블 하야테를 데려왔다. 여기저기서 많이 쓰더라고. 한정이 필요한 덱 편성이 큐트랑 쿨 두곳이 있어서 어디로 할지 고민을 했는데, 큐트에서 필요한 앙상블 치에리가 바로 다음 복각이더라고. 그럼 그때 뽑으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쿨 하야테를 골랐다.

 

- 페스 스카웃은... 편성표 펼쳐놓은거 보면 빈 구멍이 보컬 11초 리플레인이라 아 그거하면 되곘네! 했는데, 리플레인 하루가 나온지 얼마 안됐는지 스카웃 대상에 없다. 이런... 그럼 뭘 가져오지??? 한참을 고민했다. 뭐 하나 가져온다고 상황이 바뀔게 안보였거든. 레조가 더 필요한가? 시너지가 더 필요한가? 심포니가 더 필요한가? 초기 트리콜을 데려올까? 아직도 카에데 많이 쓰던데? 근데 4초 콤보면 지금 있는 카렌 써도 되지 않나? 등등.

 

최종적으로, 보컬 9초 리플레인 유코를 데려왔다. 첫째 이유는, 장기적으로 보컬 9초덱을 맞춰보자! 둘째 이유는, 급할땐 보컬 11초덱에 넣어서 써도 된다! ...근데 지금껏 데레스테 하면서 장기적 계획으로 스카웃 데려온걸 정말로 유용하게 쓴적은 잘 없는것 같다ㅋㅋㅋ 그 카드가 들어가는 편성 완성하기도 전에 메타가 계속 바껴버려서. 이번엔 과연 어떨까.

 

- 최근 이벤트 댄스 그루브. 마스터 풀콤을 쳤는데 5천등 밖으로 나가버렸다. 역시 26렙 풀콤으로 금트는 무리인가 그래도 덱 좋으면 되긴 할텐데 게스트 없이 단속성 댄스덱으로 스코어 더 늘릴 편성이 안보이네- 어쩔수 없지 그럼 마플을 쳐야지. ...그래서 하룻동안 무려 와우 리분 클래식도 제쳐두고(...) 풀콤에 도전했는데... 최종적으로 1 나이스까지 보고 못쳤다. 한번 트라이 할때마다 통상곡 3번을 쳐야 하는(혹은 오토 누르고 딴거 하고 있어야 하는) 시스템이라서 흐름이 계속 끊기네. 1 나이스까지 봤으니 시간만 더 투자하면 풀콤 되긴 할텐데, 그럴 시간이 없다. 결국 금트는 포기했다. 뭐 어쩔수 없지... 아쉽긴 한데.

 

 


 

이번 나나미가 댄스 7초 시너지. 이거 있으면 댄스 7초덱 완성이네? 싶어서 가챠 좀 돌렸다. 일단 아직 냅둔 스카우트 세트를 사서 40연차치 확보하고, 그걸로도 안나와서 어느새 쌓여있던 티켓 20개 쓰고, 그걸로도 안나와서 깡돌 좀 박아서... 약 60연차째에 겨우 나왔다. 다행이네 이때 안나왔으면 진짜로 깡돌 박아야 할 상황이고, 그럼 더 해야 할지 고민해야할 시점이었는데.

 

그럼 이제 한정 페스 메모리얼4th 각각 하나씩 뭘 가져올지만 정하면 되겠구만. 대충 방향성은 생각해두긴 했다만, 그 사이에 또 뭐 변수가 있으려나. 페스 끝나고 이어 나올 신규 한정을 봐야하나.


 

 

아 그래. 주년이 자나면 한정 확정 가챠도 나왔었지. 완전 잊고 있었다... 그래서 올해는... 네? 한정 속성별로 하나씩, 페스 스탯별로 하나씩, 총 여섯번을 돌리라고요? 유료돌을 대체 얼마나 빼가는거야 ㅋㅋㅋ 스카우트도 사야 하는데 ㅋㅋㅋㅋ 뭐 애플 구매 요금 인상 소식도 있고 하니 이참에 돌좀 쟁여놓긴 해야겠네.

 

처음엔 돌만 미리 사두고 돌리는건 이번 페스 및 한정 상황까지 보고 할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확정 가챠는 선택지가 없으니 나중에 돌린다고 해도 의미가 없잖아? 지금 중복 나오나 그때 중복 나오나 다를게 뭐냐. 그래서 일단 먼저 돌렸다.

 

일단 신규가 여럿 나오긴 했는데... 어째 쓸수 있는게 없구만;;; 힐이랑 스파클이랑 콤보랑 블레스... 아 근데 진짜 힐 연타는 너무했다.

 

이제 페스랑 한정 뭐 나오는지 살펴 보고, 스카우트 최종적으로 사용하면 되겠구만. 아참 메모리얼 4th도 오늘 나왔지. 역시나 천장은 그대로 유지 되니, 상황보고 하나 가져오면 되곘다 여기서부터 이제 앙상블이 있던가?


 

 

 

무료 가챠 이벤트 결산. 잡다 통상 몇개랑... 리아무랑 린. 스파클은 적어도 나는 쓸 일 없겠고, 블레스 하나 더 추가된건 카니발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으려나.

 

아직 기한이 남아서 대기중이긴 한데, 스카웃은 일단 단속성 뮤츄얼 얼터 앙상블 맞추는 쪽으로 생각중이다. 근데 이거 한정 스카웃이랑 페스 스카웃 각각 하나잖아. 페스 스카웃 쓸데도 생각해놔야 하는구나. 전속성 하나 구멍 비어있는거 메꾸면 되겠지. 그리고 메모리얼도 4th까지 떠야 그거 천장까지 해서 확정을 내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 하는거 맞긴 맞지??


 

이번에도 순조로운 카니발 SSS랭크. 10번째 부스 안쓰고도 달성이 된다. 보컬덱 두개 더 짜내는게 고생이긴 했군. 덱 구성도 곡 선택도 거의 정형화 되어버려서 뭐 더 코멘트 할것도 없다. 

 

무료 가챠 이벤트는... 계속 돌리고 있긴 한데 뭐 나오는게 하나도 없다. 완전 무득! ...뭐가 좀 튀어나와줘야지 스카웃 티켓 사용처를 더 좁힐수 있을텐데.


성과가 아니라 폭사 기록. 8월 신규 한정 시키(큐트 6초 뮤츄얼), 그리고 복각 한정  하야테(쿨 9초 앙상블)을 뽑으려다가 다 실패했다. 한때 돌이 7만개 넘게 있었는데 이젠 3.5만개밖에 안남았다. 여기서 바닥까지 터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스톱했다. 사실 어떻게든 뽑으면 좀 비싸게 구한거지만, 포기하면 돌을 그대로 내다버린 셈이라서 엄청 손해이긴 한데... 어쩔수 없구만. 미래를 위해 아껴두자.

 

그 와중에 이미 있는, 지난번에 뽑은 뮤츄얼 마유가 중복으로 떠주니깐 정말 환장하겠구만-_-;; 그래도 뭐 어떻게든 한장만 뽑으면 실전 사용 가능한, 옛날 가챠 게임인 데레스테가 낫다. 요즘것들은 운빨로 하나 뽑아봤자 전장급으로 지른거 아니면 안뽑은거랑 다를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