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라는 스카디 복각은 안나오고 뭔 멀린 복각이 튀어나오냐-_-;; 현재 일그오 기준으로는 한물 갔니 뭐니 하는 말이 있어도, 적어도 한그오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었기에(특히 고난이도에서) 뽑으면 게임이 상당히 편해지겠지. 결국 모아놨던 돌을 다 박기로 했다. 스카디? 사실 뽑아봤자 풀돌젤릿 없어서 잘 쓰지도 못할꺼야. 아마도(...)
그렇게 모인 성정석, 모인 성정편 다 소모해서 돌 약 150개를 때려박고... 폭사를 하고... 잠시 고민을 하고... 추가 과금을 하고... 그리고 거의 마지막 즈음에 겨우 나왔다. 진짜 정직하게 300개에 5성 하나구만;; 여기서 또 픽뚫 나왔으면 엄청 좌절할뻔 했다.
이렇게 한동안 과금은 안해야지!란 다짐은 약 3주가 지나기 전에 박살이 났고(...). 이젠 진짜로 과금 안해야지... 일그오 수영복 2차랑 데레 4주년 등이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정말로 하지 말아야지...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