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은 슈퍼 히어로 타임. 프리큐어를 하고 있군. 아직 풀 멤버 안모인 극초반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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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쯤에 외출. 일단 물판 서서 어제 못산거부터 챙기기로 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텅텅빈 행사장.

 

 

 

하지만 안에 물판 줄은 한가득이다. 아직 1홀 입장은 안시키고 외부에만 줄 세우고 있는데 3홀까지 와서 180도 꺾이고 다시 1홀 입구까지 간다 ㄷㄷ

 

 

 

9시 40분쯤 1홀 입장, 그리고 10시에 판매 시작. 그 많던 사람들이 저 공간에 다 접혀 들어간다...

 

 

 

 

장비 리허설 중인지 공연장쪽의 조명이 마구 바뀌면서 번적번쩍한다. 이것만 보고도 무슨 곡의 연출인지 눈치 채는 사람도... 없긴 않겠지. 난 모르겠다 ㅋㅋㅋ

 

 

 

 

굿즈 샘플. 근데 한뭉터기씩 이동하기 때문에 이건 지나가면서 슬쩍 볼수밖에 없었다.

 

 

 

 

10시 30분. 드디어 줄이 끝이 보인다.

 

 

 

10시 50분. 구매 완료. 10시 오픈인거 생각하면 약 1시간 기다렸네. 뭐 무난한 수준이군?

 

 

 

 

 

광고지 배포하길래 하나 들고갈까 했는데, 아 이거 카드겜 광고구나. 필요 없어 그럼...

 

 

 

 

 

볼일 다 봤으니 이제 전철역으로 이동. 가는 도중에 프리미엄샵도 구경 했다.

 

 

 

 

 

카이힌마쿠하리 내부 편의점의 놋포빵. 이건 럽라 이벤트 회장 근처에선 항상 파는건가 싶네 ㅋㅋㅋ

 

 

 

 

치바 시내 매장들을 구경하기로 했다. 전철 타고 가서 모노레일로 환승하는군.

 

 

 

 

애니메이트, 멜론북스, 라신반, 스루가야. 쭉 훑어 보면서 구경하고 또 노리던거 있나 찾고 그랬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촉박해서 그리 느긋이 구경은 못했다...

 

 

 

 

 

점심 식사. 어디 갈지 고민하고 찾고 그러기 귀찮아서 그냥 사이제리야 가기로 했다. 근데 막상 도착하니... 사람이 꽤 많네-_-;; 몇십분 기다려야 했다. 지난번에는 메인급 메뉴 두개 시키면 양 딱 되었는데 이번엔 파스타 시킨게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위치가 바뀌어서, 돌아갈때는 치바역에서 모노레일 탑승하고 다시 환승, 카이힌마쿠하리로 복귀했다.

 

 

 

 

호텔 들러서 짐 정리하고 챙길꺼 챙기고, 라이브 회장 갑시다!

 

 

 

 

사람이 바글바글.

 

 

 

 

시작. 그리고 끝. 자세한건 별도 포스팅에. 탈출 경로는 그다지 막혀있진 않은데 그저 사람 수가 많고 또 규제 퇴장도 아니여서 단순히 인파가 빠져나가는것만 해도 시간이 꽤 걸렸다.

 

 

 

 

저녁 식사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역 앞 백화점에서... 닭꼬치집을 갔다. 여긴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은 아니군. 직원이 열심히 영어로 설명해주는데 그냥 일본어로 해주세요 했다 우리도 그게 더 편해 ㅋㅋㅋ

 

 

 

 

 

오늘의 야식. 이거 먹고 이제 당일 감상문 쓰고 지름품 정리하고 링크라 서클전도 뛰고 해서 상당히 늦게 잤다. 여행을 와도 피곤하구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