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700년대 중반이지만, 중국을 다 먹고 난 시점에서 목표를 잃었다. 애꿎은 인도만 이리저리 쑤셔보는 중.

...사실 힌두스탄이 떠버려서 첫 전쟁은 좀 힘들었다. 매 싸움마다 서로 10만명 100연대씩 꼴아박아버리니깐 전쟁 끝나니깐 인력이 바닥나고 연대들이 죄다 텅텅 비어있더라-_-;;


고작 동아시아 통일만 해도 이렇게 포인트가 빡빡한데, 세계정복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신기하다.

군주는 무조건 666이 나올때까지 리셋노가다라도 하는건가.


여기서 더 진행해봤자 WC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힘들게 러시아나 페르시아쪽 국가들 때려잡고, 유럽 진출 하거나 오스만 잡을 준비 할 쯤에 게임 끝나겠다- 싶은데, 그런 플레이 진행을 할 모티베이션이 없다. 업적 노리고 하던 플레이도 아니었고. 이런걸 보고 현자타임이라고 하는건가. 뭔가 좀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