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니스 메구미. 가을 신규 광산 생긴거 계속 캐면서 계속 가챠 돌리다가 겨우 하나 뽑았다. 그리고 직전에 뽑아놨던 프루프 츠즈리가 있지. 이 둘을 같이 사용하면-
...이렇게 된다. 우측은 아직 딥메구 뽑기 전의 개인전 1일차, 좌측은 C 최고점을 찍은 개인전 마지막날 기록이다. 원점수가 최소 2배가 올랐군 ㅋㅋㅋㅋㅋㅋㅋ
피버에서 프루프 츠즈리 계속 날리면 어트랙트 보너스가 3만%도 넘어가버린다. ...지금까지 하나비라 메구로 5천% 이하로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 단번에 세상이 달라졌군. 근데 어차피 스코어 1회 21억 제한 때문에 저렇게 높은 수치는 의미 없고, 실제로 딜 그래프 보면 그냥 1차 함수 형태이고, 따라서 적당히 높게 올리는걸 두 섹션에 걸쳐서 하는게 또 요즘 메타인듯 한데, 그러기엔 프루프 카치마치의 부재로 멘탈 조정 및 유지를 할 수가 없다. 철저히 계산 해서 11퍼 만들어 두고 프루프 츠즈리 - 10퍼 회복을 반복하는 방법도 있다지만... 할 짓이 못 되어 보이는군.
그렇게 새 카드 뽑고 열심히 한 결과, in1000은 달성했고, 지난번 개인전과 거의 동일한 순위를 얻었다. ...열심히 달려서 제자리라니. 세상사 참 힘들다 진짜.
그리고 그랑프리 보상 나온걸로 다시 가챠를 돌린다. 어쨌든 가을 시즌에도 천장은 한번은 가겠지. 그러다가 딥니스 루리노가 나왔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일단 이걸로 이번 가챠는 컴플리트군. 얘가 활용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다만, 그런 카드가 두셋 모이면 갑자기 우주파괴되는 꼬라지를 몇달째 보고 있으니 ㅋㅋㅋㅋ 방심 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