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가챠는 아니고 스카웃 티켓 포스팅인데... 이제와서 제목이 의미있나 싶다 그냥 이대로 가자.

 

- 한정 스카웃은 앙상블 하야테를 데려왔다. 여기저기서 많이 쓰더라고. 한정이 필요한 덱 편성이 큐트랑 쿨 두곳이 있어서 어디로 할지 고민을 했는데, 큐트에서 필요한 앙상블 치에리가 바로 다음 복각이더라고. 그럼 그때 뽑으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쿨 하야테를 골랐다.

 

- 페스 스카웃은... 편성표 펼쳐놓은거 보면 빈 구멍이 보컬 11초 리플레인이라 아 그거하면 되곘네! 했는데, 리플레인 하루가 나온지 얼마 안됐는지 스카웃 대상에 없다. 이런... 그럼 뭘 가져오지??? 한참을 고민했다. 뭐 하나 가져온다고 상황이 바뀔게 안보였거든. 레조가 더 필요한가? 시너지가 더 필요한가? 심포니가 더 필요한가? 초기 트리콜을 데려올까? 아직도 카에데 많이 쓰던데? 근데 4초 콤보면 지금 있는 카렌 써도 되지 않나? 등등.

 

최종적으로, 보컬 9초 리플레인 유코를 데려왔다. 첫째 이유는, 장기적으로 보컬 9초덱을 맞춰보자! 둘째 이유는, 급할땐 보컬 11초덱에 넣어서 써도 된다! ...근데 지금껏 데레스테 하면서 장기적 계획으로 스카웃 데려온걸 정말로 유용하게 쓴적은 잘 없는것 같다ㅋㅋㅋ 그 카드가 들어가는 편성 완성하기도 전에 메타가 계속 바껴버려서. 이번엔 과연 어떨까.

 

- 최근 이벤트 댄스 그루브. 마스터 풀콤을 쳤는데 5천등 밖으로 나가버렸다. 역시 26렙 풀콤으로 금트는 무리인가 그래도 덱 좋으면 되긴 할텐데 게스트 없이 단속성 댄스덱으로 스코어 더 늘릴 편성이 안보이네- 어쩔수 없지 그럼 마플을 쳐야지. ...그래서 하룻동안 무려 와우 리분 클래식도 제쳐두고(...) 풀콤에 도전했는데... 최종적으로 1 나이스까지 보고 못쳤다. 한번 트라이 할때마다 통상곡 3번을 쳐야 하는(혹은 오토 누르고 딴거 하고 있어야 하는) 시스템이라서 흐름이 계속 끊기네. 1 나이스까지 봤으니 시간만 더 투자하면 풀콤 되긴 할텐데, 그럴 시간이 없다. 결국 금트는 포기했다. 뭐 어쩔수 없지... 아쉽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