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감상 이후로 포스팅 따로 쓴적은 없긴 하지만, 게임 자체는 '나름' 꾸준히 하고 있긴 하다. 폰 가지고 계속 놀아야 되는 상황이긴 한데 데레스테도 스쿠페스도 밀리시타도 다 스태미너 다 바닥난 경우에 한해서 (...)


문에 이벤트 보상은 다 놓치는게 일상이고, 플레이를 해도 보상이 아까워서 라이브 부스트 배수 소모를 안하니깐 어느 시점부터 10개 소모 속도보다 레벨 1업 속도가 더 빨라졌다-_-;; 부스트 보면 맨날 19/10 이러고 있어;; 플레이를 자주 안하니 재료들이 안모여서 카드들 렙업이나 특훈도 잘 못시키는것도 문제.


뭐 아무튼. 그렇게 플레이(?) 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그래도 4성 보유 수량이 얼추 늘어났기 때문에 획득 상황을 정리 해 본다. 이거 한다고 폰 사진첩 스샷들 존나게 뒤졌다 (...)


아리사는 리세마라중에 획득. 이걸로 계정 고정 시키고 시작했다. 카논은 무료 재화 쌓일때마다 한번씩 10연차 돌리다가 걸려 나왔다. 사요랑 란은 두번째(-_-) 4성 확정 가챠에서 획득. 참고로 첫번째 확정 가챠는 중복 카논으로 장렬하게 망했다. 그 다음 히나도... 아마 무료 재화 모인걸로 돌리다가 나왔던가. 그리고 사아야는 세번째, 카스미는 네번째(바로 어제!) 확정 가챠로 획득. 이렇게 총 7장이다.


...그래. 저렇게 대충 하고 있긴 하지만 나름 4성 확정 가챠는 다 과금을 했다. 3200엔 x 4. 접기는 커녕 언젠간 열심히 할꺼야~ 라는 생각으로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할 판이군-_-;; 카카오에서 국내 정식 서비스도 할거라는데 그쪽엔 눈길 줄 여유도 없겠다.


아참. 그리고 1월 중순에 국내에도 라이브 뷰잉(!)을 한다던데, 안타깝게도 그건 보지 못할듯 하다. 일요일은 레이드 뛰어야 하고(아쿠아 내한은 레이드 째고 갔지만=ㅅ=), 토요일은 회사 행사가 잡혀버리는 바람에... 음. 토요일은 시간 조율 잘 하면 가능할것 같긴 한데, 괜히 그거 신경 쓰고 전전긍긍하는것 보단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편하겠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