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사. 전설이 안나온다... 영웅 레이드 가 봤자 먹을것도 없고 선수 자리는 없어서 골드도 안되는데 그래도 꼬박꼬박 가야한다. 용가리를 위한 막넴 직팟 같은거라도 있음 좋을텐데...
술사. 공대 구성 문제로 이번주는 용힐이 아닌 복술로 참여했다. 그런데 1넴에서 매우 희귀 장신구가 나오더라. 결국 95만골에 먹었다. 복술에 이렇게 크게 골드 쓸 생각은 없었는데... 그래도 저건 나올때 먹어야지... 용힐이 첫주차 일반에서 100만골에 먹고 그 이후로는 딱 한번밖에 더 못봤다.
그나저나 공대 인원 크리가 계속 생겨서 진도를 못나간다. 3주째 라소크 킬만 하고 이후 트라이는 전혀 하지도 못하고 있군. 이번에도 최정예는 힘든가... 크게 미련은 없다만 그래도 아쉽긴 하네.
흑마. 악흑이나 파흑이나 템 변경 없이 그대로 스왑 가능한건 좋네. 템렙 높아지고 단수 높아지고 눈이 높아질수록 악흑으로는 한계가 보인다. 이데리우스도 없고! 넬타 장신구도 없고! 그래서 이번주엔 파흑으로 돌았다. 이데리우스는 그렇다 치고 넬타 장신구 먹을 생각하니 앞이 까마득한데... 그냥 대충 하고 말까...
드루. 딜이 잘 나오는듯한 안나오는듯한. 쿨기 있고 없고 차이가 꽤 심하다. 파밍은... 얘도 장신구 어쩌지 진짜.
죽기. 앞으로의 시간 절약을 위해 탱을 키운다! 죽흑악 깡손으로 영웅 레이드 가서 티어 토큰 4개 먹고 최종적으로 5개 풀셋을 맞추었다. 겸사겸사 장신구 2개까지. 템렙 425면 손에 자신 있다면 18단 20단도 돌테지만 그렇게는 못하겠고... 일단 내 돌로 계속 올리면서 최종적으로 14단까지 갔는데 대충 플레이 하면 슬슬 아픈 정도이다. 근데 얘도 졸업 세팅이 무기가 아쉬칸두르네? 이걸 어찌 먹냐...
나름 아직도 열심히 와우 하고 있긴 한데, 열심히 하는 보람이 잘 없다. 특히 이번주는 주간 보상이 완전 망했다. 드루도 흑마도 아직 바꿔야 할 템 투성이인데 먹을게 없어서 토큰을 그것도 세칸 아니어서 당장 보홈도 못뚫는걸 받아야 한다. 어휴. 내일은 좀... 잘 뜨기를...
그리고 와우 플레이 타임도 진짜로 슬슬 줄여야 하는데... 디아 시즌 열리면 시즌 패스 포함으로 샀으니 그것도 해봐야 하고, 블루아카도 최종장 나오기 전에 스토리 다 봐야 할테고... 바쁘다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