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팩 바니 아스나. 쿠폰이 이것저것 있길래... 뭐 살꺼 있나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오는거 질렀다. 사실 블루아카 바니 시리즈는 토키가 가장 취향인데, 그것도 제품 나온다고 하니 같이 구매하면 되겠지.


 

 

하스2nd 고베. 선행 각각 2장씩 넣어서 2일차 하나만 건졌다. 지난 치바 직관 환경이 너무 최악이여서 앞으론 하스 라이브 안갈란다 이미 선행 넣은건 양일 되면 가지 뭐- 생각했는데, 그렇게 막상 하루치만 당첨 되고 이걸 포기할려니 너무... 아깝더라.

 

이왕 티켓 구한거면 그래도 가서 봐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갔다가 또 환경에 실망하고 공연도 제대로 못즐기고 오면 그것대로 아까운짓 아닌가? 등등 고민하다가... 마지막 인 셈 치고, 티켓 구한것도 막막인 2일차이니, 보러 가기로 했다. 어휴. 이번엔 좀 주변에 제대로 된 사람만 있으면 좋겠네.

 

이렇게 된거 일반 발매 추첨도 다 넣어봐야지. 계정 3개 분신술! 운이 좋-으면 티켓 두장을 또 처리해야하는 문제가 생기겠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을듯 하고, 뭐 하루만 보게 되는걸로 생각하고 있다. 또 호텔에서, 이번엔 혼자 가는거니 그냥 아이패드로 스트리밍 봐야겠네.

 

 


 

 

마밤 콜라보가 나왔다고 하니 가챠도 돌려봐야지. 약 20연만에 아오코를 뽑았고, 이러면 보업도 노려볼까? 하다가 돌 약 500개를 탕진했다. ...그냥 이렇게 돌려서 명함 한장 건진 셈 쳐야겠다.

 

그나저나, 원작 연출을 상당수 그대로 재현한 아오코 전투 연출을 보고 있자니... 그동안 잊고 지내던 가슴 속 로망에 다시 불이 붙는 느낌이다. 거대하고 복잡한 마법진,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레이저 포격. 이런 연출 못보고 지낸지 정말 오래 됐지 그래.


 

 

블루아카 OST 2탄 및 굿즈 세트. 블루아카 방송 보는데 OST 3탄이 나온대. 응? 그럼 2탄은 언제 나왔냐?? 보니깐 작년 말에 2주년 굿즈로 나왔었구나. 왜 전혀 모르고 있었지-_-;;; 아니면 어차피 굿즈 잘 안사는데 라면서 애초에 소식을 안보고 있었나. 이건 뭐 이미 1탄을 샀었기 때문에 쭉 모아봐야지. 다행히 아직 재고도 있고 선착순 포스터도 살아있는듯 하다.

 

 


 

 

1/100용 신형 베이스 2개. 복서 대기하면서 문득 눈에 들어왔길래 구매했다.

 

그리고 복서는... 실패했다. 59분까지 페이지 유지하고 있었는데 4시 직전 페이지 이동에서 갑자기 대기열 800이 붙더라. 뭔데 이거?? 페이지 이동을 몇초 더 늦게 했다고 리셋된거야? 페이지 여러개 띄운 순간에 타이머 꼬인건가? 4시 되는 순간 수용 인원 줄여버려서 튕겨나간거야? 그냥 버그인거야? 아무튼 평소 이렇게 미리 대기해서 잘 건지고 다녔는데 이번엔 운이 안좋았나보다. 대기열 다 기다리고 들어가니깐 당연히 품절 되있더라. 건너는 운좋게 구하긴 했는데 복서도 그렇게 될려나. 골치야...

 

 

 

 

...라고 글 쓰고 뭐 취소분 결제 오류분 뜨는거 없나 해서 새로고침 다시 눌러보는데 구매 버튼이 켜져있다. 아이고 이거 보는거 늦어서 결제 페이지 가도  안될텐데- ...끝까지 되네? 하고 나와도 구매 버튼 살아있네? 추가 재고 뒤늦게 넣은거야? 이건 무슨 ㅋㅋㅋㅋ 아무튼 구매 성공 했으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