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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04 직관 여행 준비 상황 (2)
  2. 2018.10.22 직관 여행 준비 상황
  3. 2018.09.28 강제 일본 여행 당첨 2


직관 여행 준비 상황


7) 몇일 더 간보다가 1일차 패키지 취소 (ㅠㅠ)

8) 금요일 호텔 예약 (2일차 패키지와 동일한 곳으로...)

9) 1일차 뷰잉을 4극장 x 3계정 신청

10) 계정 2개는 전멸, 그런데 나머지 1개 계정은 극장 4개 다 당첨 (확인을 전멸 계정부터 봐서 정말 식겁했다-_-;;)

11) 신주쿠쪽 극장 하나 골라서 결제 대행으로 패밀리마트 결제 완료 (<- 지금 여기)


1일차는 당일권을 판매해서 그걸 건지는게 아니라면 현지 뷰잉쪽으로 대강 생각을 잡았다. 혼자 가는거면 어떻게든 피켓을 해 보겠는데, 둘이 같이 가는거라 곤란한점이 꽤 있다. 암표(정확히는 표 주인 확인이 안되는 경우)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아예 고려 대상에서 제외중이다.


이제 남은건 다음주중에 다 끝내버려야지. 환전이랑(다행히 환율이 다시 떨어지고 있다!), 스이카랑(근데 이거 미리 준비할수 있는건가;;), 로밍이랑(선불 유심 생각중. 와파 도시락은 불편한점이 많아서...), 저가 항공이라 수하물 규정도 확인해봐야하고(추가금 내야 할듯 ㅠㅠ), 또 뭐 더 있나...



대략 시간 순으로 나열함


1) 금요일 출발, 수요일 도착으로 비행기 예약

2) 같이 갈 친구가 외국인 패키지 1일차에 추가 당첨됨(!)

3) 월화수 호텔 예약

4) 외국인 패키지 호텔 지정 및 티켓 수령 안내 메일 수신. 그런데 '1인당 티켓 1장'이라고 강조해 놓음

5) 당첨 한장, 동행인 한장으로 양일 가는것도 중복 당첨 취급인가? 라고 문의 넣음

6) 응 그래 중복 맞아 하나 취소해 ㅇㅇ 라고 답장 옴 (<- 지금 여기)


...양일 직관 다 되어서 정말 좋아했는데,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다ㅠㅠ 뭐 하루치 남으니 원점보다는 훨씬 앞선 셈이긴 하지만. 사실 모른척 그냥 갔으면 양일 다 정상 관람 가능했을것 같기도 한데, 만약 당일 가서 '표 못줌' 해버리면 리스크가 너무 커서;;


그럼 일단 현지 뷰잉을 넣어 두고... 피켓을 진지하게 고민을 해 봐야 하는데... 2명이라서 (서로 떨어져 보더라도) 동반석 2개를 건져야 할텐데... 이게 가능한가;;;





...-_-;;


eplus는 3계정 돌려도 다 떨어지더니, 엄한게 턱 붙어버렸다. 이로서 첫 직관 및 첫 해외 여행(회사 워크샵 갔던건 논외로 치자...)을 가게 되었다...! 허허. 이게 정말로 당첨이 될 줄이야;;


첫 해외 여행이다 보니 기대보다는 걱정과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왕 이리 된거 가서 즐길수 있도록 미리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겠지. 으으 안그래도 할거 많은데 할 일이 더 생겼어! ㅠㅠ


그리고 중요한 문제 하나가, 2일차 티켓만 당첨 되었다는 점. 1일차는 어쩌지 그럼?-_-;; 피켓으로 구할수 있긴 한가;; 현지 뷰잉이라도 알아 봐야 하나... 으으. 당첨 자체는 좋은 일이긴 한데, 온갖 골치꺼리들이 같이 붙어온 상황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