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이어지는 신년 무료 10연 이벤트. 근데 잡다 통상만 나오고 신규 픽업이 하나도 안나온다? 막날까지도 안나온다? 이대로 넘어가기엔 아쉬운데... 라는 생각으로 뭐가 나올때까지 깡돌 때려박았다. ...좀 많이 박았다. 무료 연차까지 포함해서 총 190번 돌리고 한정 후미카를 겨우 뽑아냈다. 이게 뭐 당장 필요한 카드는 아니긴 하다만... 괜히 억울해서 돌만 소모해버렸네.

 

그렇게 한정 시즌이 끝나고, 통상은 돌릴 필요 없지, 신년 CM 가챠가 계속 남아있는데 여기서도 한정 나오네 이걸로 무료 연차 돌려볼까? 했는데 뭐가 튀어나왔다. 나나? 이거 뭐지? 블레스네? 세상에... 

 

 

 

이번 카니발 이벤트도 무난히 SSS 달성. ...무난했나? 풀콤이 잘 안쳐져서 또 같은 타입으로 덱 여럿 만들어야 하는게 편성이 안되서 나름 고생하긴 했다. 쿨큐패 보비댄 각각 하나씩은 이젠 게스트 안쓰고도 충분히 나올수 있는데, 그걸 두개째 세개째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면 곤란해지는구만. 특히 전속성은 블레스를 센터로 써야 하는데, 이건 게스트로 데려오지도 못하고, 어쩌다보니 블레스를 여럿 가지게 되긴 했다만 그래도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