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G3 까지는 라이브에서 나왔던것과 동일한 내용. 이것만 봤으면 참 어색하고 밋밋했을것 같긴 하다. 사이사이에 그렇게 라이브가 있어야지! ...그 라이브가 버츄얼 캐릭터 라이브가 아니라 실제 캐스트 라이브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만.

 

- 그리하여 네타바레 피해서 처음 보는 내용은 END 파트만. 음 일단 플레이오프 시합을 당장 이어서 하는게 아니었구나? 나중에 날 잡아서 따로 한다고? 그때는 또 언젠데!!!!!!! 당장 내일 3rd 라이브 2일차? 아니면 이번달 말 페스라이브??

 

- 하스노소라쪽은 이대로 계속 하면 된다! 라면서 전의를 불태우고, 미즈카와쪽은... 음... 폐교... 이게 지금까지의 스토리에 나온 단서들에 의해 추측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정작 이번 화 스토리에서 직접 학교 찾아가기까지 했는데도 언급되는게 없어서 그냥 과잉 반응이었나 싶었거든. 근데 그게 아니었구나. 보통 럽라 시리즈에선 주인공측이 가지던 소재를 라이벌이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요소이긴 한데, 그렇게 즐기기엔 너무 늦었네. 작품 외적으로도 작중 내용으로도 말이지. 근데 진짜로 저쪽 학교가 없어지면 아직 중3인 세라스는 그럼... 으음? 설마?

 

- 아무튼 이제 다 끝날때가 되었는가 했는데 충격적인 전개와 연출의 연속이다 ㅋㅋㅋ 이래놓고 또 다음번 스토리까지 쉬라니 거 참 너무하시네!! 게다가... 결승 대회를 맞이하여 분위기 끌어올리는 연출을, 3rd 라이브 1일차를 써가면서 까지, 제대로 해버렸는데 이걸 한번 더! 하겠다고 할수가 있나...?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