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플레이 목표는 'MASTER 전체 곡 풀콤 달성'이었다. 물론 그건 현실적으로(실력적으로) 무리가 있으니 '클리어 수 100회 찍어도 풀콤 못쳤으면 (일단) 패스'라는 단서를 하나 더 달았었는데...

이제 남은 곡들은 '어차피 100번까지 쳐봤자 풀콤 못할것 같은데?'라는것들 뿐이라서 플레이 모티베이션이 급감했다. 그냥 100번 플레이 노가다로 변질이 되 버렸으니.


그렇게 방치되버린 곡 목록이

LEGNE (28)

Trancing Pulse (28)

M@GIC (28)

안즈의 노래 (28)

Romantic Now (27)

TOKIMEKI 에스컬레이트 (28)

Nation Blue (26)

(...그리고 한개가 더 비네? 뭐지? -_-;;)


...그냥 28렙 곡은 다 못했다고 보면 되겠군 OTL

이 중 Trancing Pulse, M@GIC, Nation Blue 이 세 곡은 클리어수 100을 찍고도 결국 풀콤을 못찍었다. 

그 와중에 끼여있는 26렙 Nation Blue는 풀콤 각을 보긴 했는데, 계속 손가락 미끄러지던가 터치 씹히던가 해서 결국 클리어 수 100을 넘겨버렸다. 사실 고철 안드로이드도 비슷한 상황에서 100 넘겨서 겨우 풀콤 치긴 했지만;;


27렙곡들은 어떻게든 다 풀콤은 쳤으니 Romantic Now는 계속 도전해볼까 싶긴 하다.

사실 다른 게임들 같았으면 이쯤에서 "할만큼 다 했으니 끝!"이었겠지만, 빌어먹을 모바일 온라인 게임이 되다 보니 뭔놈의 이벤트가 끝임없이 튀어나온다. 결국 플레이 할 곡은 있어야지. 적어도 이벤트 보상 카드들은 꾸준히 받아야 될꺼 아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