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과 은사과 각각 10개씩만 남기고 다 썼다. 각각 50~60개 정도는 쓴 것 같다. 이렇게 끝낼려고 했는데, 횟수 계산 해 보니 조금만 더 하면 100회가 될것 같아서 동사과 씹고 조금만 더 하긴 해야겠다.
룰렛을 이렇게 빡쎄게 돌았으니... 한동안 풍족하게 지낼 수 있겠지?ㅠㅠ 근데 당장 금테 서번트들 다 키우는것만 해도 종화가 미친듯이 들어가서 뭐 남는게 있을지 모르겠네;;
그리고 이렇게 종화 쌓였을 때 성배도 좀 줘야 하는데... 마땅히 줄 만한 보구 2렙 이상의 5성, 혹은 범용성 좋은 4성이 안보인다. 더 아껴둬야 할까, 눈을 낮춰야 할까. 아 우선 진궁에게는 3개 줘서 공 약 1200을 올려줬다. 3개 정도야 뭐... 괜찮겠지...
본선은 올 캐스터 구성이라 로빈치로 신나게 시스템 3턴클을 했다. 과연, 이게 과연 최신 일그오 메타로군! 사실 여기에서 이미 사과 50개를 쓰고 50바퀴 넘게 돌렸었다. 이 뒤론 시스템이 돌아갈 던전이 나올지 장담 할 수가 없었거든.
역시나 S본선은 시스템이 돌아갈 껀덕지가 안보여서, 그리고 재료 파밍도 필요하고 해서 룰렛 파밍은 하지 않았다.
마지막 결선은... 아처로 시스템 돌아갈 구성이 도저히 안나와서, 드디어 진궁(!)을 써 봤다. 근데 아무리 구성해 봐도 단독으로 보구 3연사 3턴클 시스템은 안나오더라. 스카디 혹은 네브 혹은 풀젤이 있었으면 가능했을것 같은데... 결국 타협을 해서 1라운드는 파라켈수스 보구로 정리를 하고, 3라운드는 평타를 좀 더 섞고 4턴까지 봐야 했다.
고난이도퀘는 현재 일그오 서번트 풀로 도전하기엔 그다지 의욕이 안나는데다, 초반에 손놓고 있었더니 몰아 하기엔 너무나도 피곤해서 그냥 안했다. ...그래도 인도 금달걀(-_-;;) 주는건 몇번 시도 후 아슬아슬하게 클리어 하긴 했다. 알준 얼터랑 멀린 없었으면 답도 없었을듯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