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롭게 스펙이 오르는 중이다. 카라잔에서 치증 무기는 또 못먹었고(이번엔 아예 안나왔다), 샤타르 확고 무기에 마부를 했다. 마부 값만 1천골 이상 든것 같은데(-_-;;;), 말체자르 치증 무기 노마부 쓰는거랑 스펙은 같은 셈 치면 될...까.
다만 여전히 스펙이 오른다고 게임이 쉬워지지 않는다. 심지어 이번주는 그룰을 못잡고 쫑났다. 탱커가 1.5초 간격으로 8천! 8천! 맞고 쓰러지는게 힐러 탓이래. ...뭐 그런 셈 쳐야지. 영던은 슬슬 양극화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쾌적하거나, 헬이거나. 자세한건 지난주에 말했으니 생략하겠다.
각종 입장퀘들도 이젠 나루의 시험 마그테리돈만 남았다. 가장 힘들었던건 미궁 영던 클리어. ...진행이 어려운게 아니라(물론 전멸 여러번 하면서 진행했지만) 파티 구하는게 어려웠다. 탱커 기피 / 힐러 에픽 나오는 곳이다 보니 직접 모으기엔 시간이 부담스럽고, 힐러 찾는 팟 가기엔 그런 팟이 존재를 안한다. 다행히 다른 모집 파티 없는 상황에서 탱힐 구하는데 있길래 들어갔다. 생각보단 빨리 탱커가 모였다.
진행 측면에서는 역시나 알카 영던이 가장 어려웠다. 전멸을 수도 없이 했다... 으스 영던은 운 좋게 고인물 파티에 들어갔는지 그 어느때보다도 쾌적하게 진행했고.
평판작 및 휘장템, 즉 영던 파밍도 얼추 마무리 되는 느낌이다. 이제 카라잔 그룰 마그 매주 한바퀴씩 돌고 틈틈이 필드퀘 쌓인거 처리하면 될려나. 나름 본섭 9.1 나오기 전에 일단락 되긴 했네.
골드는 현재 9천골이 모여있다. 이번주 카라잔에서 좀 템을 많이 사서, 그리고 마부까지 바른다고 6천골대까지 소지금이 내려가서, 빠른새는 더 보류해야겠네- 싶었는데, 어느새 또 몇천골이 더 모여있다-_-;; 대체 어디서 나온거지 골드... 고정 수익이래봤자 20시간마다 한번 얼개보석 변환 약 100골 이득이 전부일텐데. 그룰 마그 분배금도 있긴 했다만. 아무튼 다음주 한번 더 간을 보고 빠른새를 사던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