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레스테
작년 말에 사놓은 할인 쥬얼은 아직 쌓여 있고, 그걸로 조금씩 연금을 돌리고 있다. 그러다가 건진 통상 두장 들.
이 중 호타루는, 하필이면 솔로곡이 나온 당일에 뽑은거라(-_-;;) 꽤나 당황스러웠다.
- 밀리시타
음. 한정이 시즈카라고? 이왕 1주년 칭호도 시즈카로 해놨겠다, 이걸 뽑아야 되나... 라고 잠시 고민하다가 10연차 한번만 꾹 눌러봤다. 결과는 9R 1SR의 당당한 도부. 이후 그냥 잊고 지낼...려고 했는데.
갑자기 무료 2500쥬얼을 뿌리길래(-_-;;) 한번 더 박아봤다. 그리고 당첨. 정말 이 게임은 묘하게 잘 나오는 느낌이군;;
스카우트 판매중인건 일단 묵혀두는 중이다. 1월에 가챠 과금을 여기저기 좀 많이 해서... 아마 지난번 저격하려다 실패한 미라이 통상을 데려오게 될것 같긴 하다.
- 한그오
엑얼이랑 같이 픽업되는 것들 중에 흑창밥이 있는 날이 있길래 그때 호부나 써봐야지- 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막상 당일 되서 보니 그냥 창밥이었더라고. ...난 그걸 왜 흑창밥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을까-_-;;
그래도 이왕 기다린거 호부랑 연차랑 해서 대략 20연차치 돌려 봤는데, 창밥이 떡 튀어 나왔다. 세상에. 보구 데미지 계산해보니 흑창밥보다 많이 밀리긴 하던데, NP차지가 벼슬인 게임이니 어떻게든 쓸 여지는 있겠지.
그나저나 운제철이 없어서 스킬 렙을 바로 못올려주고 있다 ㅠㅠ
- 일그오
(그런거 없다)
...사실 저 위에 세 게임들보다는 얘가 고레어 카드는 더 필요한데, 초기에 뭐 많이 먹었다고 도저히 더 나올 생각을 안한다ㅠㅠ
이번에도 CCC 콜라보 뜨자 마자 멜트릴리스에 40연차 가까이 박아봤는데 쓸만한거 하나도 없이 꽝이었다. ...폭사 게이지를 얼마나 더 쌓아야 제대로 된 것들이 나올까. 오죽하면 지난번 프리야 이벤트에서 얻은 쿠로를 제 1 딜러로 굴리고 있고, 발렌타인 이벤트 파밍은 불야캐로(...) 돌렸다.
흔히들 '애정캐 같은거 없으면 무과금으로도 할만해요~'라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저건 진짜 약팔이다. 서번트 풀이 좁으니 게임이 쓸데없이 너무 힘겨워진다. 이벤트 던전 파밍을 한그오는 3~4턴만에 밀어버리는데, 일그오는 평균 8~9턴씩 걸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