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티켓을 골라야만 하는 때가 되었다. 그래도 일단 고르기 전에... 신규 한정 가챠부터 좀 돌려보자. 가진 무료돌만 써서 약 40연차를 돌렸고, SSR이 세장 그 중 픽업이 두장!이 나왔다. 객관적으로 보면 상당히 좋은 결과이긴 한데, 목표는 큐트 오버드라이브였는데 ㅠㅠ 픽업 나머지 하나 저격할려다가는 패가망신할 느낌이 크게 들어서 스톱했다. 그래도 아이리로 첫 패션 오버로드 먹은건 수확이긴 하군.

 

 

 

 

그럼 이제 스카우트를 해 봅시다. 누굴 골라야 가장 효율적일까 계속 고민했다. 우선 페스 한정. 살펴보니, 게스트 부르는 전속성 곡에서는 이제 레조 직접 편성할 필요는 없지만, 게스트 없는 이벤트에서는 여전히 필요하더라. 그리고 보컬 7초 스파이크를 획득했다는 가정 하에, 보컬 7초 레조넌스 칸이 비어있더라. 그럼 그거 데려오면 되곘군! 사실 직전 페스에서 코토카 뽑았으면 해결될 문제였지만 차마 그러진 못했지. 속성은 크게 상관없어 보여서 이미 포텐 한가득 올라가있는 카코로 골랐다.

 

다음은 기간 한정. 말이 기간 한정이지 뮤츄얼/얼터/오버로드/스파클 모음집이다. 근데 오버로드는 이제 메모리얼로 수급해도 되고 스파클은 나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결국은 뮤츄얼 혹은 얼터. 그럼 뭘 골라야 하나. 다음 도미넌트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못하기때문에 답이 없다. 그러면 일단... 13초는 유지한다고 가정하고, 13초 뮤츄얼 + 얼터 조합을 고려했을때... 쿨 뮤츄얼 13초가 없군. 그럼 그걸로 하자. 카나데랑 나오중 누굴 골라야 하나... 스탯 타입 맞는 오버로드+오버드라이브 조합이 갖춰져있는게 나오쪽이군. 그럼 그걸로 하자.

 

이렇게 고심끝에 두개를 골랐다. 둘 다 다음번 스파이크/도미넌트가 예상대로 나오고 그걸 뽑는다는 전제 하에서의 선택이긴 한데 ㅋㅋㅋ 뭐 그렇게 되도록 빌어보자.

 

그럼 마지막으로 남은 메모리얼 천장은 패션 오버로드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직전에 신규 아이리로 하나 뽑아버려서 상황이 바뀌었다. 그래도 패션 오버로드를 데려올까? 그럼 또 누굴 데려와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보류. 이건 기간 제한 없어. 필요할때 그때 뽑아도 돼. ...그렇게 생각하다가 작년 메모리얼 천장 결국 안쓰고 1년이 지나긴 했다만, 이번엔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