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2nd 고베. 선행 각각 2장씩 넣어서 2일차 하나만 건졌다. 지난 치바 직관 환경이 너무 최악이여서 앞으론 하스 라이브 안갈란다 이미 선행 넣은건 양일 되면 가지 뭐- 생각했는데, 그렇게 막상 하루치만 당첨 되고 이걸 포기할려니 너무... 아깝더라.

 

이왕 티켓 구한거면 그래도 가서 봐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갔다가 또 환경에 실망하고 공연도 제대로 못즐기고 오면 그것대로 아까운짓 아닌가? 등등 고민하다가... 마지막 인 셈 치고, 티켓 구한것도 막막인 2일차이니, 보러 가기로 했다. 어휴. 이번엔 좀 주변에 제대로 된 사람만 있으면 좋겠네.

 

이렇게 된거 일반 발매 추첨도 다 넣어봐야지. 계정 3개 분신술! 운이 좋-으면 티켓 두장을 또 처리해야하는 문제가 생기겠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을듯 하고, 뭐 하루만 보게 되는걸로 생각하고 있다. 또 호텔에서, 이번엔 혼자 가는거니 그냥 아이패드로 스트리밍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