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갔던 팟에서의 추가 진행. 인원은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안전하게 1페이즈 큰쫄 두번 보고 진행하려 했는데, 계속 딜이 애매하게 두번째쫄이랑 2페이즈 전환이 겹쳐 나와서 결국 딜러들 군단 물약 빨고 1페이즈 큰쫄 한번으로 택틱을 변경했다. 그 뒤로는 이제 급사자 안나오고 광기 관리 제대로 될때까지 트라이... 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어영부영 잡아버렸다-_-;; 트라이 시간은 (어제는 빼고 오늘만 따지면) 한시간 정도 한듯.
첫 꿈 대상자가 아니게 되면 마나가 정말 부족해진다. 꿈 아니라고 1페이즈 힐을 대충 쉬면서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2페이즈 꿈 걸려도 어차피 남은 마나는 얼마 없어서 빠르게 털어낸다!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다행인건 3페 넘어갈 즘에 꿈 터트리면 만엠으로 튀어나온다는 점이지만, 그 전까지가 참 답답했다;;;
막넴 치고는 택틱 면에서는 앞서 넴드들에 비해 정말로 별거 없다. 우르속 및 세나리우스를 잡을 딜량과 택틱 적응 능력이 있다면 자비우스는 보너스몹 수준으로 쉽게 잡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아무튼 이걸로 1주차에 영웅 막넴 킬 완료. 경험 없다고 공대 못들어가는 사태는 한동안 없겠군. 문제는 이제 다음주부터 신화 꼴아박는건데.. 막공으로 신화 뚫기엔 리스크가 너무 큰데 이걸 어쩌지... 적절한 주말 고정팟 혹은 정공 없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