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가 다시 한번 최초 상태로 되돌아갔고, 이번엔 결과가 바뀌었다. 가진것을 잃게 되었지만 그동안 쌓아온것이 없어지지는 않지. 지난화 감상에서 '미오리네가 진주인공이네', 지지난화 감상에서 '구엘이 주인공이네'라고 말했지만, 결국 이 이야기는 슬렛타가 주인공이 되어야만 한다. 이제서야 슬렛타 본인의 이야기가 시작되려 한다.
- 다만... 미오리네가 저렇게까지 모질게 굴 필요가 있었나 싶다. 누구를 위한답시고 사정 설명도 없이 그 사람이 오히려 싫어할만한 행동을 해놓고 나중에 후회한다는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는것이니깐. 여기서 또 보게 될줄은 몰랐네. 지금 보이기로는 구엘은 성장이 끝났고, 미오리네가 그걸 따라가는 모양새이니 조만간 다시 정신 차리는 전개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때까지는 슬렛타가 고생이겠군. 하긴 여태껏 놀라기만 했지 크게 고생한거는 없...었나?
- 응? 이래놓고 2주 휴방이라고? 진짜로? 제정신이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