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각으로 나온 13초 얼터 아카리를 노렸다. 천장 돌은 모여있긴 하지만 여기에 다 박는게 과연 맞는 일일까? 적당히 돌리다가 포기해야하나? 그러면 소모된 돌이 아까운데 결국 천장을 가야 하나? 등등 고민을 하면서 일단 돌리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30연차만에(!) 목표 했던 아카리가 나왔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걸로 큐트도 동일 주기의 뮤츄얼+얼터 조합이 가능해졌다. 사실 큐트곡 랭커들 세팅 보면 이게 아니라 9초의 PCS 조합이 대부분이던데, 그건 가지고 있는 파츠가 하나도 없어서... 한정 3개나 새로 뽑는건 엄두가 안난다. 여기에 이제 13초 앙상블만 추가하면 되나. 9월 말 복각 예정인 치에리가 있군. 

 

그런데 13초 조합 맞춘건 좋은데, 앙상블은 4초 우즈키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아직 아카리 포텐이 바닥 수준이라 그런지, 이전의 6초 얼터 미레이 쓸때보다 딱히 점수가 더 나오진 않는다-_-;; 아직 갈 길이 멀구만.

 

 

 

 

이번 이벤트곡은 큐트, 게스트 호출 가능. 마스터 풀콤을 치고 202만이 나왔고, 몇일 지나니 7천등 가까이 밀려버렸다. 계산기 기준 최고 스코어가 208만인데 그게 딱 현재 5천위 컷이다. ...어쩔수 없군 마플을 도전해봐야지. 막상 해보니 의외로 할만해서(이래서 커트가 올라갔나?) 약 20번 정도 트라이 하고 풀콤을 했다. 220만이면 충분히 안정권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