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arcraftlogs.com/reports/yRPAxrT43Z1pFDgG#fight=38
분명 지난주에는 '이대론 견적 안나온다'라면서 맛보기만 하고 한시간 일찍 일정을 종료했는데, 이번주에는 4트만에 손쉽게 잡아버렸다-_-;; 어쨌든 지난주에 해 봤으니 공략 익숙해진거도 있겠고, 이번주 망토 12등급 발동효과덕에 간접 너프가 된 영향도 있겠지.
좁은 공간에서 광역 데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형태라서 복술에게 꽤 유리... 할수도 있지만, 정작 1페이즈는 지속적으로 바닥 피하기 무빙을 해야 해서 말뚝 힐이 힘들고, 또한 3페이즈 외에는 공대 밀집을 하지도 않고 할 이유도 없다. 정말 정신없이 힐 뿌리면서 이리 저리 움직이고 슬라임 대상되면 처리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잡혀있더라.
그리고 남은 시간동안은 자네쉬 트라이를 했다. 약 3시간동안 37트-_-;; 해 보고 느낀점은, 비록 나는 특임조는 아니었지만, 이거 쌩 막공으론 절대로 못잡겠구나- 라는 것이었다. 지난주 일정 끝나고 제안 받아서 이번주도 같은 공대 참여한거였는데, 당연하다는듯이 다음주 달초도 넣어놨더라. 음. 이대로 은근슬쩍 끼여서 돌면 되나. 어차피 4월 말 까진 예정된 주말 일정도 없는데.