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신제품들. 3시 20분에 접속 시작해서, 3시 40분에 대기열이 끝났고, 20분동안 계속 페이지 옮겨다니면서 접속 유지하고 (이젠 다들 이러는지 대기열 줄어드는 속도가 너무 느려졌다...), 4시 정각 되자마자 윙제로 쿠폰 먹여서 주문하고, 이제 건레온 상품 페이지를 들어가는데... 안열린다. 서버가 터졌나?

일단 네이버몰쪽으로 피신해서 필요한거 다 주문하고, 20분 뒤 다시 접속이 됐는데 대기열 걸려있어서 또 다시 20분을 기다리고, 아직 반몰 재고 남은것들은 그쪽에서 주문하고 네이버쪽은 취소하고 건레온은 쿠폰도 적용하고.

아카츠키랑 데스티니 제우스는 저 총 40분 지난 시점에선 반몰 품절이라 네이버몰 주문 유지. 얘네가 단가가 높아서 쿠폰 먹이면 좋고 또 구매 실적도 쌓이면 좋을텐데, 어쩔수 없구만. 그래도 네이버 플러스 적립이 있으니 다행인가. 사실 얘네 둘은 딱히 구매 할 생각은 없었는데 재고가 보이고 주문이 가능하길래...

그리고 이 모든걸, 팔자에도 없던 회사 실단위 워크샵 TF에 당첨되어, 그 당일에 남들 쉴때 또 장보러 간 상황에서 진행했다. 어휴... 내가 그런데 끼이면 서로서로 고생인데 거 참 어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