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겉의 카톤 박스.


...사실 카톤 박스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버리자니 박스가 아깝고 보관하자니 공간이 아까운 계륵이기 때문이다-_-;; 결국 이것도 구석에 박아놓게 되겠지만.





제품 박스. 특이하게 전면이 세로가 아닌 가로 기준으로 디자인 되어있다.


기존 TVA BD 특전 소설은 시리얼 코드로 다운받으세요! 라는 안내 문구 스티커는 박스가 아닌 겉 비닐 포장에 부착되어있다. 이러면 또 비닐 벗겨서 버리기 아까워지지...









나머지 박스 5면 샷.


가로 배치랑 세로 배치가 마구 섞여있군-_-;;





비닐 포장을 벗기고, 실 제품 박스의 뒷면. 익히 자주 보던 그것(?)이다. 


포장 상태의 뒷면에 있던 흰색 부분에는 특전 소설이 별도로 들어가 있다.





투명 케이스에 슬라이드 식으로 들어가있다.


또한 박스의 전면 일러는, 사실 디스크 슬리브 이미지이고, 박스 전면 자체는 뻥 뚫려있다. 이래저래 신기한 구조일세...





내용물. 슬리브 2개랑, 북클렛.


슬리브는 언뜻 보면 1기꺼 2기꺼로 보이는데, 사실은 두꺼운거에 좌우로 1기 2기 본편 디스크가 다 있고, 얇은거는 전부 특전 디스크이다.


슬리브를 펼치면 사이즈가 너무 커저서 사진은 생략한다.





북클릿은 사실상 특전 영상인 XXI-PV의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인터뷰에, 콘티에, 설정화에 등등. 


그나저나 이걸로 본의 아니게 원작의 최종 전개를 네타바레 당한 셈이 되었군-_-;;






특전 소설.


근데 두께만 보면 특전이 아니라 그냥 일반 라노베 평균이다-_-;; 페이지도 약 280쯤 되는듯. 물론, 경호라 본편 소설들 옆에 두면 특전 소설 두께가 맞긴 하다 (...)


겉 표지는... 일러의 수위가 꽤 높아서 사진 생략. 저기 위에 박스 뒷면의 내용물 구성 설명에도 들어가 있으니 그걸로 대체하도록 하자.




이렇게 또 원하던 애니 BD 박스를 구하게 되어서 기분은 좋은데... 언제보지?-_-;;


사실 이 애니판 BD가 문제가 아니라, 원작도(심지어 경호라는 물론이고 종크까지!) 사놓고 안보고 있다는 사소하고도 매우 큰 문제가 있다. ...진짜 맨날 하는 말이긴 한데. 덕질 할 시간이 부족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