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당히 감상문 적을 분량을 나올듯 하여 작성한다. 게다가 다음 공연이 8월 중순이야? 뭔 텀이 세달이나 돼 ㅋㅋㅋ 그럼 못기다리지 지금 잘라서 글 써야지.

 

- 지금까지처럼 4인 출연인데 한명은 히나키. 따라서 라이브 파트는 와츄고나두를 제외하면 최대 3인이 되고, 이렇게 되니 니지동에서 일부 인원만 나왔다기 보다는 새로운 유닛을 보는 느낌이었다. 본래 3인 유닛 구성이 가장 익숙하기도 하고.

 

- 라이브 파트에서 가장 인상적인건, 이번에도 역시나, fly with you. ...구태여 기록으로 언급하고 싶지 않는 부분은 생략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곡에선 떼창도 나오고 오치사비에서는 아무런 잡소리가 들리지 않는 기적을 보았다. 여러 의미에서 감동과 정화가 몰려오는 곡이다. 6th 라이브가 정말 큰 일을 했어.

 

- 이번 미야기 공연의 핵심. 오시라세. 일단 지금껏 열심히 진행하던 듀오곡 최종 멤버 편성을 발표한다. ..발표한다. 뭐야 여기서 또 논의하고 토의해서 결정 하는게 아니라 이미 정해진 결과를 발표만 하는거였어? ㅋㅋㅋ 이거 보면서 결국은 공식이 지멋대로 정한거라는 불만도 보이긴 하던데... 그 과정에서 팬들의 코멘트와 성우들의 의향을 다 수집하고 최종 결과에도 팬들의 멘트를 빌려서 그 이유를 설명했으면, 뭐 최대한 할수 있는건 다 한거라고 본다. 정말로 깡으로 투표로 듀오 사실상 커플링을 공식적으로 정하자고 한다면... 아주 대폭발이 일어났겠지.

 

- 그리고 진짜 오시라세. 스탬프 표에서 빛나는 무지개를 보고 그리고 지금까지 발표 내용 보면서 어느정도 예상하기는 했다. 근데 그게 8th 라이브가 아니라 별개 개념의 듀오 라이브가 될줄은 몰랐네. 저걸 내년 1월에 하면 8th는 언제 한다는거지? 아니 근데 왜 장소가 무사시노... 거기 말고 매번 가듯이 K아리나 갑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