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가사키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니지타비! TOKIMEKI FAN MEETING TOUR, 히로시마 2일차 낮부&밤부 온라인 생중계
멀티미디어/라이브 2023. 4. 23. 23:52
- 낮부 라이브 파트는 CDCS 복장을 입고 나와서 1일차와 동일한 솔로곡을 순서 바꿔서 했다. 같은 곡이라도 복장이 바뀌니 또 인상이 조금씩 달라지는구나. 백스크린 스쿠스타 MV도 복장 바꿔놓은건 좋은 센스다. 저런거 보고 있으면 MV만으로도 스쿠스타의 가치는 있지 않을까 다시 해볼까? 싶다가도, 저 복장 결국은 다 가챠거나 이미 지나간 이벤트잖아! 라고 생각하면 의욕이 또 죽어버린다.
- 밤부 라이브 파트는... 아니 스트리밍은 아직 막간영상 끝나지도 않았는데 직관맨들 왜그리 흥분하셨나요 대체 뭐길래? 싶었는데... 유토피아 복장을 입은 밍이 나와있다. 헐 세상에 곡을 바꿨나?! 이번엔 TVA 곡으로 가나! 그리고 다음은 어두운데 누구죠 잘 안보이는데 아 저 복장 세츠나네. ...근데 다이브가 아닌데? 라킷러빗! 와 세상에 ㅋㅋㅋ 다음은 라쿠텐. 아 이번엔 각자의 '세번째' 솔로곡을 하는구나! 그리고 다음은 파트리아. 응?? 결국 규칙성 없잖아!! 선곡이 제멋대로구만!! ㅋㅋㅋㅋㅋ
- 저 네곡 중 엠마 파트리아 말고는 다 발성 해금 후엔 처음인것들이지? 역시 콜이 붙으니깐 곡 느낌이 더 잘 살아난다. 특히 그 세곡들이 다 떼창 파트가 있어서 더더욱. 이제와서라도 즐길수 있는건 좋지만, 결국 이걸 전부 못 듣고 무대에서 내려가게된 토모리를 생각하면 좀 슬프기도 하다. 코코는 밤부 마지막에 결국 눈물을 보였지. 첫 이벤트가 끝나가는데 그럴수 있지...
- 와츄고나두는 참 어려운 곡이네 -싶었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실력이 늘어서 안정적으로 되어간다. ...오타쿠들이 말이지. 첫날에는 역시 콜 넣기 힘든가보다 꽤 버벅이네 싶었는데 3회차쯤 되니깐 모든 콜이 거의 완벽하게 들어간다 ㅋㅋㅋㅋㅋ 이벤트 도중 설문한거 보니깐 3회 연속 참여한 놈들이 대부분이더구만! 어쩐지! ㅋㅋㅋㅋㅋ
- 막간 영상, 2일차 낮부는 캐스트들의 주제에 맞춘 악곡 투표로 나름 좋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나머지 두 회차는... 캐스트 익명 인터뷰를 하는데... 응? 익명? 아니 저거 음성변조랑 화면블러 의미가 있습니까? 화면 열리자마자 바로 정체 발각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토크 파트는... 레전드 오브 니지가쿠 2 설명 및 진행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느낌이구만. 체감 토크 분량이 이전의 팬미팅때보다 꽤 적어진 느낌이다. 캐스트들이 다양하게 고통(웃음)받는 모습은 재밌긴 하다만 ㅋㅋㅋ 이거 이렇게 계속 하다간 '14번으로 가시오'가 팬덤 유행어가 될것 같기도 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