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재미난 카니발 이벤트.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벤트 종료 전날에 부랴부랴 했다. 사실 첫날에 바로 뚫어버리고 이후로 팬작 파밍을 돌렸어야 하는건데...

 

지난번보다 커트라인이 거의 2만점이나 상승했다. 확실히 카드 인플레가 강하게 오긴 했지... 라면서 좀 고생할 각오로 박아봤는데, 도저히 편성이 안나오는 그랜드 부스 빼고 9개만으로도 충분히 달성이 되더라 허허. 단속성은 뮤츄얼(듀엣) + 얼터 + 앙상블 + 컨센 + 콤보. 전속성은 매직(블레스) + 콤보(트리콜) + 모티브(레조) + 앙상블 + 시너지. 이렇게 통일해서 쿨큐패 보비댄 6개 처리하고, 비쥬얼 및 댄스 전속 하나씩 더(블레스 없으니 레조 센터 넣고 리프레인 투입), 비쥬얼 쿨 하나 더(과거 스파클로 돌리던 편성인데 역시나 스코어는 잘 안나오더라) 해서 총 9개. 널널하구만. 게스트는 3개 다 쓰긴 했지만.

 

사실 근래에 3연속으로 금트를 놓치면서(퍼즐파츠가 부족하다... 특히 큐트 단속성 뮤츄얼+얼터+앙상블이 쿨 같이 안맞으니깐 노답이네) 게임 플레이 의욕이 급감했었는데, 간만에 재밌게 했다.

 

 

 

발렌타인 가챠 카에데 뽑인 이후로 새로 뽑은 카드들. 오래된건 맥락 기억 안난다 무료가챠였나 연금이었나 심심해서 돌려본 10연이었나 아무튼. 그리고 골든위크 10연 무료주간에서는... 시즈쿠 하나만 겨우 건졌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