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가챠가 나왔으니 돌려봅시다. 올해도 작년처럼 총 6개. 뭔 유료돌이 단번에 1.5만개 빨려나간다... 결과는 신규 5장. 중복도 좀 나왔지만 한번에 SSR 2장 나온 경우도 있어서 적절히 상쇄 되었다. 

 

메모리얼 가챠도 갱신되었으니 스카웃 티켓이랑 해서 전체적으로 필요한거 쭉 건져봅시다.

 

 

 

우선, 작년에 결국 안쓰고 모아놨던 천장 재화로 메모리얼 천장 한번. 크게 고민 없이, 가지고 있는 쿨 오버드라이브에 시간 맞는 오버로드를 가져왔다. 카에데 오버드라이브 4초에 맞는 오버로드 4초, 카코. 

 

이 시점에서 남은 천장 재화는 289개. ...또 천장이군요. 일단 단차 한번 돌리고 10연을.. 깡 돌 쓰긴 아까운데... 싶은데 무언가의 이벤트로 받은 단차 티켓이 20장 넘게 있네 이거 10개 쓰자.

 

 

 

그리고 뜬금없이 나온 SSR 신규 두장. 나온건 좋은데 둘 다 유니즌/앙상블이로군. 내가 패션 오버로드가 하나도 없어서 이걸로 나왔나 싶어서 좀 설렜다.

 

이제 이 시점에서 남은건 페스 스카웃 / 한정 스카웃 / 메모리얼 천장 총 3개인데... 메타가 새로 돌아가기 시작한 직후라서 아무리 살펴봐도 적절히 데려올만한게 없다-_-;;

 

우선 전속성. 스파이크가 7초로 나오고 있고 보컬 남은 차례지. 보컬 7초 심포니가 없었는데 마침 확정 가챠 카나코가 나왔다. 그래서 클리어. 작년에 데려오려다가 선택지에 없어서 못했던 보컬 리플레인 11초 하루는 여전히 유효하긴 하지만, 저렇게 스파이크 메타로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이젠 의미가 없지.

 

그리고 단속성. 도미넌트로 메타가 넘어가버렸는데, 뭘 미리 준비해야할지 도저히 예측이 안된다. 조합되는 속성과 각각 속성에서 무슨 스탯이 오르는지, 그리고 스킬 주기가 얼마가 되냐에 따라서 경우의 수가 엄청 많아진다. 결국 뮤츄얼+얼터, 그리고 오버+오버 조합이긴 한데 가진것보다 안가진게더 많아서 한두개 고른다고 커버가 안된다.

 

음... 어쩌지. 일단 메모리얼 천장은 패션 오버로드 하나 가져오긴 해야할텐데 뭘 가져와야 할지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페스랑 한정은... 진짜 뭘 골라야 하나-_-;; 아직 기한이 남아 있으니 다음 두번의 가챠 갱신(페스랑 한정) 목록 다 보고 결정해도 될테지만, 이리 된거 그냥 확정권 사지 말까 싶기도 하다. 돌은 다 충전해놓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