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쯤 부터 했으니 약 3년 4개월쯤 했나. 오래 했네.
한 커뮤니티 이정도 했으면 접을때도 되긴 됬지.
이유가 정말 저런건 아니고.
시도때도없이 터져나오는 키배질에, 조롱질에, 비난질에, 아는사람 모르는사람 호감있는사람 싫어하는사람 죄다 섞여서 난장판 되는 꼬라지를 더이상 못보고 있겠다.
정신건강에 매우 안좋다.
한번 계폭하고 플텍걸고 '아는 사람'만 팔로해서 소극적으로 해볼까 싶었는데...
역시 생각대로 별 의미는 없더라고.
결국 09년까지의 활동 범위(?)로 돌아가는 셈이긴 한데
트위터가 실시간으로 잡다한거 나불나불대기엔 딱 좋은 매체라... 블로그만 남은 상황에 다시 적응하는덴 시간이 좀 걸리지 않으려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