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파이가 걸. 사실 안경 포니테일 태닝 장신 거유 메이드... 라는게 딱히 내 취향인 요소들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뭐 구매는 해야지. 특전으로는 흰색 외장 런너 하나를 검은색으로 주는듯 한데, 이거에 만원 더 쓸 필요는 없겠지. 이번에도 일반판으로 하자.







어휴 마인드 컨트롤 힘들다. 내 눈에 저것들은 안보이는 것이다. 내 귀에 저것들은 안들리는 것이다. 그렇게 계속 마음을 다잡으며 겨우겨우 라이브를 관람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에도 주변 꼬라지가 종합선물세트로 있을꺼 다 있지만, 그 강도가 그렇게라도 커버 가능한 수준이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자리에서 무대 방향으로 시야 가릴게 전혀 없었다. 사실 이 점 때문에 그나마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했겠지.

역시 최전열 할꺼 아니면 아레나보단 스탠드가 나아. 일단 공연장 크기 자체가 작아서 스탠드 거의 최후열인데도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았고, 경사가 매우 커서 바로 앞에서 팔 쳐들고 지랄해도 신경이 쓰일 뿐 시야를 가리진 않는다. 사이드인것도 걱정했는데 그렇게까지 측면은 아니었다. 유일한 문제점은 센터 스테이지 가버리면 캐스트의 측후면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 정도.

이렇게 나름 괜찮은 자리와 어떻게든 진행한 마인드 컨트롤 덕분에 예상했던것보다는 더 라이브를 즐길수 있었다. 링투퓨와 하나비라에선 감동으로 눈물… 까진 무리였지만 코가 찡해지면서 콧물이 꽤 리필되었고, 사실상의 카호 생일 위드미츠 직관만으로도 이번 현장 참여에는 의미가 있었다 생각했고, 드리빌리는 이제야 처음으로 직관 풀컨디션으로, 안무 다 보면서 즐겁게 콜 떼창 다 넣으면서 즐길수 있었다. OX중 고르라면 O라고는 하기 싫지만 그래도 X는 아니었다. 그래 뭐 이 정도면 됐다, 라는 느낌으로 즐기고 또 만족했다.

예상대로 올 가을, 이번엔 11월에 다음 라이브가 예고되었다. 아직 장소는 미정인가보다. 앞으로도 라이브를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직관은 안갈련다. 그래 너희들이 이겼어.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악의 경험만 가지고 끝나진 않아서 다행이다.

라이브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간략히 하면, 예상을 거부하는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소거법으로 남은곡을 확정한다고? 그럴리가 ㅋㅋㅋ 라면서. 그래도 이렇게 된 이상 스리부 포츈무비 다이스키 버전 나와야 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건 그대로 나왔다. 런웨이 빠진것도 그럼 더블앵콜로 한곡 더 하나 했는데 그런거 없었고 그저 오시라세 타임 버는 용도였나보다.






이부키는 뽑을 생각 없었는데 그러고보니 여기에 에리세가 같이 픽업이지. 그럼 이거나 한장 건져보자. 근데 일그오때 이러다가 에리세보다 이부키가 먼저 나오지 않앗나?

…그리고 이번에도 그랬다. 88연차째 이부키가 나오고 다음 99연차째 에리세가 나왔다. 프멀 뽑다가 뭔 배포 4성 보5 느낌이된 가레스도 그렇고 어째 상황이 계속 일그오때랑 비슷하게 가네.

이참에 과금 더 해서 에리세 보5 찍고 이부키도 보구렙 더 올리면 둘 다 유효 전력은 될것 같은데… 그거 때문에 과금 왕창 할 필요는 없겠지.






1일차 티켓을 못 구해서 치바때처럼 호텔방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했다. 익숙해지면 안 될 일인데 익숙해지는구만…

그래도 이번엔 호텔 꽤 좋은데 그리고 지은지 얼마 안된데 잡아서(좀 비싸긴 했지 그래서) 티비도 커서 좋았다. 다만 블루투스 마우스를 잊고 안챙겨와서… 아 아이패드 확장 모니터에 전체화면으로 못띄우겠네 했는데, 티비에 화면 확대 기능이 있어서 그걸 이용했다. 화질(해상도)는 낮아지지만 적당히 떨어져서 보면 되겠지…

3시간 45분, 30곡. 볼륨 자체는 지난 치바 공연과 당연히 동일하지만 세트리스트 구성이 꽤 바뀌었다. 예상한것들이 다 좋은 의미로 맞아들어가는, 즉 기대한것들이 그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충족된 좋은 라이브였다.

실시간 코멘트 남겼던거 바탕으로 적당히 정리해본다. 모든 곡을 언급하진 않는다.

온유맠. 죠졌다.  첫곡부터 세트리 다르다ㅋㅋㅋㅋ

나츠메키. 아씨 미쳤나. 앞에 곡 끝나고 잠시 음료 마시는데 다음곡 전주 듣고 뿜을뻔 했다. 시작부터 뭔 풀악셀이야!! ㅋㅋㅋ

이후는 세트리 동일. 스토리랑 매우 밀접한 구성이라 여길 바꿀순 없겠지.

리베르테. 이 곡은 들을때마다 링크라 효과음이 환청으로 같이 들려. 페스 츠즈리가 대활약하는 그…

홀리홀리. 지난번 치바 1일차랑 동일하게 또 결혼식 하는군.

뱅유. 허허… 내가 대체 무엇을 본 것인가. “키미가다이그키”를 오타쿠들이 다같이 외치는 장면을 기대했는데 그러고 있을 겨를이 아니었다 ㅋㅋㅋ 미리파 오시는 필견입니다.

희망적 프리즘. 오 이거 오랫만에 듣는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스리부만 세트리 그대로인 셈이네.

링투퓨. 회상 영상 구성이 바뀌었다? 지난 치바 라이브까지 일부러 더 포함시킨 느낌인데, 뭔가 마무리가 애매해진 느낌이다. 본래는 드리빌리 오치사비 마무리 점프 장면이었는데.

청춘의 윤곽. 아 이거 라이브로 듣고 싶었는데 오늘 나오는군. 그럼 돌케 남은건 미라보야랑 지분다이어리인가? 아 트래직이랑 스케이프도 세컨에서 아직 안했나. 근데 이거 센터에서 토롯코 갈아타는게 문제였구만? 다른 둘이 이러고 있으면 스리부는 과연 ㅋㅋㅋ

런웨이. 곡 끝날때까지도 보는 입장에서도 조마조마하다 ㅋㅋ 그나저나 시선을 위로 향하는게 뭐 문제 상황인게 아니라 본래 안무의 일부였구나.

아라모드. 이러면 마하라쟘보리는 내일 나오는거 확정인가?

슈가멜트. 스리부는 또 치바랑 같은 곡이네. 왜 너희만 그런가요? 네 왜냐면 같은곡을 더 심화시켰기 때문입니다. 하긴 미라파랑 돌케가 저러고 있는데 스리부가 지고 있을순 없겠지 ㅋㅋㅋㅋ 아예 가사에 조작을 가해서 노래의 포지션조차 바꿔버린다 ㅋㅋㅋㅋ

딥니스. 첫 앵콜인데 개조 티셔츠 입고 나왔네? 지난번처럼 확정 더블 앵콜은 안하나? 이 다음으로 7곡 채워야 하는데 과연?

아스소라. 이 곡은 진짜 정체가 뭘까. 비유하자면 완결 극장판 최종 엔딩곡을 아직 1기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공개한 느낌인데.

그렇게 라이브 종료 분위기 풍기고 들어가고, 아 이건 104기 각이군 했고, 앵콜을 받는데 스크린에 캐릭터 아이콘 6개가 있다. 저 저거 갑자기 3개 더 늘어나겠지! 그렇지! 내가 덕질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104기 드리빌리. 이후 3인 유닛곡 연속. 그래 이번에 나올것 같았어. 예상대로 대신 셔플유닛곡이 빠졌군. 당시 사정상 해피지상주의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참 아쉬운데, 이젠 기회가 더 없을수 있겠네.

mc 소감 발표. 9명 다 할려니 이젠 많이 길다. 그러한 우리의 다리를 지켜주는 루리쨩.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가까워지는 다음곡. 네 뭐라고요? 에브리데이? 자막은 365days네? 라이브 첫 공개가 아니라 애초에 완전 신곡을 이렇게 공개하냐?! 세상에. 근데 에브리 데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다. 어플명 투표 후보에 있었지. 그 중 블로섬도 실질적으로 사용중(플라워즈)이라고 보면 될테니, 저 후보명 장기적으로 다 어떻게든 활용하려는걸까.

이젠 정규 코너가 된 마지막 들어가기 전 재롱잔치(?). 긴코는 참 유닛 잘못(?) 고른듯 하군요 ㅋㅋㅋㅋ

이렇게 이번 라이브의 구성과 연출 그리고 의외성을 즐겼고 재밌었다. 그렇다고 두번 놀랄수는 없으니 내일은 현장에서 라이브 그 자체를 즐기면 될 따름이고… 그럴 자신은 딱히 없다 ㅋㅋㅋ 자리 나온것도 무대쪽에 근접한 측면 스탠드의 최후열이라 스크린도 제대로 안보일 판인데… 실제 체감은 어떨지. 기대는 안하고 참여해본다.






넨도로이드 아리스 캐롤 : ¥7,499

고베 산노미야 보크스에서 구매. 할인도 면세도 없는 정직한 정가이다. 이걸 찾느라고 오사카 덴덴타운 뒤지고 다녔는데 거기선 전혀 못보고 고베 와서 찾았다. 근데 면세 안해주는 가게라서 고민좀 하다가, 환율 9배 적용하면 국내샵 최저가랑 비슷한 정도라서 그냥 구매했다.

발매 약 10일쯤 지난것 같은데 이렇게 안보일수가 있나. 애초에 (이제는) 마이너 캐릭이라 물량 자체를 많이 안뽑은 느낌이다. 그러고보니 그렇게 하비샵 뒤지면서 중고든 신품이든 아카리도 본적이 없네.







러브라이브! flowers* 1권 : ¥748
울트라 점프 2024년 6월호 : ¥850

오사카 덴덴타운 게마즈에서 구매. 단행본 특전으로 북클릿(일러 & 신규 단편 만화)을, 잡지까지 연동 구매 특전으로 아크릴 파일을 받았다. 이왕 살꺼면 이렇게 특전 받는게 좋지.

이렇게 사고 호텔 체크인하고 짐 정리하고 다시 나왔더니 그 새 단행본 품절 붙여놨더라 ㅋㅋㅋ 가게들 돌아다녀보니 다른데는 많이 남은걸로 봐서는 정확히는 게마즈 특전판 품절이라고 봐야겠지. 하긴 저렇게 특전 주면 당연히 게마즈에서 사지. 물론 다른데도 뭐 일러카드  다른거 넣어주긴 하던데.



 

 

 

여름 이벤트와 픽업이 시작되었으니, 돌려야지. 프로토 멀린. 11연 22번 즉 돌 660개 쓰고 겨우 뽑았다. 조금만 더 운이 안좋았으면 천장까지 갈뻔 했네. 일그오떄도 프멀 천장 가서 뽑았는데, 얘는 매번 고생이구만...

 

수영복 이부키는 보구 3렙 이상 찍을꺼 아니면 아예 안뽑아도 될것 같고(무난히 뎀딜 되는 아츠 대군은 충분히 많다!), 룰카디는 또 한장 뽑아놔야겠지. 이번걸로 쌓인 돌이 바닥나서 과금이 필요할것 같긴 하다.

 

그나저나 한그오 종화가 바닥났다 ㅋㅋㅋ 한동안 게임 제대로 안하면서 룰렛 이벤트만 돌아서 한가득 쌓여있는줄 알았는데 그거 다 어디갔나... 지금 당장 종화던 돌기에는 이벤트 기간이라 힘들겠네. 장기적으로 봐야지...


 

 

 

이번주는 신화 레이드를 안갔다. 3시즌 신화는 3넴킬밖에 경험이 없다 보니 어디 갈데도 없고 억지로 뚫을 의욕도 없고... 그냥 쐐기 그리고 부캐 깡신만 주구장창 돌았다. 어느새 8단 2상은 당연히 하는 시대가 되었군. 그래도 아직도 문장과 군단석이 부족하다. 한참을 더 돌아야겠군.

 

사제는 이번주 후반에 신사로 갈아탔다. 확실히 신사가 수사보다 힐도 딜도 더 잘나오긴 하는데, 그 만큼 손과 머리가 더 바쁘다. 쐐기 두세바퀴 돌다보니 이제야 슬슬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그래 힐러는 이래야지! 라는 느낌이 든다. 뭐 이상한 기교 부릴거 없이(실제론 뭐가 버프가 쌓이고 있었겠지만 명시적으로 내가 직접 사전 작업 하진 않았지) 캐스팅 완료하면 피가 확 차오른다. 

 

다음주는... 일단 출국 에정이 있고, 또 판다리아 이벤트도 열리니, 4시즌 플레이가 계속 될지는 모르겠다. 그떄 되면 알겠지.


 

 

 

- 스토리 시놉시스만 보면 전체 이야기 같은데, 대표 이미지가 돌케 세명이다. 그럼 돌케 에피소드겠군? 그래서 이번엔 코스즈 이야기. 이것저것 소재 잘 조합해서 쓰고 있는데, 요약하자면 가족들에게 라이브 보여줘야하니 더 잘 하고 싶다! 라는게 되겠다. 아직까지는 특훈 열심히 했다! 그래서 나아졌다! 정도의 이야기 뿐이라서, 진짜 본론은 다음 갱신을 기다려야 할것 같다. 

 

- 104기 이야기는 신입생들의 문제점을 선배들 특히 현 2학년들이 해결해주는것이 될거라 생각했고, 그 이유는 이미 작년에 그리고 현 3학년들은 재작년에도 한바탕 난리 피워놓고 다시 스토리 만든다고 갈등 즉 캐릭터의 문제점을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2학년에도 새로운 화두가 생긴다. 선배로서의 나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그래 이건 갈등을 위해 억지로 문제점을 만드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할수 있는거지. 이렇게 기존 캐릭터성에 흠집을 내는게 아니라 여기서 더 성장할수 있는 요인을 추가하는것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또 캐릭터성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정말 모범적인 후속작이다. 세상 모든 작품이 다 이랬으면 평이 바뀔 작품도 많았을텐데.

 

- 돌케 스토리 아니랄까봐 내용이 좀 난해하긴 하다 ㅋㅋㅋㅋ "열심히 노력은 할껀데 뭐 실패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렇게 무언가를 해냈다는게 더 중요하다" 라는게 그 캐릭터의 개성이자 확정된 요소인지, 아니면 이 명제에 무언가 문제가 있어 앞으로 스토리를 통해 바뀌게 될 요소인지 조차 파악이 잘 안된다. 작년의 돌케 스토리도 거의 1년간에 걸쳐서 정리가 되었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걸릴수도 있겠네.

 

- 총 인원 9명은 확실히 많다... 처음 시작은 4명이었으니 어느새 두배 넘게 불어난 셈이네. 전원이 동시에 등장하면 각자 한마디씩만 해도 대화 흐름이 저 멀리 가버리고, 따라서 자연스레 캐릭터간의 비중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건 진짜 어쩔수 없는 문제네. 지금 이 작품도 그러고 있듯이, 9명 전원 등장은 꼭 필요할때만 하고 소규모 그룹간 조합을 장면마다 계속 구성 바꿔가며 보여주는수밖에 없겠다. 

 

- 이번에도 역시나, 전반부 스토리 특유의 개그신들이 좋았다. 특히 코스즈 특훈 직후. 대사 및 장면 하나하나가 빼놓을수 있는게 없다 ㅋㅋㅋㅋ 하나씩 캡쳐해서 쭉 나열만 해도 개그 4컷 만화 되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진 코스즈, 태연한 사야카, 경악하는 카호, 그런 카호에게 이젠 태클조차 안거는 코즈에도 다 웃기지만, 그 와중에 어느새 츳코미 역이 되어버린 긴코가 백미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 스토리 흐름이... 사야카-코스즈의 2인 돌케곡이 새로 나와야 할 분위기인데, 그럼 그 신곡은 언제 어떻게 보여줍니까? 페스 라이브 다음꺼 7월이라며?? 팬이 즐길수 있는 컨텐츠가 줄어드는것도 문제지만, 상업적으로도 신곡 발표 즉 음반 발매 주기가 확 늘어나는 셈인데 진짜 이렇게 할려는건가?? 뭔가 아직 공지하지 않은 다른 방법들을 예상 가능한게 여럿 있긴 한데 (스토리 내부의 라이브신 이벤트 및 그에 딸린 삽입곡으로 보여준다거나, 전원 참여가 아니라서 매달 말의 정규 페스라이브로 홍보는 안하지만 비정기적으로 언젠가 한다거나, 그걸 이젠 라이브가 아니라 사전 녹화로 한다거나 등등...) 실제로 어찌될지는 장담할수가 없네. 이번 주말 라이브에서 뭐 새로 오시라세가 있으려나.


 

 

드디어 발매되는 그린 하트. 이걸로 넵튠 4여신이 이제야 다 모이는구나. 가격이 세긴 한데 그래도 질러야지 어쩔수 없지. 아미아미 직구를 해야 하나 그럼 배송비에 관세에 아주 난리나겠구만 싶었는데, 국내샵 예약이 떠있어서 거기로 주문했다.

 

발매 예정은 25년 3월인데, 지난번 화이트 하트가 미친듯이 연기된걸 생각하면 얘도 그렇게 될꺼라고 미리 생각은 하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