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10분쯤에 출발해서 11시 40분쯤에 올킬. 공대가 너무 많아서 구인이 잘 안되서 커트를 575까지 내려서 모집했지만 그렇다고 정말 거기에 맞춰서만 사람들이 오나 이미 모인 사람들도 있고. 막넴 잡을 시점에서 공대 평균 템렙이 591이었네. 따라서 뭐 스펙 즉 딜이 부족해서 못잡고 그런건 전혀 없었고, 공략도 적당히 포인트 한두개 챙겨보고 공대장도 그정도 설명해주는거 듣고 적당히 눈치껏 했다. 7넴 8넴은 복구 불가한 실수들이 있어서 트라이를 조금 하긴 했네.

힐은... 공대 광역뎀이 엄청 들어오긴 하는데 아 살리기 힘들다! 라기 보다는 우와 힐파이 줏어먹자!! 라는 느낌이다. 역시 일반 난이도는 자비롭다. 그런데 그렇다고 빈칸 있는대로 다 채우니깐 마나 소모가 너무 극심하다. 간만에 레이드 하는거라 어느정도까지 출력을 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히네. 게다가 지금 복술만 로그 사이트에서 특성 집계가 안되서 완전 깜깜이이다. 그래서 그냥 내 생각대로 세팅을 했는데 딱히 오답은 아니었나보다. 그래서 힐로그 점수는 94.7. 뭐 이 정도면 됐다. 오히려 일반 점수는 이게 1시즌 최고점일수 있다.

코토부키야 신상품들. 이번엔 딱히 특전 챙길 필요가 없어서 일반 매장에서 구매했더니 뭔가 구매처가 다 제각각이 되버렸다 ㅋㅋㅋ

에이미는 저기에 CV 사가라면 정말 적절한 인선긴것 같고, 이즈모는... 콩고는 전함 이건 항모라는건 알겠는데 그리고 바디슈츠 디자인도 달라진것도 알겠는데 그렇다고 해도 전체적 디자인이 너무 비슷한거 아닌가 싶다. 너무 같은 캐릭터잖아. 최소한 헤어스타일 및 색이라도 바꾸지...

HG 휴케막투 트롬베. 재고 있으면 사고 아님 말고 생각했고, 대기열도 안기다리고 시간 지나서 금방 빠져나가는 시점 되서야 접속했다. 그래도 아직 재고 있더라. 그래 이게 광속 품절 될 제품은 아니지 쿠폰 먹는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진짜 요즘 반몰 대기열이 많이 이상한데....

아이폰16 프로 맥스. 요즘 매번 아이폰이 그렇듯이, 딱히 신제품 살 이유 즉 신기능은 없는데, 그렇게 몇년 흐르다보니 지금 폰 12프맥을 너무 오래 쓰고 있다. 블루아카나 링크라 좀 제대로 오래 하면 발열에 프레임 드랍에 난리나는데 그럼 뭐 슬슬 최신기기로 바꿀때가 된거겠지.

금요일 밤 9시 예약이라고? 그때 아마 와우 레이드 할텐데... 라고 생각은 했는데, 실제로 레이드 준비 직전에는 아이폰 예약 완전 까먹고 있었고, 아 맞다! 라면서 생각났을땐 이미 9시 50분이었다. 당연히 각종 오픈마켓은 다 품절인데... 뭐 예약 혜택이래봤자 5%도 아니고 5만원 할인 혹은 포인트에 케어플 할인에 그런것들이더라. 어휴 이럴꺼면 그냥 공홈에서 사도 뭐 손해 보는 느낌은 아니겠네.

그리고 배송은 9월말~10월초로 밀리는데 픽업은 20일 발매 직후에 가능하길래 픽업으로 했다. 정작 20일 금요일 당일은 퇴근 후 방문 가능 시간대가 선택이 안되길래 그 다음날인 토요일로.

그럼 지금 쓰는 12프맥은 어쩌지... 또 어머니 쓰시라고 드리면 되나. 그럼 어머니가 쓰는 그 예전의 8플러스는 어쩌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