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계획은, 수잔느 및 암굴왕은 호부 쌓인거만 대충 던져보고, 작정하고 돌 박는건 수BB에 할 생각이었다. 근데 막상 호부를 던지고 나서 보니 뭔가 아쉬워서(잡다 4성 2장이 나오긴 했지만), 10연차씩 더 돌려봤다. 그런데 수잔느가 튀어나왔다. ...물욕센서 진짜 일 잘하네.

 

이왕 이리된거, 어차피 수BB는 일그오에서 쓰면 되니, 수잔느 보업을 해보자!! ...라면서 있던 돌을 다 박아봤다. 그렇게 총 60연차를 추가로 돌리고, 빈 손으로 돌아왔다. 그렇지 5성 보업이 쉽게 될 리가 없지. ...물욕센서 진짜 일 잘하네(2). 그나마 다행인건 신규 수영복 픽업 4성들을 다 뽑았다는 점?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한동안 돌을 또 진득히 모아야겠다. 살펴보니 내년 6월의(-_-;;) 신준까지 가던데... 과연 그때까지 인내력이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