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일찍 나와버린 무라마사. 아 이건 뽑아야지 라면서 당연히 가챠를 돌렸고... 첫 10연차에 바로 튀어나왔다. 응?? 사실 오늘 블루아카 대항전 하면서 0승 20패라는 미친 운빨을 겪으면서 나쁜 운은 여기에 다 털리면 가챠 잘나오겠네- 란 생각을 하긴 했다만, 진짜 그럴줄이야.

 

생각보다 너무 일찍 뽑아서 이러면 보구업도 가보자! 라면서 가챠 더 돌렸는데... 아무것도 안나오고 돌 240개가 추가적으로 소모됐다. 뭐 대략 300개 써서 명함 뽑은 셈 쳐야겠네. 근데 픽업 5성 안나오는건 둘째치고, 잡다 4성들 나오는것들까진 좋은데, 왜 그 나오는것들이 죄다 연청이냐. 나 얘 싫어 진짜. 보구업도 안시키고 언젠간 레어프리즘으로 바꿔먹으려고 쌓아두고 있는데 벌써 7장째다.

 

그럼 이제 내년 5월 쯤 2부 6장 픽업때까지 돌을 쌓아두면 되겠군. 그때 나왔던 5성들이 지금 일그오에서 죄다 필수 캐릭으로 쓰이고 있다. 그나마 가장 안쓰던 요슬롯도 이번 일그오 룰렛 이벤트 90++ 던전때문에 처음 써봤는데, 성능도 좋지만 비쥬얼도 참 마음에 들더라. 이런 취향 캐릭터를 뽑아놓고도 모르고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