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밤 콜라보가 나왔다고 하니 가챠도 돌려봐야지. 약 20연만에 아오코를 뽑았고, 이러면 보업도 노려볼까? 하다가 돌 약 500개를 탕진했다. ...그냥 이렇게 돌려서 명함 한장 건진 셈 쳐야겠다.

 

그나저나, 원작 연출을 상당수 그대로 재현한 아오코 전투 연출을 보고 있자니... 그동안 잊고 지내던 가슴 속 로망에 다시 불이 붙는 느낌이다. 거대하고 복잡한 마법진,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레이저 포격. 이런 연출 못보고 지낸지 정말 오래 됐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