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의 아스나가 참 인상적이다. 화려한 드레스같은 전투복.

그런데 권두 컬러일러를 보니 그렇게 화려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더라. 뭐? 창세신? 스테이시아님? 대체 무슨 어카운트로 로그인 한거냐 -_-;;

그나저나 저 아스나 신규 복장이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는데,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 자연스레 생각이 났다. 그래 유유유 디자이너랑 같은 사람이지... 저 복장 그대로 유유유에 내보내도 아무 위화감 없겠다 (...)


- 대규모 이능 전쟁. 거대해진 스케일 속에서 주인공 일행의 비중은 쪼그라들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한가득 나와서 활약하고 또 순식간에 쓰러져 사라진다.

...이런 내용을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말이지. 작안의 샤나라고.

사실 정합기사들중 몇몇은 첫등장이 아니긴 하다만, 텀이 길다보니 어떤 캐릭들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 =_=


- 이 와중에 하렘 수라장 전개가 나올줄은 몰랐네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 시리즈에서 '명백한 본처'인 아스나에게 시비(!)거는 히로인은 처음나오는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언더월드 사람들에겐 아스나가 하는 말이 그야말로 자신들의 세계관을 갈아엎는 충격적인 발언일텐데, 베르쿨리가 그걸 너무 잘 받아들이고 정리한다.

이야기가 충분히 복잡해질수 있는 상황일텐데, 이런걸 보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표현하면 될려나.


- 아 참 그래. 유이가 나온다는 네타바레도 듣긴 했었다. 너무 예전에 들은거라서 완전 잊고 있었군-_-;;

근데 유이 성능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앨리시제이션쪽의 AI랑 어떤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


- 뭔가 은근슬쩍, 본편 1+2권이 아닌 프로그레시브 시리즈를 '아인크라드 정사'로 취급하는 내용이 나온것 같은데...


- 17권 표지가 리파랑 시논이길래 이건 또 뭔 전개냐 뭔 표지에서 네타바레하냐?! 싶었는데

16권에서 언급 되는 내용이긴 했군-_-;;


- 언더월드 대전이 언더월드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시리즈 총력전, 올스타전이 되 가는듯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